|
운영자 | 2015-06-25 16:35:27
- 총 개발비 1조6천억 중 KAI, 에어버스헬리콥터 각각 2천억, 4천억 투자
- 국내 산/학/연 역량 총집결, 항공산업 인프라 확대 및 동반성장 기여 전망
- AH, 기술이전 후 동급기종 생산중단, LCH 전 세계 공동 판매 합의
- 1,000대 이상 판매·경제효과 50조원 일자리창출, 16만명 전망
StartFragment-->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세계 최초로 민/군용헬기 동시개발에 나선다.
‣ KAI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소형민수헬기(LCH:Light Civil Helicopter) 핵심기술개발사업 협약을 맺고 방위사업청과 소형무장헬기(LAH:Light Armed Helicopter)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KAI는 지난해 7월 LAH/LCH 개발주관 우선협상 업체로 선정된 후,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 협력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세계 최초 민/군용헬기 동시개발, 총 개발비용 1조6천억원
□ LAH/LCH 사업은 세계 최초로 민수헬기와 군용헬기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 전체 개발비용 1조6천억원 중 방사청과 산업부가 각각 6,500억원과 3,500억원 투자하고, KAI와 국내 협력업체가 2천억원, 해외 공동개발업체로 선정된 에어버스 헬리콥터(AH)가 4천억원을 부담한다.
‣ LAH와 LCH가 62퍼센트(%)의 구성품을 공유하도록 개발 추진해 약 3,400억원의 개발비용이 감소되며, 양산 가격 및 운용/유지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KAI 관계자는 “민/군헬기 연계개발은 개발효율성이 높고 민/군수 기술이전 활성화 등의 장점이 많아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성화되어 있었지만, 동시 추진되기는 LAH/LCH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에어버스 헬리콥터, 동급헬기 KAI 독점생산 등 파격 제안으로 낙점
□ 지난 3월, LAH/LCH 사업의 해외 파트너로 낙점된 AH는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고 개발 리스크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는 평가다.
‣ AH는 LAH/LCH 개발 후, KAI가 LAH/LCH를 독점생산하고 마케팅 활동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자사의 동급기종인 H155(EC155*)는 생산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유로콥터가 에어버스 헬리콥터로 사명을 바꾸며 EC155에서 H155로 명칭변경
‣ AH가 시장 소요가 매우 큰 LAH/LCH급 세계 헬기시장을 KAI에 완전 이관한 것은 KAI의 기술력과 사업관리능력 등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한 파격적 제안으로 공동개발업체로 선정되는데 크게 주효했다.
‣ 또한 세계 최고수준의 헬기 개발사로서 KAI와 수리온 공동개발 등의 협업 경험도 축적한 만큼 민/군용헬기 동시개발에 따른 사업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성능과 안전성, 신뢰성 등 검증된 세계적 베스트셀러 H155 기반 개발
□ LAH/LCH는 성능, 안정성 등 항공기 신뢰성을 초기에 확보하고 개발비용 절감 및 개발 리스크를 감소할 수 있도록 AH의 H155를 기본플랫폼으로 활용하여 개발된다.
‣ AH의 H155는 프랑스, 이스라엘, UAE, 브라질 등 많은 군이 운용하여 무장헬기로서 성능이 검증된 AS565와 세계 60여 고객에게 판매된 민/관용헬기 AS365 계열의 최신 기종이다.
‣ 1,000대 이상이 인도되어 500만 비행시간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세계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헬기다.
‣ LAH/LCH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기종인 H155의 브랜드 인지도를 이어받을 수 있어 향후 수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산/학/연 역량 총집결, 항공산업 인프라 확대 및 동반성장 기여 전망
□ LAH/LCH 개발에는 많은 국내 협력업체와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국내 항공산업 인프라 확대와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먼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한 16개 연구소와 대학이 공동연구에 참여해 주로터 블레이드, 자동비행 조종장치 S/W, 제어시스템 등 15개 분야의 헬기 핵심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 LCH 개발에는 56개 품목에 대해 12개 업체가 참여하게 되며 추가 18개 품목에 대한 협력업체 선정도 이뤄질 계획이다.
