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평 <<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
+ 2011
+ 감독 : 매튜 본
+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케빈 베이컨, 로즈 번 외
+ 평점 : 7점
+ 누적관객 : 253만 4979명
현대 인류에게 핵은 무엇일까.
지구를 침략하는 외계인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
핵의 엄청난 위력과 세계3차대전의 억제 기능.
거대 도시를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
지구를 위협하는 대재앙.
방사능에 노출된 환경 속에서의 돌연변이.
핵의 X값을 무엇일까.
끝없이 충돌하는 핵의 X값 때문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55285&videoId=30811&t__nil_VideoList=thumbnail
첫댓글 생명체에서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는 모호하다.
무엇을 기준으로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해야 할까.
인간이야 사회적 활동을 기준으로 한다지만, 다른 생명체들에게도 사회적 기준을 적용할 순 없다.
자연 환경 속에서 동식물들은 어떻게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고 있을까.
선택의 이유라는 게 존재할까.
그냥 어쩌다보니 이런 게 나왔어라는 건 없다.
분명 그 중간에 뭔가가 있고, 그 X값 때문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종을 지킬 수 있는 선에서 모든 걸 바꿀 수 있다.
새로운 것을 위한 충돌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충돌의 정지는 곧 죽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