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황태 해장국으로 술 깨고 술 부르는 콩나물 북어국 끓이는 법
콩나물 북어국은 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 먹거나 아침 식사로도 좋은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요리입니다. 콩나물과 북어의 조화로운 맛과 시원한 국물이 술로 지친 몸에 활력을 선사합니다.
오늘은 콩나물 북어국 끓이는 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 황태 40g
- 무 80g
- 콩나물 100g
- 대파 1/2대
- 다시마 작은거 3장
- 물 1.2L
- 들기름 2큰술
- 국간장 2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새우젓 1/2큰술
취향에 따라
- 계란 2개
- 두부 130g
- 청양고추 1개
- 양파 ½개
준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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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는 찬물에 30분 정도 불린 후 물기를 뺀다. 무는 껍질을 벗겨 7~8mm 두께로 썰어 준비한다. 콩나물은 찬물에 30분 정도 불린 후 흐르는 물에 헹궈 준비한다. 대파는 송송 썰고, 다진마늘은 미세하게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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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달군다. 불린 황태를 넣고 볶다가 황태가 익으면 무를 넣고 함께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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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1.2L를 넣고 끓인다. 끓어오르면 다시마, 국간장, 다진마늘, 새우젓을 넣고 맛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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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익으면 콩나물을 넣고 2~3분간 더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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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센불로 한번 끓여주고 불을 끄면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 계란은 풀어서 천천히 넣으면 계란 꽃이 피어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두부는 손질해서 깍둑썰기로 하여 넣으면 부드러운 식감을 더할 수 있다.
- 매운 것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나 양파를 넣어 끓여도 좋다.
팁
- 황태는 불린 후 손으로 찢어주면 더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 무는 굵게 썰어 넣으면 더 시원한 국물을 만들 수 있다.
- 콩나물은 데치지 않고 생으로 넣어도 된다.
- 국간장과 새우젓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한다.
[1] 콩나물 북어국 완성 사진
[2] 황태 불리는 모습
[3] 콩나물 북어국 재료
콩나물 북어국은 끓이는 방법이 간단하고 재료도 많이 필요하지 않아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국물 요리입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맛으로 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 먹거나 아침 식사로도 좋습니다. 오늘 저녁 식사 메뉴로 콩나물 북어국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주의:
- 본 레시피는 참고용이며, 실제로 끓이는 과정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재료나 양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은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가져온 것으로 저작권은 소유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