‣ LAH 개발에도 20여개의 국내 대/중/소기업들이 참여해 훈련체계와 종합군수지원(ILS) 장비 등을 개발하게 된다. 추가로 12개 품목에 대한 국산화 개발업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참여업체는 더욱 증가할 예정이다.
‣ KAI 관계자는 “대형 국책사업의 취지에 걸맞게 가능한 많은 산/학/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뛰어난 공격력과 작전수행력 지닌 명품 무장헬기 LAH
□ 우리 군이 운용 중인 노후 공격헬기 500MD, AH-1S 등의 대체를 위해 추진된 LAH는 2022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 대형공격(High)헬기와 소형공격(Low)헬기 혼합운용이 군 작전 수행과 운용 경제성 측면에서 효율적이라는 국방부, 한국국방연구원(KIDA), 산업연구원(KIET) 등의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 동급 경쟁기종 대비 20% 이상 많은 여유 중량을 확보해 뛰어난 확장성과 범용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 공대지 유도탄, 로켓, 터렛건 등의 무장장착이 가능하고 미사일 공격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어 장비들도 구비된다.
‣ 또한 지상군, 공군 등과 합동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되는 등 미래전장 환경을 고려한 우리 군의 작전 요구도를 모두 충족하는 명품 무장헬기로 탄생할 예정이다.
세계 동급헬기 시장에 가장 경쟁력 있는 민수헬기 LCH
□ 세계 민수헬기 시장 진출과 헬기 독자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LCH는 2020년 개발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 LAH와 연계한 민수헬기 개발이 경제성과 개발효율성이 뛰어나다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 등의 분석에 따라 동시개발 하게 됐다.
‣ H155를 기본 플랫폼으로 메인기어박스(MGB), 조종실, 메인로터 블레이드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업그레이드 개발함으로서 품질과 성능, 가격 경쟁력 등을 크게 향상 시킬 예정이다.
‣ 덕트형 테일로터(FENESTRON) 적용으로 경쟁기종 대비 진동이 적고 안전성이 높다. 항속거리와 항속시간이 길어 서울-제주 간 중간급유 없이도 한 번에 운행 가능하다.
‣ 승객 수송, 긴급 응급구조, 치안임무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비즈니스 제트기 수준의 승객 안락성과 편의성을 갖춰 세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000대 이상 판매…경제효과 23조원 일자리창출 11만명 전망
□ LAH/LCH 사업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 KAI는 총 1,000대 이상의 LAH/LCH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150대 이상의 민/관용헬기 판매를 비롯해 국내에서만 400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 또한 AH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진입장벽이 높은 해외 민수헬기 시장에도 원만하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동급헬기 시장의 35% 이상을 점유해 LAH 180여대, LCH 420여대 등 모두 600대 이상을 수출한다는 목표다.
‣ LAH/LCH 개발과 1,000대 판매에 따른 경제파급효과는 23조원 이상으로 예측되며, 연인원 11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분석이다.
다양한 제품군 확보, 본격 헬기 개발/생산국가 진입
□ 중형헬기 수리온(8.7톤, 19,200파운드)에 이은 소형헬기 LAH/LCH(4.5톤, 10,000파운드)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는 본격 헬기 개발/생산국으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 KAI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적합한 헬기 제품군을 확보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헬기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며 “수리온과 함께 판매/수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주국방력 강화 및 국민 안전, 복지 향상 기대
□ LAH/LCH 사업은 민/군, 정부부처 간 융합을 통해 추진되는 만큼 다양한 기대효과가 전망된다.
‣ 공격헬기의 High(대형 아파치)-Low(소형 LAH) 운용 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 임무수행이 가능해지고, 국산헬기 운용에 따른 안정적 후속지원과 운용유지비 절감 등 자주국방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된다.
