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거리는
초가을 바람 만으로도
맘이 설레는날..
동생이랑 평창으로 떠났다~~
목적은 두가지..
선우집사를 만나는것과
안흥찐빵 사먹는 것이다~~♡
선우집사 일하는 카페에서
요거트 스무디도 먹고
퇴근해서는 숲에 마련해놓은
멋진 산책로를 걷고
매운 갈비찜으로 저녁을 먹었다..
주영아빠 출장중이라며
자고 가라고 붙잡기에
새로 이사하여 신혼방처럼
수리한 집에서 하룻밤 묵고
정성껏 차려준 아침밥까지
맛나게 먹고 춘천으로
돌아왔다~~♡
힐링여행...
가을바람이 나를 자꾸
유혹하는 이 죽일놈의 가을...
그래도 가을이 좋다~~
참 좋다~~♡
카페 게시글
참좋은소식
평창에서~~♡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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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
17.09.17 00:2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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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우집사가 일하는 카페에서 이용주선생님
친구의 아내를 만났다..
아들이 강대 다녀서 춘천에 자주 온다고 하며
아들을 참좋은교회로 보내겠다고 하였다~~♡
평창 온 보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