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라 날씨가 따뜻해 질 줄 알았는데,
다시 겨울의 한가운데로 돌아갔습니다.
주말 동안은 따뜻해서 청주 낭성으로 탐석기행
다녀왔습니다.
눈도 있고, 얼음도 얼어 있지만 그래도 돌의 궁금증때문에.....
긴 연휴가 끝나는 시점이라 시골길은 한적하고
평화롭습니다.
청주 낭성의 소하천, 올해의 계획이 지금까지
다녀보지 못한 곳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라
이곳의 정보를 파악해 봅니다.
전체적으로 다른 지역, 미원, 가덕, 괴산 등의 지역과
큰 차이없는, 강질의 석질에 산수경석, 호수석, 평원석,
힘줄석, 입석경, 인물석 등 다양한 돌들을 만날 수 있는
그대로의 지역 특색을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탐석 중간에 만난 순창호피와 비슷한 석은 색감과
피질의 문양, 호두껍질문양과 아주 흡사한 돌이었습니다.
단지 다른점은 석질로 밀도가 작아 석이 좀 가볍다는
것 빼고는 비슷한 점이 많았습니다.
이번 탐석기행은 작은 소하천이지만 속이 꽉찬 남한강을
탐석한 기분이랄까............
깨끗한 물소리와 탐석정보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많은 시청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yMgtk9WiZ_M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석질, 변화와 형도 멋진 수석들을 즐감합니다.
탐석 가 보고 싶어 집니다.
좋은 산지입니다. 첫째 조용하고, 둘째 주차를 마음대로
셋째. 무조건 돌이 나옵니다. 날씨가 따뜻하면 그때..
수고하셨내요
여려종류의 보물들을 보았으니 보람이 있었겠내요
예 그저 보고만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과 영상 잘 보았습니다.
변화가 좋은 입석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런 쪽에 많은 가능성이 보입니다.
덕분에 함께 탐석의 즐거움을 맛보았습니다.
얼음언 겨울 탐석 대단하십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쪽 탐석지는 제가 처녀지라
좀 더 깊이 탐석해서 좋은석
많이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신 영상 즐겁게 시청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멋진 오늘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