‣ 헬기를 활용한 응급의료 서비스 확대 등 국민의 안전과 복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산업의 대한민국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화 견인
□ LAH/LCH 사업은 올해 하반기 본격 추진되는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등과 더불어 항공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하성용 KAI 사장은 “한국형전투기(KF-X), LAH/LCH, MRO 사업을 통해 고정익, 회전익, 후속지원 등 항공산업 발전의 핵심 축들이 동시 확보된다”며 “국내 항공산업의 비약적 성장은 물론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자료 ----- --------
세계 최초 민/군용헬기 동시개발
LAH/LCH사업 본격추진
|
|
|
|
|
| 목 차 |
|
|
|
|
|
|
I.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사업
LAH/LCH, 어떤 사업인가? |
1. LAH/LCH 개발배경 및 주요경과
2. LAH/LCH 사업개요 및 사업특징
LAH/LCH, 어떻게 개발되나? |
3. 국제공동개발업체및 기본플랫폼 소개
4. 국내 산/학/연 참여 계획
5. LAH/LCH 소개
LAH/LCH, 기대효과는? |
6. LAH/LCH 판매(수출) 전망
7. LAH/LCH 사업 기대효과
Ⅱ. 항공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화 견인차 헬기산업
8. 세계 헬기시장 현황 및 전망
9. 국내 헬기시장 현황
10. 국산헬기 판매(수출) 전망
11. 국내 헬기산업 발전과제 및 수출 확대 전략
12. 해외 항공산업 육성 사례
Ⅰ. 소형무장/민수헬기 사업 (LAH/LCH)
1 |
| LAH/LCH 개발배경 및 주요경과 |
LAH(소형무장헬기) | LCH(소형민수헬기) | ||||
|
| ||||
| 【 추진배경 】 |
|
| ||
|
| ||||
노후 공격헬기(*500MD, AH-1S) 대체를 위한 국산 무장헬기 전력화 |
| ||||
|
| ||||
▪ ´08.9 KIDA - 공격헬기 High/Low 운용이 경제적 결론 |
| ||||
▪ ´09.9 합참 - 공격헬기 High-Low 운용 결정 |
| 【 추진배경 】 |
| ||
|
| ||||
: High(해외직구매) : Low(국내개발) 추진 *High:보잉 AH-64E 아파치 선정(´13.4) | 세계 민수헬기 시장 진출 및 헬기 독자개발 역량 확보 | ||||
|
| ||||
| ▪ ´10.1 항우심 - 민수헬기 국내개발 결정 | ||||
| ▪ ´10.6 KID - LAH 연계 민수헬기 개발 유리 판단 | ||||
▪ ´10.7 KIET/국방부 - 공격헬기 High-Low 운용 타당 결론 |
| ||||
▪ ´11 ~ ´12 탐색개발 : ADD 주관, KAI 시제업체
| ▪ ´11 ~ ´12 탐색개발 - KARI 주관,KAI 수행 *산업부, LCH/LAH 연계개발 결정(´12.4) | ||||
| |||||
▪ ´13.11 항우심 - LAH/LCH 체계개발 착수 심의/의결 | |||||
▪ ´14.2 방추위 - LAH 체계개발기본계획 승인 | |||||
▪ ´14.3 방사청/산업부 - LAH/LCH 체계개발 업체선정 공고 | |||||
▪ ´14.7.22 KAI - LAH 우선협상업체 및 LCH 예비사업자로 선정 | |||||
▪ ´15.3.16 에어버스 헬리콥터 - 국제공동개발업체로 선정 | |||||
▪ ´15.6.25 KAI - LAH 체계개발사업 계약 및 LCH 핵심기술개발사업 협약 체결 |
2 |
| LAH/LCH 사업개요 및 사업특징 |
