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등 /명준주전자 찌그러진 포장마차마수걸이 잔술에 주름펴진다등불 밝힌 스산한 가판대 접고총총히 집으로 향하는 발길어스름 달빛 덜렁이는 장바구니속붕어빵봉지 빼꼼하다.
첫댓글 그 옛날 찌그러진 양은 막걸리 주전자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것이지요울고 웃고 고달픈 서민들의 위로이기도 하며저야 여자라서 그 막걸리 맛을 모르지만요그때 여자가 술 먹으면 큰일나는 시대가 아닙니까주마등 참 좋으네요
혼자서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댓글을 일일이 달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첫댓글
그 옛날 찌그러진 양은 막걸리 주전자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것이지요
울고 웃고 고달픈 서민들의 위로이기도 하며
저야 여자라서 그 막걸리 맛을 모르지만요
그때 여자가 술 먹으면 큰일나는 시대가 아닙니까
주마등 참 좋으네요
혼자서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댓글을 일일이 달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