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5시 기상. 아침을 먹고 배낭을 챙겨 6시10분 집을 나선다. 구리시 인창동 배탈고개 정류장에서
6시24분 버스를 승차하여 퇴계원역 6시36분 하차. 우샤인 볼트보다 빠른 속도로 뛰어올라간다.
6시37분발 춘천행 급행열차가 막~문이 닫치려는 순간 간신이 몸을 던져 기차에 오른다.0.5초에찰라~
강촌역 7시22분 도착 여기서 또한번 빛에 속도로 이동한다. 가업리행 5번버스가 7시25분 전후로
오기때문이다. 역사를 뛰어나가 보니 아니나 다를까! 5번 버스가 승객을 하차하고 막~출발하려한다.
정류장에서 약2~3m정도 가는차를 새워 겨우 몸을 실고 떠난다. 이번 차량을 놓치면 꼼짝 없이1시간을
기다려야한다. 7시45분 (구)발산중학교에 하차하여 곧 바로 산행시작 한다.
학교를 우측으로 끼고 약400m 정도 가면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나온다 바로 여기에서 왼쪽 능선
으로 오르면 된다. 또한 곧바로 직진하여 고속도로 밑 터널을 통과하여 계곡을 따라 오르면 소남이섬
방향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난다. 그러나 이등산로는 눈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여서 산행은 그리
녹녹지 않고 5부능선 부터는 오르막길에 자갈과 낙옆으로 인해 아주 힘든 산행을 하여야 한다.
오늘 내가 선택한 코스가 바로 이곳 코스였다.좌방산 502m 정상.
출발하여 휴식없이 8시45분만에 도착했다. 준비하여간 막걸리와 족발로 허기를 채우고 9시40분
한밭령 방향으로 출발. 그러나 한참을 몆개에 봉우리를 넘고 가다보니 570m봉우리에서
약간 좌측으로 꺽어 능선을 타고 한밭령으로 가야 하는데 무심고 이곳을 지나쳐 암릉 봉우리를 지나
한참을 가다보니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다시 200m뒤돌아 암릉 봉우리로 올라와 산으 지형을 본다.
뒤(570m봉)이 후방으로500m 전방으로 200m정도에 능선이 이루어져 있다.
전방 능선을 타기위해 방향을 잡고 등로도 없는 낙옆길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11시20분 한밭령 약1km후방으로 하산하여 다시 길을 따라 한밭령으로 오른후 발산2리 발산초등학교
앞12시10분도착하여 계곡에서 정심 식사를 먹고 오후1시10분 버스를 타고 강촌역으로 출발~~~
발산 중학교앞 정류장
7부능선부터는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홍천강과 장락산.왕터산 방면
한적한 능선 등산로
570m봉우리에서 뒤돌아본 좌방산.
한밭령 고개
한밭령 고개에서 발산 초등학교 가는길
발산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