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교회 광주기독병원 의료봉사 팀 전도활동
-10월 21일 10:00-17:00 이 미용봉사까지-
1905년 11월 20일, 미국남장로교 의료선교사 놀란(Dr. J. W. Molan)에 의해 세워진 광주기독병원(원장 박병란)이 경도 외동 경호교회(김영민 목사)를 찾아 경도주민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및 이 미용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전도에 힘을 실어준다. 경호교회 무료건강검진 전도활동은 10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호교회당에서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초음파, 심전도, 방사선촬영, 투약, 혈압, 혈당,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물리치료, 수지침, 발열치유 등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미용부분은 파마 커트 등 봉사하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전도와 이웃 사랑이라는 두 가지 사명이 있다. 세상 사람들은 이를 실천하느냐 못하느냐를 통해 우리를 참 제자인지 판단한다. 섬이나 농촌교회를 도움으로써 서로 사랑을 나눌 때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농어촌교회에 진 빚을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는 섬김 사역을 더 많이 펼쳐야 할 것이다.
5년 전에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경호교회에 부임한 김영민 목사는 “경도에는 내동마을에 있는 경호교회를 비롯해 경도교회(김옥빈 목사), 오복교회(윤유선 목사) 등 3개 처 교회가 경도복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00여 세대 마을 복음화에 박차를 가하던 중 광주기독병원의 협력으로 봉사를 통한 복음사업을 펼치게 되어 기대가 된다.”고 말한다. /여수=정우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