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칼슘은 화학기호 CaO 이며 주로 석회석에서 얻어지며 바다에서 살아가는 패각류(조개류)에서 얻어지기도한다 고순도의 제품은 패각류에서 얻어지며 대부분의 공업용으로 쓰이는 저급의 산화칼슘은 석회석에서 얻는다
석회석은 방해석(Calcite)으로 구성되는 석회암(Limestone)의 상품명이며, 드물게는 아라고나이트(Aragonite)를 주 구성광물로 한 경우도 있고 탄산염광물을 50%이상 함유하는 퇴적암의 일종으로 정의된다. 화학식은 CaCO3로 탄산칼슘이라 하면 이론 화학조성은 CaO 56%, CO2 44%이나 천연상의 것은 SiO2, Al2O3, MgO 등이 불순물로 수반되기도 한다.
광석의 색은 백, 회, 흑색을 기본으로 하여 붉은빛과 푸른빛을 지니기도 한다.
산소와 칼슘의 화합물이며 석회 또는 생석회(生石灰)라고 불리며 이 생석회는 칼슘의 알칼리성 무기 화합물인 산화칼슘이라 한다. 화학식 CaO. 순수한 것은 등축정계(等軸晶系)의 백색 결정으로, 녹는점 2,570 ℃이다. 공기 중에 방치하면 수분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수산화칼슘(소석회)과 탄산칼슘으로 분해한다. 또, 물을 작용시키면 발열(發熱)하여 수산화칼슘이 된다. 석회석 또는 탄산칼슘 CaCO3을 약 900℃ 이상으로 가열하면 생긴다. CaCO3 → CaO+CO2 공업적으로는 가열로로서 유동배소로(流動焙燒爐) ·윤요(輪窯) 등을 이용하여 하소(?燒)하는데, 소성(燒成) 온도를 비롯하여 시간 등의 조건에 따라 생기는 것의 성질이 다르다. 1000∼1200℃에서 단시간에 소성한 것은 백색의 다공성이며, 비중 3.0∼3.2, 모스굳기 2∼3으로 굴절률은 작다. 1600℃ 정도에서 장시간에 걸쳐 소성한 것은 백색의 결정성이며, 비중 3.2∼3.4, 모스굳기 3∼4로 굴절률은 저온에서 소성한 것보다 크다. 용도는 극히 다양하여, 석회비료 ·산성토양 개량제, 수분 포집제(捕集劑)로서의 건조제, 석회 플라스터(석회모르타르) ·혼합 시멘트 등 토목건축 재료, 표백제의 원료, 카바이드 ·석회질소 및 이것에서 유도되는 아세틸렌계 ·멜라민계 제품의 기본원료, 소다 공업 등에서의 산성 폐가스 포집제, 해수(海水) 마그네시아의 제조, 소독 등에 사용된다. 강한 알칼리성 물질이며 피부 ·점막을 상하게 하므로 흡입하면 위험하다.
자연계에서 순수한 석회는 다섯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탄산칼슘(석회석), 중탄산칼슘(용액), 산화칼슘(생석회), 액체 상태의 수산화칼슘(석회수), 고체 상태의 수산화칼슘(소석회) 이렇게 5가지이다. 고체 상태의 수산화칼슘도 화학기호가 석회수와 같은 Ca(OH)2이고, 소석회이다. 액체 상태의 수산화칼슘은 화학기호가 Ca(OH)2로 석회수이다.
산화칼슘은 화학기호가 CaO로 석회(생석회) 가루이다.
탄산칼슘은 화학기호가 CaCO3으로 석회석이다.
중탄산칼슘은 화학기호가 Ca(HCO3)2이다.
칼슘의 종류로는
탄산칼슘 : 물에 난용성, 석회석(방해석), 난각칼슘(계란껍질), 패각칼슘(굴,
조개껍질), 해조칼슘(불가사리, 산호), 진주칼슘(진주)등의 형태가 있다.
