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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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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걷기 후기 2007-2013 스크랩 제 301회 부천 둘레길 주말걷기 후기 (정정균 운영위원)(13/8/26/월)
함수곤 추천 0 조회 73 13.08.26 16:2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한밤의 사진편지    제1991호  (13/8/26/월)    

 

   

   함수곤의 블로그 '한밤의 사진편지'로 가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blog.daum.net/ham60/> 

 

'한사모' 카페 'romantic walking'으로 가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cafe.daum.net/hansamo9988 >

cafe.daum.net/hansamo9988

<맨 아래 '표시하기' 클릭하면 '음악' 흐릅니다.>

 

 

제 301회 부천 둘레길 주말걷기 후기 

 

  

 

글, 편집  : 정정균 (운영위원, taxjjk@hanmail.net)

사진 : 김소영 (운영위원,soyoung213@hanmail.net)

 . 

 

 

 

 

 윤종영.홍종남, 김동식.송군자,  주재남.김운자

 이달희.박정임, 진풍길.소정자, 정전택.김채식,  김태종,양정옥

 정정균.임금자, 박동진.방규명, 김창석.김경진,  신원영.손귀연

김영신.윤정자,  이규석.이영례, 함수곤.박현자  

한상진, 김성래, 서병진. 고영수, 이석용, 권영춘, 김용만

이경환. 박화서, 장주익, 이영균, 박해평, 윤봉수  

나병숙. 윤혜선,  윤삼가, 최영자, 김정희,김영자(레아)

정광자, 최경숙, 윤정아, 김소영, 김정옥, 김옥연

 이순애, 안명희, 정글라라, 조소피아, 김인정 (58명)

 

 

 

 

처서가 지난 2013년 8월25일(일), 오후 3시, 

301번째 주말걷기를 위하여 작년말, 연장 개통된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출구앞에 56명의 회원이 모였고

 

뒤풀이 식당으로 김영신.박해평 회원이 합류하기로하여 총58

명의 회원님이 부천 둘레길 주말걷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부천 둘레길은 총42Km로 1코스에서 5코스까지 개설되어있습니다.

 

오늘 걷는 코스는 1코스 향토유적길 일부 약4Km와 5코스 누리길 약2km등

6Km를 걸을 예정이며, 부천종합운동장건물1층에 "교육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

"수석박물관"이있고 조금떨이진 궁도장옆에 "활박물관"등 4개의 박물관이 모여있어

활박물관을 제외한 3개의 박물관을 관람할 계획임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함 대표님께서 오늘 새로오신 분을 소개하였는데

먼저 영국에 거주하시는 정인자 회원님의 동생되시는 정 글라라양과

그의 친구되는 조 소피아양, 그리고 나병숙 회원님의 손녀되는

김인정 양을 소개하시면서 앞으로 계속 나와 회원이되었으면

하는 바램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2번출구를 나와 먼저 교육 박물관에 들렸습니다.

교육계에 종사하시던 회원들이 많아 전시된 내용들이 과거 교육환경을 되돌아보게

하였고 옛날 학생 시절의 추억도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육 박물관을 나와 바로 옆에있는 유럽자기 박물관에 들렸습니다.

이 박물관은 부천출신 재일교포가 수집한 유럽 자기들을 부천시에 기증하여

이를 전시하게되었다고 합니다.

 

 

 

 

 

 

 

박물관안에는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교육의일환인

체험교실도 운영하고있어 매우 유용한 공간으로 보였습니다.

 

 

 

 

 

 

 

 

 

 

유럽자기박물관을 나와 선두만 100여미터 떨어진 수석박물관에들려 수석에관한

간단한 설명과 관람이 있었고 홍보위원을 포함한 후미 회원들은 광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안내의 문제점을노출하여 회원님들께 송구스러웠습니다.

 

 

 

 

 

 

 

  

 

 

운동장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오늘 참석한 전 회원이 모여

사진 촬영을 한 후 약 200m정도 운동장을 가러질러 둘레길 입구에 도착하여

오늘의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걷는 둘레길은 잘 닦여져 있었고 경사가 그렇게 급하지는 않았지만

원미산(해발167m)정상까지는 계속 올라가는 코스여서

힘든 회원님들도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중간에 잠시 쉬었다가 당초 예정하였던 원미산 정상 정자까지

강행군을 하자 당초에 설명과는 달리 안내자가 사기(?)를 쳤다는 불평도

있었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마지막 가파른 계단까지

 올라 정상부근에서 부천시가를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휴식시간이 되자 언제나 같이  박화서회원님이 준비한 인절미와

김창석회원님이 제조한칵테일이 어김없이 등장하였고,

저희 내외가 준비한 경주 황남빵도 거들어서 유쾌한 휴식시간이 되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오던 길과 반대편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하여 

다음 쉼터인 춘덕약수터로 향하여 잘 닥여진 오솔길을

햇볕 한 점 받지않고 편안하게 걸었습니다.

 

좋은 걷기 길을 만들어주신 부천시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춘덕산 밑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나서 약수터 위에 있는

쉼터에서 약 3분간의 명상의시간을 가지면서 또 다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둘레길을 따라가다보니 어느덧 새로난 6차선 큰길까지 나와보니

조그만 무대를 만들어 작은음악회를 열고있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거기서  선두는 지하통로를 통하여 건너편 부천둘레길 5코스

누리길 시작 지점에 이르렀는데

 

후미는 길을 잘 못들어 합류할 때까지 기다리는 불상사가 다시

발생하여 여러 회원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2차선도 되지않는 옛길을 따리 2Km쯤 걷다보니

저녁식사를 예약한 '까치울 버섯나라' 음식점에 도착했습니다.

 

식당에는 김영신, 박해평 회원님이

 먼저 도착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버섯샤브샤브'로 앞에 놓인 술잔을 채운 후  한사모의

모토인 "만남" "배움" "건강" 을 위하여 건배를 제의한 후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식사 후 다음 안내 담당이신 이경환 위원에게 한사모기를 인계함으로써

오늘의 안내를 마치게되었습니다.

 

 

 

 

이경환위원님으로부터 302회 주말걷기는 5호선 방화역에서 만나

개화산 길을 것이라는 간단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이영균 운영위원장님으로부터

제 300회기념품인 USB사용요령에 대한설명이 있었고,

 

 함 대표님은 거대하고 비정한 인간 소외의 현대 사회 속에서

우리 인간은 누구나 외롭고 무력한 존재가 되고 있지만

 

한사모의 틀 속에 있는 우리는 더 이상 외롭지 않고 약하지도 않은 존재라면서

무엇보다도 회원들간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말씀으로

오늘의 걷기 모임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301회 부천 둘레길 걷기에 참가해주신

58명 회원님들의 건강과 가내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나다.

 

 

 

 

 

 


 
 

 

Martini (1741 - 1816)
Plaisir d'am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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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26 20:08

    첫댓글 부천 둘레길!! 좋은 길로 만들어 주신 부천시에게 감사드립니다 .
    얕으막한 야산이였지만 아기자기하고 오르면 내려가고 내려가면 오르는 재법 재미있는 길이였습니다.
    원미산 & 춘덕산의 숲속 길을 걷도록 자상하게 안내하여 주신 정위원님 & 임여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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