□ LAH 사업개요 (LAH : Light Armed Helicopter, 소형무장헬기)
ㅇ LCH와 연계하여 국내주도 국제기술협력을 통해 국산 무장헬기 개발
ㅇ (관리기관) 방위사업청
ㅇ (개발기간) ´15 ~ ´22, (개발비용) 6,500억원
□ LCH 사업개요 (LCH : Light Civil Helicopter, 소형민수헬기)
ㅇ 국제공동개발을 통해 10,000lbs(4.5톤)급 최신 민수헬기 개발
ㅇ (관리기관) 산업통상자원부
ㅇ (개발기간) ´15 ~ ´20, (개발비용) 9,500억원
*개발비용(억원) : 산업부 3,500 + KAI/협력업체 2,000 + 에어버스헬리콥터(AH) 4,000
□ LAH/LCH 사업특징
ㅇ '세계 최초 민/군용헬기 동시개발'을 통해 개발/운용 경제성 제고
- 동시개발로 약 3,400억원의 개발비용 감소 및 획득/운용비용 절감
- LAH의 전력화 완료 이후에도 LCH로 생산라인이 유지되어 안정적 후속지원과 운용유지비 절감 등 군 전력 향상에 기여 가능
【 LAH/LCH 동시개발 추진계획 】
※ 민/군헬기 연계개발
- 개발효율성, 상호 기술이전 활성화 등을 이유로 선진국 중심 활성화
*해외사례 : (AH)AS365/AS565, (AW)AW139/AW139M, (Sikorsky)S-76/AUH-76 등
3 |
| 국제공동개발업체(AH) 및 기본플랫폼(H155) 소개 |
□ 국제공동개발업체, 에어버스 헬리콥터(Airbus Helicopter, AH)
ㅇ 전반적 제안 조건에서 경쟁사 대비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 유리
- AH는 LAH/LCH 공동개발 후, 동급헬기인 H155 생산중단 및 KAI 독점생산/공동판매 합의 (*AH와 내부경쟁 방지 계약 체결,´15.3)
- AH가 시장 소요가 큰 LAH/LCH급 헬기시장을 KAI에 완전 이관한 것은, KAI를 전략적 파트너로서 기술력/사업관리/마케팅 역량 등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한 획기적 제안 평가
*AH의 신규 개발 기종인 H160(6톤)은 LAH/LCH(4.5톤)와 체급이 다른 헬기로 경쟁 기종이 아님
ㅇ 민/군수 동시 추진에 따른 기술, 감항인증 등 리스크 최소화 가능
- 수리온 공동개발 등 지난 10년간의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 개발 기본플랫폼, H155
ㅇ H155는 프랑스, 이스라엘, UAE, 브라질 등 많은 군의 사용으로 무장헬기로서 성능이 입증된 군용헬기 AS565와, 세계 60여 고객에게 판매된 민/관용헬기 AS365계열의 최신 기종
- 1,000대 이상이 인도되어 500만 비행시간 이상을 기록해 세계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 신뢰성 등 입증
- 세계적 베스트셀러 기종의 브랜드 인지도를 승계 가능해 수출 등에 유리
【 해외개발 사례 】
∎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기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 기존 플랫폼을 활용한 단계적 성능개량 방안이 항공기 신뢰성 확보 우위 - 신규개발 대비 “비용 대 효율” 및 “개발 Risk”측면에서 유리
※ 기존 플랫폼 기반으로 추가 개발된 주요 사례
|
4 |
| 국내 산/학/연 참여 계획 |
□ 국내 산/학/연 역량 총집결, 항공산업 인프라 확대 및 동반성장 기여
ㅇ 많은 국내 협력업체와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국내 항공산업 인프라 확대와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체계 및 핵심기술 개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한 16개 연구소와 대학이 공동연구에 참여해 15개 분야의 헬기 핵심 기술 개발
