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일본 간사이 지방 나들이

[크릭(20회 강경구)]

뒤 늦은 동창들의 발자취를 올려 봅니다. .

오사카 3박4일 뙤악볕 간사이 메구리 ~~!!
가능한 짧은 기일 내에 본인이 많은 곳을 보여 주고 싶은 마음에서 영상 35도의 찜통 속에서도 젊은 언니, 오빠들의 폭풍같은 간사이 여행 메구리를 올려본다. (여행에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사카 도착 1일차.
1, 제주항공 오사카 도착 오전 : 10시 ~~
2, 많은 항공사들 동시 착륙으로 혼잡한 이미그레이션 통과하고 현관 도착 : 11시
(참고로 공항도착 출구는 2군데)
3, 짐 싸들고 곧바로 전철로 오사카 시내 숙소에 짐 맡기고(내동댕이)
4, 오사카 난바 2층 회전초밥집 (100엔) 에서 1인당 평균 10 접시씩 때우고
5, 곧 바로 긴테츠 전철 타고 나라 행~~!
4, 달려드는 사슴 꼬셔서 사진만 찍고 동대사 대불상 참배 (?)한후 곧바로 나와서
5, 오사카성 관광 : 시간 늦어 풍신수길의 치적은 보기 싫어 천수각 관람 포기 / 사실 시간이 늦어서 입장불가 ㅋ
6, 붉게 달아 오른 얼굴을 식히기 위해 천수각 넓은 뜰 앞에서 아사히 캔맥주와 아이스크림으로 폼 잡고 마시고~
7, 고베 산노미야 역으로 1등급 와규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출발 ~~!!
8, 좀 비싼 느낌이었지만 이번에 먹지 못하면 비행기 타고 다시 와야 하는데 비행기 삯이 더 들것 같아~!! 순수히 따라주기로~!!
9, 이어서 우메다 공중정원을 가기로 계획 잡았으나 고베와규 맛에 흠뻑 빠져 추가 주문, 공중정원 포기/ 시간도 늦음
10, 오사카 숙소인 민박도착/하루일정 끝

2일차
1, 민박에서 각 방에 포켓 와이파이 챙겨서 2. 아침을 간단하게 규돈 체인점 나카우 에서 먹고 전철로 교토 기온시조역 도착.
3. 다리위에서 깨끗한 시냇물 소리 듣고 나서 곧바로 기온거리 거닐면서 청수사 까지 35도 더위를 참으며 행군~~
4. 청수사 관람후 버스로 은각사 입구
도착.
5. 넘 더워 점심 겸 아사히 맥주로 음미하고 본격적 은각사 관람
6. 다시 태양을 뚫고 금각사로 이동
7. 또다시 전철로 오사카 시내 에비스역 주위에 있는 통천각 도착.
8. 유명한 쿠시까스 전문집 타루마에서 전통꼬치를 맛보고
9.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상점가 방문 ~~
10. 저녁을 비비큐 퓨전 식당에서 한국 메뉴와 참이슬에 쏘맥 맛보고~~
11. 걸어서 게스트 하우스까지 저녁행군 (^^)