종이, 페인트, 고무, 플라스틱, 치약, 화장품, 사료, 식품에 사용
황산칼슘 : 물에 난용성, 석고라고 하며, 석탄, 중유, 등유를 사용시 발생하는
아황산가스과 탄산칼슘을 반응시켜 부산물로 제조한다. 유산칼슘이라함
인산칼슘 : 일인산칼슘은 물에 0.18% 정도 녹으며, 이인산칼슘, 삼인산칼슘
물에 난용성으로 인회석이라 하며, 탄산칼슘과 인산을 반응시켜 제조,
치아, 손톱, 뼈의 주성분이다.
산화칼슘 : 물과 반응 수산화칼슘이됨, 생석회라 하며, 탄산칼슘을 900℃에서
소성하면 만들어진다.
수산화칼슘 : 물에 0.18%, 산화칼슘에 물을 반응시켜 만들고,
소석회라고 말하며, 용해도가 작고, 강알카리성 물질(pH 13)
염화칼슘 : 수용성, 탄산칼슘을 염산과 반응하여 제조하거나,
소다회 생산시 부산물로 생산된다. 제설용, 두부제조용, 주사용
질산칼슘 : 수용성, 탄산칼슘을 질산과 반응시켜 제조한다.
액상석회 비료에 많이 사용한다. 일본식표기는 초산칼슘이라함
젖산칼슘 : 수용성, 탄산칼슘을 젖산과 반응시켜 제조한다.
요구르트, 김치, 우유에도 사용된다. 식품첨가물로 사용
구연산칼슘 : 수용성, 탄산칼슘과 구연산을 반응시켜 제조한다.
기능성음료, 된장에 많이 있다. 식품첨가물로 사용
글루콘산칼슘 : 수용성, 글루콘산과 반응시켜 제조한다.
젖산칼슘과 혼용시 생체흡수에 유리하다. 식품첨가물로 사용
초산칼슘 : 수용성, 아세트산(초산)과 반응하여 제조한다.
액상석회로 개발이 가능하나 보관방법에 단점이 있다.
아미노산칼슘 : 수용성, 아미노산과 반응하여 제조한다.
액상석회로 개발이 가능하며 흡수가 용이하나 가격이 비싼편이다.
목초칼슘 : 수용성, 목초액과 반응하여 제조한다.
액상석회로 개발이 가능하며 흡수가 우수하다.
기타칼슘 : 중탄산칼슘, 제일인산칼슘, 아질산칼슘, 초태산칼슘,
유청칼슘, 밀크칼슘, 펜토텐산칼슘, 펩타이드칼슘, 키토산칼슘
석회의종류로는
석회석 : CaCO3. 탄산칼슘.
생석회 : CaO . 산화칼슘.
소석회 : Ca(OH)2 , 수산화칼슘 (석회)
석회수 : Ca(OH)2(aq) : 수산화칼슘 수용액.
액체 상태의 수산화칼슘 = 석회수
액체 상태의 수산화칼슘은 화학기호가 Ca(OH)2로 석회수이다.
석회(생석회) 가루를 증류수가 아닌 자연 상태의 물이 든 물 컵에 넣으면 물에 녹기도 하고 바닥에 가라앉기도 하는데, 생석회 가루가 물에 녹은 것이 수산화칼슘 석회수이다. 그리고 충분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바닥에 석회가루가 가라앉아 있다면 그 위의 석회수는 포화상태의 석회수이고, 포화상태의 석회수는 pH 12.5의 강한 알칼리성이다.
흔히 말하는 석회수는 생석회 가루가 이산화탄소가 들어있는 물에 녹은 수산화칼슘 포화수용액이다. 자연 상태의 석회석이 이산화탄소가 들어있는 물에 녹은 중탄산칼슘 석회수와 구분된다
고체 상태의 수산화칼슘 = 소석회
고체 상태의 수산화칼슘도 화학기호가 석회수와 같은 Ca(OH)2이고, 소석회이다.
소석회는 생석회를 물에 풀어서 가라앉은 가루 부분이 아니고, 소석회는 생석회를 물에 풀어서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에 가라앉은 석회가루가 더 이상 녹지 않는 포화상태에서 그 윗부분 맑은 물 상태의 포화상태 석회수 수용액만을 따라내 물을 증발시켜 말린 백색가루이다. 고체 상태인 소석회와 액체 상태인 수산화칼슘 석회수는 성분이 같다. 그래서 소석회와 수산화칼슘의 화학식이 Ca(OH)2로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