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 우리의 뇌는 어떻게 작용 하는가?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
-이글은
# 우리는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도
世界에 대해 학습한답니다.
#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학습하기
# 이반 페트로비치 파블로프도의 개
순서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 이글은
My kakaotok Law Life.kr
에서 퍼 온 글입니다.-
<오늘 김형학의 한마디~>
-자~
지금 만나는 사람이 나의 運命을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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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신의 신체를 포함해서 물리적 세계에 대해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뇌를 통해 들어온답니다.
우리의 뇌가 그저 텔레비전 수상기처럼
지식을~
우리에게 수동적으로 전달하는 매체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우리의 뇌는~
世界의 그림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낸답니다.
때로는
완전히 잘못된 세계의 그림을~
만들어 낼 만큼 창조적이기도 하답니다.
이런 사실은 우리에게 충격인데
과연 우리의 뇌가
세계에대해 진실을 말해 주는지~
확신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지요.
놀랍게도 우리의 뇌는
世界를 제대로 파악한답니다.
뇌는~
우리의 감각이 제공하는 대단히 제한적이고
不完全한 信號들을 가지고~
世界의 그림을 만들어 낸답니다.
例컨대
우리의 망막에 닿는 시각적 이미지는~
2차원이지만,
우리의 뇌는
우리가 3차원 공간에~
대상들이 배열된 세계를
생생히 경험할 수 있게 해주지요.~
고맙게도
뇌가 만들어 내는 100장의 그림 중에서
90장은 옳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자~
♣ 우리는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도
世界에 대해 학습한답니다.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세계에 대해 배우고 있지요.
순간순간~
주위 사물들의 정체를 파악해야 한답니다.
이것은
접근해야 할까?~ 피해야 할까?
사물이 가까이 있는지~ 멀리 있는지도~
파악해야 하지요.
손을 뻗어 과일을 잡는 법,
장수말벌에 쏘이지 않는 법도
익혀야 하고요.~
게다가
이런 학습은 가르쳐 주는 사람 없이~
이루어진답니다.
누군가가 항상 옆에 있어서
우리에게
지금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조언해 주는 것이 아니지요.
자~ 旅行할 때
내가 이 도시에 한 번도 와본 적이 없지만
별다른 어려움 없이 거리를 돌아다닌답니다.
생소한 곳을 방문하는 것이 좋고
혼자서 거리를 돌아다니기를 즐긴답니다.
세계에 대해 배우며, 매 순간 옆에서 일일이
가르쳐 주는 사람이 필요 없지요.
아동기에 벌어지는 학습도~
대개는 가르쳐 주는 사람 없이
이루어지지요.
자전거 타는 법을~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어요.
혼자서 배워야 한답니다.
우리는 교육이 이루어지기 전에
言語의 기본을 배우지요.
자~
생후 9개월 된 미국인 유아는
중국어를 말하는 사람과 같은 방에 있기만 해도
서로 다른 중국어 소리를 구별해 낼 수 있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이 어떻게 배울까?
♣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학습하기~
과학자들이 대중문화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일반인들이
그들의 행위에서 뭔가 유별나고
괴짜 같은 구석을 발견했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갈릴레오가 피사의 사탑 꼭대기에서
물체를 떨어뜨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요.
비록
그 이유는 확실히 모르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인슈타인이~
시간과 공간에 대해 대단히 중요한 발견을
했다고 믿지요.
비록
우리가 그에 대해 알고있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그의 머리모양 뿐이라고
해도 말입니다.
자~
이반 페트로비치 파블로프도
그런 과학자 가운데 한 명이었답니다.
그이 실험은 100년 전에 이루어졌지만,
그가 종을 울려서
개를 침을 흘리게 만들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지요.
이 실험 이유가 별나 보이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는데요.
대부분 과학자들이 쥐를 연구하는데
왜~ 개를 연구했을까?
(흰쥐가~
생리학 연구를 위해 실험실에 동원된 역사는
182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동종번식을 통해 쥐를 교배하는 관행은~
1856년에 시각되었지요.
이 무렵 파리 식물원이
블랙후드 쥐를 다량으로 공급했고,
이는 132년이 지난 1988년까지 존재했지요.)
자~
눈으로 빤히 보이는 움직임을
측정하기가 훨씬 쉬운데
왜?
굳이 침을 흘리는 것을 측정했을까?
왜? 하필 종소리라는~
임의적인 신호를 선택했을까?
그리고 무엇보다 중대한 질문으로,
대체 왜? 이런 연구를 했을까?
파블로프의 연구가 중요한 까닭은~
이를 통해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되는
근본적인 학습 요소가 드러났기 때문이랍니다.
파블로프가 관찰했던 효과는~
그저 개에게만,
침 흘리기에만, 종을 울리는 것에만
제한되지 않는답니다.
파블로프의 연구는 발표와 동시에
그 중요성이 인식되어
1904년 그에게 노벨생리학상이 수여되었지요.
오늘날 파블로프의 연구는
종종 행동주의학파의 일부라며
무시되곤 한답니다.
자~
행동주의 학파는
20세기 심리학의 가장 큰 흐름으로,
정신적 삶을 과학적으로 연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부인함으로써
심리학연구의 발전을 가로 막았지요.
사실 파블로프의 접근법은~
행동주의와 근본적으로 다르답니다.
그는 행동주의자들과 달리
조건반사와 같은~
心理的 현상의 背後에 존재하는
생리적 기제의 발견에 열렬한 관심을 보였지요.