【 공동연구항목(안) 】
∎ 소음 해석 분야(3개) (*1차년도 중 세부항목 구체화) ∎ 공력/구조/진동 해석 분야(4개) (*1차년도 중 세부항목 구체화) ∎ 비행시험 기본 데이터 활용한 통합 시뮬레이션 환경 연구 *소음, 공력/구조/진동, 블레이드 구조/공력 해석 분야 연구 결과 종합/활용 ∎ 비행조종계통 동역학 해석을 통한 기구 최적화 ∎ 헬기 좌석시스템 내추락성 특성에 관한 해석적 기법 연구 ∎ 국내 개발 기계 구조 구성품의 신뢰성 시험(수명 시험) 수행방안 연구 ∎ 민수헬기 체계 및 국내 구성품 개발 기술 수준 분석 ∎ 블레이드 구조/공력 해석 분야(3개) (*1차년도 중 세부항목 구체화) |
- (LCH 참여 업체) 56개 품목에 대해 12개 업체가 참여하게 되며 추가 18개 품목에 대한 협력업체 선정 예정
· 1차년도 참여업체 : 뉴로스/다윈프릭션/두산/아이비티/영풍전자/삼성테크윈/타아스/퍼스텍/플렉스시스템/한화/현대위아 등
- (LAH 참여 업체) 20여개의 국내 대/중/소기업들이 참여해 훈련체계와 종합군수지원(ILS) 장비 등을 개발하게 되며 추가 12개 품목에 대한 국산화 개발업체를 선정 계획(*참여 협력업체 증가 예정)
· 참여업체 : 삼양컴텍/현대위아/성진테크윈/퍼스텍/타아스/제노코/삼성탈레스/LIG넥스원/에어로매스터/다산네트웍스/아이윈스/한화/휴니드/도담시스템스/S&T중공업/유니텍/한얼시스템/한국미디어테크/솔트윅스/ITS 등
5 |
| LAH/LCH 소개 |
□ LAH 주요특징
ㅇ 충분한 여유중량 확보로 동급 경쟁기종 대비 범용/확장성 가장 우수
구 분 | LAH | AW169 | S-76D | Bell 430 |
여유중량(lbs) | 5,075 | 3,967 | 3,716 | 2,454 |
ㅇ 미래전장 운용개념을 고려한 군 작전 요구도 모두 충족
- 무장성능 : 공대지 유도탄, 로켓, 터렛건 등 장착
- 생존성능 : 적 미사일에 대한 대응체계(LWR, RWR, MWR, Chaff/Flare 등) 구비
- 지상군/공군과 합·협동작전 수행 가능
ㅇ 높은 가동률 및 정비유지비용 절감 기대
- 종합군수지원요소(ILS) 11대 요소 개발을 통해 최상의 가동률 유지 및 운영유지 경제성 제고
- 국산화 개발대상품 59%로 외산 대비 정비유지비용 절감 가능
□ LCH 주요특징
ㅇ 승객(VIP) 수송, 긴급 응급구조(EMS), 치안임무 등 다양한 활용 전망
ㅇ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AH의 H155(*베이스 기종인 AS365 포함 1,000대 이상 판매)를 기반으로 개발
- 누적 비행시간 500만 시간 등 세계최고 수준의 안정성 및 신뢰성 입증
ㅇ 메인기어박스(MGB), 조종실, 메인로터 블레이드 등을 최첨단 기술을 적용 업그레이드 개발함으로서 품질, 성능,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
【 경쟁기종 대비 LCH 강점 】
∎ 덕트형 테일로터(FENESTRON) 적용으로 저진동, 안전성 강화 *비즈니스 제트기와 비견될 정도의 안락성 제공 ∎ 항속거리/시간, 유용하중, 연료탑재량 등 우위 *서울 ~ 제주 간 중간급유 없이 운항 가능 |
6 |
| LAH/LCH 판매(수출) 전망 |
□ LAH/LCH 총 1,000대 이상 판매 목표 (*양산 후 20년간)
ㅇ 국내 400여대 판매 목표
- LAH 000대, 파생형 00대 등 000여대
- LCH 민/관용 150여대
: 민/관용 헬기 210여대(민:105, 관:106) 중 LCH 58대 대체 예상(´21~´35)
*1인당 GDP 4만 달러 달성 시 헬기 신규소요 약 30~272대
*통일 시 헬기 추가소요 74~633대
ㅇ 해외 600여대 판매 목표
