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Namdang-hang, 南塘港)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에 있는 어항.
천수만변에 있는 2종 어항으로, 홍성읍에서 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있다. 배로 10분 거리에 대나무섬으로 유명한 죽도가 있고
안면도가 보이는 등 해안 경관이 수려하며, 주변에 횟집이 많다.
대하·새조개·넙치·우럭 등이 많이 잡혀 1996년부터 매년 9~10월에
대하축제가 열리는데, 풍어제·어선퍼레이드·군민노래자랑·군민씨름
대회·대하시식회·관광객노래자랑 등과 먹을거리장터·특산물판매장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해 해마다 관광객이 늘고 있다
.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천안으로 나와 21번 국도를 타고
홍성에 들어선 뒤 29번 국도로 갈산까지 가서 614번
군도를 타고 25km 정도 더 가면


저기 멀리 보이는곳이 홍성 남당항이랍니다~

끝쪽에 위치한 회센터~
벌써 주차장에는 차들이 빼곡하네요~~
하지만 남당항대하축제 주차장 정말 넓어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통통한 대하튀김을 못먹고왔다능~~

품바공연에서부터 노래자랑 초대가수들의 공연등등 많은 행사도 진행중이네요~

아이들과 가족들이 대하잡기 체험도 하고있어요~
아이들 신나서 소리지르고 난리~ㅎㅎ

매년마다 열리는 남당항 대하축제가 벌써 21회째라고하니 전통있는 행사인듯하죠~?

행사기간은 2016년 09월 09일부터 ~ 10월 30일까지라고 합니다~

선착장에서는 막 잡아온 갑오징어를 직판하고있더라구요~

여기 회센터를 한바퀴돌아 맘에드는곳으로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택배주문도 가능하더라구요~
이건 배달가기위해 포장하는 대하를 찍어봤어요~

자연산 대하라서그런지 크기가 정말 장난 아니네요.


여기까지와서 대하맛을 안볼수가 없죠~?
1kg 주문했어요~

맛있게 익어가는 대하가 보기만해도 침이 줄줄~


머리까지 먹어야지 대하먹었다고 큰소리칠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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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가을 수산물 대하,전어




남당 포구

남당 포구

대하구이 식당가

대하구이를 앞에 놓고....

이런 걸 두 냄비나 주문해 포식을 했다!!!






















고향(故鄕)의 그림자
손로원 작사
박시춘작 곡
남인수 노래
1.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적에
똑딱선 프로펠러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같이
내 고향 꿈은 어린다
2.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초승달 외로이 떠있는 영도다리
난간잡고 울적에
술 취한 마도로스 담배 불
연기가 내 가슴에 날린다
연분홍 비단실 꽃구름같이
내 고향 꿈이 어린다
3.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마지막 울던 고향이길래
이슬비 내리는 낯설은 지붕 밑을
헤매 돌며 울적에
저 멀리 날아가는 갈매기
불러도 대답 없이 갔느냐
새파란 별빛이 떠도는 물에
내 고향 꿈만 서럽다.
2016-12-16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