파블로프가 침 흘리기를 연구한 것은~
원래 消化과정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답니다.
개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음식이 입에 들어가고~
1초 정도 지나면
침을흘리기 시작한답니다.
이것이
음식이 消化되는 과정의 출발점이지요.
음식과 소화 사이에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므로~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요.
음식은 우리가 소화시킬 때
비로소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자~
파블로프는
음식이 침을 유발하는 과정을 가리켜
‘무조건 반사’라고 불렀답니다.
한편 아마 우연이겠지만,
파블로프는
음식과 함께 예컨대 똑딱거리는
메트로놈소리 같은 임의적인 신호를 주면
이때도
개가 침을흘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답니다.
음식이 개의 입에 들어가기 직전에~
메트로놈 소리를 울리고,
이런 과정이 네다섯 차례 반복되면,
이제 메트로놈 소리는~
음식이 없어도 독자적으로 침을 유발하지요.
파블로프는
이를 가르켜 ‘조건반사’라고 불렀답니다.
파블로프는
소리가 음식을 알리는 신호가 되었다고
주장했지요.
개는~
메트로놈소리에 그저 침만 흘린 것이
아니었답니다.
평소에 음식이 오던 방향을 쳐다보며
입술을 마구 핥아대기 시작했답니다.
메트로놈 소리를 듣자~
음식이 곧 도착하리라 기대했던 것이었지요.
(엄격하게 말하면,
‘파블로프적인 조건형성은~
메트로놈소리와 침 흘리기의 관계에만
적용된답니다.
머리를 돌리고 기대감을 갖는 것은~
그보다
더 복잡한 과정을 수반한답니다.)
메트로놈소리는~
‘음식과 상당히 異質的인 것’이므로
꼭 그것이어야 할 필요가없지요.
파블로프는
여러 다른 자극들을 시험했다는군요.
바닐라 냄새, 전기로 작동하는 종소리,
빙글빙글 돌아가는 물체,
이런 자극들 모두가~
음식의 도착을 알리는 신호로 작용했답니다.
자~
우리는 배가 고플 때 음식을 갈망하지요.
음식은 우리에게 보상을 주고요.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접근한답니다.
파티장에 들어서는 순간 사람들은
음식이 놓인 테이블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간답니다.
한 접시 가득 먹기 전에는~
남들과의 대화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답니다.
파블로프는
임의적인 자극이~
음식을 나타내는 신호가 되어
동물을 그 자극으로 誘導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지요.
자~ 이것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파티장에서
다들 自動的으로~
음식이 놓인 곳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 이유랍니다.
우리는 음식과 음료가 어디에 있는지를~
학습을 통해 알고 있지요.
자~
파블로프는 한편
이러한 학습이 처벌을 동반한다는 사실도~
보여주었답니다.
만약 불쾌한 物質이 입 안에 들어가면
개는 머리를 격렬하게 흔들고,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어 (그리고 침을 흘려)
그 물질을 밖으로 몰아내려 할 것이지요.
매트로놈 소리와 같은 임의적인 자극은~
이처럼
우리가 피하고 싶어 하는 처벌의 사건을~
나타내는 신호가 될 수도 있지요.
파블로프는
가장 기본적인 종류의 학습을 연구하기 위한
실험 방법을 찾아냈답니다.
이것을 연합 학습이라고 하는데요.~
임의적인 자극과 보상 자극(입안의 음식)
혹은
임의적인 자극과 처벌 자극(전기 충격) 사이의
聯想 관계를~
學習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학습은~
세계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기제로 작용한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이좋고~ 무엇이 불쾌한지~
알아낼 수 있지요.
예컨대
색깔은 과일이 익었음을 나타내는 신호가
된답니다.
과일이 익으면 더 붉은색,
정확히 말하면
염록소가 분해되면서 덜 녹색을 띠게 된답니다.
우리는 덜 익은 불쾌한 과일보다
잘 익은 좋은 과일을 선호하지요.
따라서
색깔을 보고 좋은 과일과 불쾌한 과일을
골라낼 수 있지요.~
그러나
‘연합’이라는 單語는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답니다.
자~
그저 종소리와 음식을
충분히 짧은 간격을 두고
잇달아 제시하는 것만으로는
學習이 일어나지 않는답니다.~
한 실험에서 파블로프는
큰 부저 소리와 음식을 374회나 결합했는데도
학습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보고했지요.
☀그것은 음식을 입 안에 넣고
5초에서 10초 뒤에~
부저 소리를 들려주었기 때문이랍니다.
♣ 임의적인 자극은~
뭔가 멋지거나 불쾌한 일이
앞으로 일어나리라는 것을
미리 알릴 때(예측) 비로소 흥미로워진답니다.
♣ 자극이 중요한 사건 뒤에 오면~
흥미를 전혀 일으키지 않는답니다.
이 경우 우리는 중요한 사건에 대해
이미 알고 있지요.
☀ 따라서
새로운 뭔가를 말해 주지 않는 자극은~
그냥 무시하고 말지요.
파블로프가 발견해 낸 학습은
바로 우리가 생존하는 데 필요한 학습이지요.
자~
이런 학습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우리에게 말해 주는
바깥 세계의 유용한 자극들을 찾아낼 수 있답니다.
하지만
무엇이 좋고 무엇이 불쾌한지 학습하는 것이
많은 도움은 되지만~
이것만으로는 생존에 충분하지 않답니다.
-See You Again-
<옮긴이 법무사 김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