- AH와 공동마케팅 및 동급 최다 판매기종의 브랜드 인지도를 승계하여 35% 이상 점유 전망 (LAH 180여대, LCH 420여대)
【 LAH/LCH 국내외 판매 전망 】
구분 | 판매 전망 | ||
국내 | 해외 | 계 | |
LAH/파생형 | 250여대 | 180여대 | 430여대 |
LCH | 150여대 | 420여대 | 570여대 |
계 | 400여대 | 600여대 | 1,000대 이상 |
□ 경제파급효과 23조원, 일자리창출 11만명 전망
ㅇ 산업/기술파급효과 23조원 (산업파급 16.5조원, 기술파급 6.7조원)
*산업파급 : KAI매출×국산화율(59%)×(생산유발개수(1.57)+부가가치유발계수(0.4))
*기술파급 : KAI체계개발비용의 6.8배 (KF-X 산업파급효과 논문 적용)
ㅇ 일자리(고용)창출효과 연인원 11만명(*후속지원 포함)
7 |
| LAH/LCH 사업 기대효과 |
□ 군 전력향상 및 국방비 절감을 통한 자주국방력 배가
ㅇ 군의 효율적 임무수행을 위한 공격헬기 High-Low 운용 체계 구축
ㅇ 우리 군에 최적화된 무장헬기의 경제적 확보
-LAH/LCH 동시개발로 3,400여억원의 LAH 개발비용 및 획득비용 절감
ㅇ 안정적 후속지원 및 운용유지비 절감
- LAH의 전력화 이후에도 LCH로 생산라인 지속유지
ㅇ 독자 무장통합 및 성능개량 능력 확보
□ 본격 헬기 개발/생산국 진입
ㅇ 중형급 헬기 수리온(*8.7톤, 19,200파운드)에 이은 소형급 LAH/LCH(*4.5톤, 10,000파운드) 개발로 본격 헬기 개발/생산국 진입의 기반 확보
- 국내외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적합한 헬기 제품군 확보로 수리온과 함께 판매/수출 시너지 효과 기대
□ 항공산업의 대한민국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화 견인
ㅇ 수리온/파생형헬기 개발로 확보한 개발기술력과 인프라(*연구인력 1,700명, 개발인프라 5,800종, 협력업체 203개 등)를 연계 활용하여 헬기 독자개발 기술력 확보 및 수출산업화 기대
ㅇ 한국형전투기(KF-X) 사업 항공정비산업(MRO)과 함께 고정익, 회전익, 후속지원 등 항공산업 발전기반이 동시 확보됨에 따라 국내 항공산업의 비약적 성장 전망
□ 항공교통 활성화를 통한 안전 및 복지증진
ㅇ 헬기를 활용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확대
ㅇ 통일 후 교통 인프라 부족 대응 및 항공교통 증가로 지역 균형발전 기여
Ⅱ. 항공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화 견인차 헬기산업 |
8 |
| 세계 헬기산업 현황 및 전망 |
□ 헬기산업의 특성
ㅇ 대표적인 민/군겸용 산업으로 민/군수 간 공통부품 비중이 크며 전환용이
ㅇ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진국형 산업으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투자회수에 장기간(20~30년 이상) 소요
- 부품 비중이 매우 높은 산업으로, 연관 부품산업 파급효과 매우 큼
- 첨단기술이 융합된 시스템 종합산업(SI)으로 산업고도화 견인
ㅇ 기술/자본집약적 특성으로 일부 국가(기업)이 독과점적 지위 향유
- 주요 5개 업체(*美 보잉/벨/시콜스키, 佛 에어버스, 伊 아구스타웨스트랜드)가 완제기 시장 95% 이상 점유 (Teal Group, ´11)
- 각 부품별 상위 3개사가 대부분 50% 이상 헬기 부품시장 점유
ㅇ 시장진입 성공 시, 헬기 수명기간 동안 안정적 매출 창출 가능(*MRO)
- 초기 획득 비용의 2~3배
□ 세계 시장분석 및 전망
ㅇ 전 세계 헬기 운용 대수 약 55,000여대(*군수 약 23,000대, 민수 약 32,000대)
ㅇ 세계 헬기산업은 ´21년, ´11년 기준 229% 성장하여 총매출액 6,350억$(´12 ~ ´21) 전망
