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전 단한번 대출
★...7일 서울대 도서관 서고에 꽂혀 있는 한 책의 대출 카드에 최근 대출 날짜가 1968년 6월10일로 기록돼 있다. 이후 39년간 아무도 빌려보지 않은 이 책은 먼지만 뒤집어쓴 채 서고를 차지하고 있다. 박지훈 기자
국민일보 |
경찰서 형사계 출입문 ‘산뜻한 변신’
쇠창살 걷어내고 강화유리로
★...어, 경찰서 형사계 출입문 맞아?’
서울 송파구 중대로에 있는 송파경찰서 형사계로 들어가는 출입문이 쇠창살문에서 깔끔한 유리문으로 탈바꿈했다.
폭력·절도·살인 등 각종 범죄 수사가 이뤄지는 경찰서 형사계에는 피의자들이 도망가거나 소란 피우는 것을 막기 위해 쇠창살문이 설치돼 있다. 이에 따라 형사계를 찾는 피해자나 피의자 가족, 민원인 등도 덩달아 쇠창살문 안에 ‘갇힌’ 꼴이 돼 거부감과 불안감을 느낀다는 지적이 많았다.
한겨레
‘도 넘은 디워 논란’ MBC 불법촬영 방송 물의
★...[쿠키 톡톡]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불법 촬영된 영화 엔딩장면이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영돼 물의를 빚고 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영화 비판도 좋지만 그 방법이 도를 지나쳤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방송은 MBC 생방송 오늘아침 7일자분. 디워 흥행에 대한 논란을 진단하는 과정에서 영화 마지막 장면을 그대로 노출했다.
제작사에서 공개하지 않은 불법 촬영분이었다. 현재 MBC 다시보기 서비스에서는 문제의 장면이 편집된 상태다. 5초에서 10초 가량의 짧은 분량이지만 엄연한 불법이라는 것이 대부분 네티즌의 반응이다.
이에 대해 프로그램 PD는 제작사에서 제공받은 홍보영상에서 필요한 장면이 없어 극장측의 허락을 받고 임의로 촬영했다고 시인했다.
국민일보
팬더, 온순하다는 착각 버려!
★...5일(현지 시간) 중국 간쑤성 란저우동물원에서 한 팬더가 조련사를 물고 난 뒤 쓰러져 자고 있다. 이 팬더는 동물원측이 제공하는 먹이에 불만을 품고 동물원 직원을 물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동아일보
신종생물 102종 국내서 무더기 발견
★...환경부 `자생생물 조사ㆍ발굴 연구사업단'은 지난 1년간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되는 종(種)을 뜻하는 `신종'으로 추정되는 생물 102종을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신종 후보인 Acentrogobius sp. (망둑어과)(사진 위), Ricuzenius sp. (둑중개과). (서울=연합뉴스)
★...신종 후보인 Asiopodabrus n. sp.(딱정벌레류)(사진 위)와 Suberites sp.(해면동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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