3일째
1. 오늘도 아침식사를 나카우 에서 각자 320엔 으로 간단히 마치고
2. 교토 후시미 이나리로 출발
3. 이나리 신사에 도착하자 마자 토리이를 지나 여우상 앞에서 부터 토리이 터널로 중간 정상 까지 산행시작
4, 50분여에 걸쳐 무사히 전원 도착..
5, 흠뻑 젖은 옷을 그대로 착용하고 시원한 아사히 캔맥주와 아이스 크림으로 대신.
6, 산 밑으로 펼쳐진 교토시내를 등뒤로 사진 한장 찰칵/ 서양인이 찍어 줌
7, 하산 시작 : 불볕 태양이 저주스러움 ㅠ
8, 전철로 아라시야마 도착
9, 허기진 배를 맛있는 강가 옆 식당에서 아사히 맥주와 함께 해결하고 레프팅 장으로 출발
10, 관광열차 시간에 맞지 않아서 JR역 으로 변경허여 빠른 경보로 이동
11, 카메오카 행 열차에 탑승 15분정도 달린후 종점 카메오카 도착.
12, 걸어서 15분정도 거리를 퇴악볕과 지침속에 5명 단체를 택시기사와 협의 하여 불법탑승 성공
13. 레프팅 선착장 도착
14, 25명 정도의 인원들이 한배에 타고
삿대에 의지한 선원 3명의 노 저음으로 레프팅 스타트~~!!
15, 깊은 산새와 맑은 강물을 따라 흘러 내려가다가 중간지점에 이르러 몇번의 급류에 배 밑바닥이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약 1시간 20분 정도 되었을때 갑자기 나타난 선상 이자카야 (?)가 우리 배에 다가왔다..
15, 선상에서 즉석 구운 이카 야끼를 안주 삼아 아사히 캔 맥주와 함께 하면서 마지막 부두에 무사히 도착, 약 1시간 40분의 레프팅 종료.
16, 주위에 시원한 대나무숲 산책길을 돌아 세계유산 절도 있었으나 이미 여러 절과 신사를 몇군데 보았으니, 절제하고 쇼핑도 스케쥴에 넣었기에 오사카로 복귀.
17, 도톰보리를 눈짓하며 신사이바시 에서 쇼핑을 끝낸후 마지막 저녁을 다시 쏘맥에 만두전골로 아쉬움을 달래고
18, 민박으로 복귀후 마지막 입가심 으로
콤비니에서 캔맥 사들고 방에서 석별의 정.
19, 다음날 오전 10시50분 출발 비행기에 맞추어 초행길의 소년, 소녀 친구들을 난바역까지 전송키 위해 다시 민박을 찾아
20, 충분한 시간에 얼굴 미술그리고 여유 부리면서 간단히 식사를 하기로 했다가
21, 갑자기 울부짖는 친구의 목소리 인즉: 10시50분이 아니고 10시출발 ~~!!
22, 초비상~~!! 할수없이 오사카 정보를 가장 잘 아는 본인이 동행 하기로~~!!
23, 일단 다른 방향 일찌라도 가장 빠른 와카야마행 사잔 특급으로 먼저 탑승.
23, 이즈노미야에서 환승 대기하고 있던 칸사이 공항행 특급으로 바꿔타기 성공
24, 무사히 1시간 전에 공항 티켓 카운터에 도착. 발권 완료.
25, 식사도 하지 못하고 곧바로 이미그레이션으로 향하고, 먼 발길로 돌아서며 석별의 정으로 무사히 안내 끝.
26, 쓸쓸히 공항에서 오사카로 홀로 돌아 오면서 월요일이라 곧바로 회사출근으로 일정 마무리 ~~!!
#오사카 #교토 #고베

[맨날청춘(최상호)14]

나흘동안 오사카,교토,고배를 섭렵한 20회 다섯명의 일신 용사들의 일정이 숨가뿜니다.ㅎㅎ

특히 마지막 날 귀국행 뱅기타기 작전은 특공대 출신 크릭 후배님의 지휘없인 불가능 했을듯!!

일본 3박4일 여행 가이드 하며 여행일지 재미있고 꼼꼼하게 챙겨 올려준 크릭 후배님에겐 감사할 뿐이고!!

[스카이[고재웅-18회]]

역시....20회 동기분들입니다....

마치 "먹방"사진을 보는 듯한 여러가지 음식들.....특히 "와규?...그 사진이 입맛을 돋굽니다...^^
그리고 마지막....스릴 넘치는 소설같은 스토리에...역시나 하는 탄복도 해 봅니다...

부럽습니다....!!!

[맨날청춘(최상호)14]

일신 20회의 결속력을 보여준 크릭 강경구,멋쟁이 나규태 두 남자 후배님과 박종순,이경희,스텔라 구성희 세 여성 후배님의 일본 여행을 부러운 시선으로 반깁니다.^^

즐거웠던 해외여행이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의 장으로 기억되기 바라면서!!

[오선21]

나도 가보고 싶은데 함 초대해주세요 선배님 ㅎㅎ

[지구촌]

일본과의 역사적 의미가 담긴 이 코쓰, 쫌 오래되긴 했지만 몇 가지는 눈에 익습니다. 시원한 맥쭈와 함께 살짝 취기오른 생생 정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