- 기업, 개인용, 임대용, 응급의료(EMS), 경찰용 등 위주로 증가 전망
【 세계 헬기시장 전망 】
구분 | ´01 ~ ´10 | ´12 ~ ´21 | ´11 | ||
금액(억$) | 대수 | 금액(억$) | 대수 | 금액(억$) | |
민수 | 429 | 12,758 | 775 | 19,084 | 50.1 |
군수 | 561 | 3,647 | 1,271 | 6,124 | 125.6 |
후속지원 | 1,780 | - | 4,304 | - | 347.5 |
계 | 2,770 | 16,405 | 6,350 | 25,208 | 523.2 |
9 |
| 국내 헬기산업 현황 |
□ 세계 5위권 군용헬기 보유국임에도 해외 의존도가 심한 국내 헬기시장
◦ 700여대의 군용헬기(*세계 5위권) 및 200여대의 민/관용헬기(*세계 35위권) 운용국 임에도 수리온 개발 전까지 전량 해외 수입 의존
◦ ´13년 기동헬기 수리온 개발 이후, 다양한 파생형헬기 개발로 외산 헬기 교체 추진
【 국내 민/관용 헬기 보유 현황 및 전망 】
구분 | 운용대수 | 5년內 소요전망 | ||
관용 | 경찰청 | 19 | 106 | 4 |
해경 | 17 | 6 | ||
소방청 | 25 | 10 | ||
산림청 | 45 | 2 | ||
민간 | 자가용 | 14 | 105 | 14 |
사업용 | 91 | |||
합계 | 211 |
(출처 : 국토부 등, ´15.5)
【 ※ 국산헬기 개발 현황 】
구분 | 개발시기 | 판매 현황 | |
수리온 | KUH-1 | ´13 | 000대 전력화 중 |
상륙기동헬기 | ´15 예정 | ´13년 개발계약 체결 | |
의무후송전용헬기 | ´16 예정 | ´14년 개발계약 체결 | |
해상작전헬기 | - | 추진 중 | |
경찰청(참수리) | ´13 | ´13년 2대 납품 (´15년 1대 추가 예정) | |
소방청/산림청 등 | - | 추진 중 | |
소형 헬기 | LAH | ´22 예정 | 국내외 430여대 전망 |
LCH | ´20 예정 | 국내외 570여대 전망 |
□ 국내 헬기개발 기술 수준
◦ 수리온 개발 후, 국내 헬기개발 기술 수준은 선진국 대비 57.6%에서 83.3%로 26.2% 향상
【 선진국 대비 헬기개발 기술 수준 】
구분 | 설계/해석 | 제작/조립 | 시험평가 | 평균 |
´05년 | 56% | 63% | 58% | 57.6% |
´12년 | 83% | 87% | 84% | 83.8% |
10 |
| 국산헬기 판매(수출) 전망 |
□ 수리온/파생형헬기, 700여대 판매 목표
◦ 국내 군/관용 헬기 400여대 판매 전망
【 국내 군/관용헬기 운용현황 및 수리온/파생형 판매 전망 】
구분 | 분류 | 운용현황 | 수리온급 수요전망 | 시장규모 |
군수 | ·기동헬기 ·상륙기동헬기 ·의무후송전용헬기 ·해상작전헬기 등 | 000대 | 000대 | - |
관용 | ·경찰청헬기 ·소방청헬기 ·산림청헬기 등 | 106대 | ´30년까지 80여대 | 2조원 이상 |
◦ 300대 이상 해외 수출 목표(~´25)
- 현재 페루, 이라크, 태국 등 약 20여개국 수출 추진 중
◦ 파생형 헬기 개발과 외국산 헬기 대체, 수출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약 15조원에 이르는 생산유발 효과와 16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 기대
□ LAH/LCH 총 1,000대 이상 판매 목표 (*양산시작 후 약 20년간)
ㅇ 국내 400여대 판매 목표
- LAH 000대, 파생형 00대 등 000여대
- LCH 민/관용 150여대
ㅇ 해외 600여대 판매 목표
- 35% 이상 점유 전망 (LAH 180여대, LCH 420여대)
ㅇ 경제파급효과 23조원, 일자리창출효과 11만명 전망
11 |
| 국내 헬기산업 발전과제 및 수출 확대 전략 |
