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찬바람에도 국회와 서울도심,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범죄자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외쳤습니다.
휴전선에서 국지전을 일으켜 또다시 비상계엄을 시도할 것이라는 불안감도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힘당은 탄핵반대 당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탄핵소추 기한인 토요일까지 대한민국은 또한번 역사의 기로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은 위대하고 승리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문화강국, 홍익인간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지혜와 힘을 모아 국가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오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의 입장문이 나왔습니다. “일방적 비상계엄령 선포 대한민국 위상실추, 국민 누구도 공감할 수 없는 역사 후퇴, 이번 사태에 대한 철저한 법적 판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지혜를 모을 것이고 국민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기도와 행동으로 정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어제 NCCK, 천주교 주교회의, 태고종이 입장문을 발표한데 이어 조계종의 오늘 입장이 종교계가 국난을 맞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이 생깁니다. 국가와 국민의 생존이 위험에 빠진 상황입니다. 종교인들이 한마음으로 기도실천을 통해 국난극복에 기여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및 야단법석승가회가 공동으로 입장문을 발표하고 <내란사범 윤석열과 그 수하들을 당장 체포하고 민주주의와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자!>고 말했습니다.
- 국회는 당장 윤석열을 탄핵해야 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국방장관 등 내란 및 반란죄 수괴들을 즉시 구속 수사해야 합니다.
- 윤석열 탄핵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광장에서 힘을 모아야 합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탄핵을 요구하는 자동 문자보내기라고 합니다.
국회의원 3분의2가 동의해야 하는바, 국민의힘 의원들의 용기있는 결단이 꼭 필요합니다. 6(금), 7(토) 국회와 광화문 광장, 전국 각지에서 전 국민이 나서 윤석열의 탄핵을 명령해야 합니다.
https://nodong.org/demand
참조 : 비상계엄 사태에 즈음한 조계종 등 불교계 입장 및 언론기사
https://cafe.daum.net/jokbunion/7OmA/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