□ 국산헬기 내수시장 보호정책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 긴요
ㅇ 군/관용헬기 도입 시 내자조달 방식을 통해 국산헬기 적극 고려 필요
- 조달법상, 내자조달이 가능 시 이를 우선 추진하게 되어 있지만, 일부기관(*강원 소방헬기사업, 충남 소방헬기사업 등) 국산 수리온 개발 후에도 외국 업체에 유리한 외자조달 방식 유지
【 내자조달과 외자조달의 차이점 】
구분 | 내자조달(국내조달) | 외자조달(국외조달) | ||
형태 | 국내기업 | 외국기업 | 국내기업 | 외국기업 |
관세 | 면제 | 면제 | 면제 | 면제 |
부가가치세 | 부과 | 부과 | 부과 | 용역부분 면제 |
법인세 | 부과 | 부과 | 부과 | 면제 |
입찰금액 | 원화(₩)입찰 | 달러($)입찰 | ||
유/불리 | 동일 조건 | 불리 | 유리(4~6억원) |
□ 국내 헬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련 정책/법/제도 개선
ㅇ 정부기관 합리적 획득 평가방법 도입 필요
- 현행 최저가낙찰제 운영 시, 동일(유사) 조건에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도록 입찰조건 책정 필요
*(現)중대형 수리온이 중소형 외산헬기와 성능차이의 메리트 없이 가격만으로 경쟁 중
- 가격, 성능, 안정적 운용, 유지비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는 최고가치 낙찰제 도입 검토 필요
*미국, 유럽(EU), 일본 등 선진국들, 2000년대 이후 최고가치 낙찰제로 전환
ㅇ 민/군 통합 인증제도 도입 검토 필요
【 정부기관별 이원화된 인증체계 개선방안 】
구분 | 분류 | 군용 | 정부기관용 | 민간용 | |
경찰/해경청 | 산림/소방청 | ||||
현재 | 형식인증 | 방사청 | 방사청 | 국토부 | 국토부 |
감항인증 | 방사청 | 방사청 | 국토부 | 국토부 | |
관련법규 | 군용항공기 감항인증법 | 항공법 | |||
↓ | |||||
개선 | 민/관/군 항공기의 단일화 된 인증체계 구축 |
12 |
| 해외 항공산업 육성 사례 - 브라질 엠브라에르 |
□ 민수항공기 분야의 강자로 성장한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
ㅇ ´69년, 항공우주기술센터(CTA)와 항공기술학교(ITA)를 모체로 정부가 89%의 지분을 출자하여 국영기업 형태로 설립 *현재 부분 민영화
ㅇ 정부의 적극적인 항공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현재 민수항공기 부문 세계 3위권(*중소형항공기 시장점유율 세계 1위) 도약
- 올해 매출 61~66억 달러 이상 전망, 임직원 수 19,000명
- 수익의 85% 이상을 수출로 달성
- 현재 수송기, 전투기 등 군용기 사업 확장 추진
ㅇ 최근 북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 향후 20년간 미국, 캐나다 등에 항공기 2,600여대 판매 계획
- 현재 가치로 약 960억 달러(약 105조3천억원) 규모
□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브라질 정부정책
ㅇ 내수시장 보호
- 안정적 내수기반 확보를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항공부/농림부 등 EMB110 등 240여대 공급 → 1977년 유럽 수출로 연결
- 동급항공기 수입관세 50% 부과 등 수입 억제
ㅇ 정부의 강력한 지원 정책으로 가격경쟁력 확보
- 공장부지 무상제공
- 항공기 제조 관련 부품 수입무관세 실시 및 해외시장 진출 적극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