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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일 ~
대망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사이판에서 있을 수 있는 날은 오늘 하루.. 전 일정 자유여행이죠~ 오기전 원래의 계획은 해변의 비치파라솔에 앉아 사이판의 바다와 햇살을 마음껏 즐기며 시원한 음료수 한잔 하며 휴양하는 것이었는데 처음과 달리 안해본 것이 너무 많아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8시경 ~ 조식을 먹고 산책 한바퀴 후 호텔방으로 올라오는길~ 대낮(?)의 가라판의 전경을 담고 싶어서.. 한장~ 찰카닥~ 사이판의 전기료가 무지 비싸답니다. 그래서 낮에는 전등을 안켜고 있죠. 처음 갔을땐 안이 너무 어두워서 장사를 안하는줄 알았답니다. 문앞을 유심히 보니 팻말에 "OPEN" 이라는 말이 적혀있더군요 ㅎㅎㅎ 하지만 이런 대낮의 가라판과 밤의 가라판은 전혀 다른 모습이죠~ 가셔 느껴보시면 아실꺼예요~^^
12시경 ~ 오후일정을 가득 잡아놓은터라 우선 짐을 먼저 챙기기로 했어요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까워 짐을 후딱 챙기고 언능 씻고 가라판으로 나갔죠~ 어제 새벽에 탕탕면 먹은 중국집도 보이고(해장하기 딱이었습니다.) 정글투어 강사님의 가게도 보이고... ㅎㅎ 이모든 가게를 뒤로하고 점심을 먹으러 컨트리하우스로 가던중... 대장누님을 만났습니다~~~~ 가라판에서 보니 무지 반갑더군요
▷ 대장누님 왈 : 어디 가세요?
▷ 초록지니 왈 : 컨트리하우스에 점심 먹으러 가요~
▷ 대장누님 왈 : 밤에 뭐하세요?
▷ 초록지니 왈 : 별다른 일정 없어요
▷ 대장누님 왈 : 그럼 저녁에 별보러 갈래요? 피에스타에 묵는 다른 신혼여행 커플이 있는데 같이 안갈래요?
▷ 초록지니 왈 : 네~ 네~ 네~ 너무 좋아요
▷ 대장누님 왈 : 그럼 9시에서 10시 사이에 연락드릴께요~
라고 헤어졌죠~ 허나.. 순간 어떻게 서로 연락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장 누님께서는 차를 타시고 저멀리 슝슝슝 가시고 계셨어요.
우린 배가 고팠던 탓에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컨트리 하우스로 향했죠~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주더군요.. 런치 스폐설의 대부분이 $10 안이니 맘껏 드셔도 됩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햄버거 스테이크와 치킨 스테이크 였습니다. 햄버거 스테이크는 다 아실꺼 같고 치킨 스테이크는 말드대로 치킨을 부위별로 튀겨서 올려주고 양념 소스를 뿌려줍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가루를 입히지 않고 치킨을 튀겨서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식을 주문 후 옆테이블을 보니 너무 맛있게 보이는 음식이 떠~억 하니 있는 것이예요. 우비판다왈 우리 저것도 먹으면 안돼? 초록지니왈 : 우리가 시킨것도 넘 많은거 같은데.. 우리가 여기 또 언제 오겠냐며 먹고 죽은귀신 때깔도 곱다고 하며 시겨 켜먹자는 거예요 그래서 저 메뉴가 뭔지도 모르면서 종업원을 불러 옆테이블에 있는 메뉴와 똑같은 메뉴를 달라고 했습니다. 알고보니 해산물 튀김이었습니다. 보기에는 넘 뿌듯하고 좋았으나 역시~ 음식이 너무 많더이다. 배터지도록 먹고.. 오후 1시경 갤러리아 백화점으로 고고싱~
15시경 ~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부모님 선물과 우비판다 시계산 후 다시 가라판으로~~~ 오후 3시경 대장누님이 말씀해주신 커피숍~ 윈첼.. 으~음 던킨도넛이랑 비슷한 분위기였습니다. 카프치노가 맛있구요. 도넛은 배가 넘 불러서 먹지 않았습니다. 커피 한잔에 $2 이고 제법 큰컵에 줍니다. 둘이서 한잔 마셔도 될만한 크기입니다. 전 맛있게 잘 마셨는데 우비판다는 넘 달다고 하는군요. 좀 달콤한 커피를 원하시는 분들 윈첼을 한번 이용해 보심이~
17시경 ~ 쇼핑한 걸 호텔방에 놓아두고 다시 나와서 하얏트 호텔구경하고 마이크로비치 가서 사랑의 메시지도 날리고~~ 허나.. 우비판다 "신여사 사랑하오!" 라고 적더니.. 역시 저의 기대를 저버지리 않더이다.. 뒤에 말은.. 흑흑흑 " 바보똥" 이랍니다. 똥똥똥 ㅠㅠ
이렇게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사이판의 해가 수평선 위로 넘어가더군요 얼마나 아쉽던지.. 초록지니와 우비판다.. 사이판 꼭 다시 오자고 약속했죠 이 약속 지킬 수 있겠죠~?
19시 경 ~ 그래도 마지막 밤을 알차게 보내야 했기에 아쉬운 맘을 접고 목요일 야시장으로~ 야시장은 피에스타 호텔바로 앞에서 하며 5시에서 10시까지 해요 5시경에 가면 생각보다 별루구요 해가 기웃기웃 저물어 어둑해 질때 가면 좋아요 리즈 언니네랑 만나서 무얼 파나 한바퀴 둘러봤죠~ 전부다 맛있어 보이더군요.
가격은 $5에 대략 5개 정도 먹을 수 있고 많게는 7개 까지 됩니다. 립과 꼬치는 하나에 $1 입니다. 선택을 잘 하셔서 맛있는 음식 푸집하게 드시길~
그리고 $3 짜리 슬러쉬 정말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꾸~욱 꾸~욱 눌러 담아주니 두명이서 하나 드셔도 될꺼 같습니다^^*
음식을 다 사셨으면 앉아서 먹는 곳이 따로 없으니 샤샤삭~ 살핀 후 편한 곳에 앉아서 드시면 됩니다. 어떤 분들을 보니 음식을 사서 호텔로 들어가던데 이왕 온거 거리에 앉아 먹어보심이 좋을 듯 하네요^^
참 그리고 광장에는 현지인들이 나와서 공연을 합니다. 배를 채운 후 보고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22시경 별 구경 ~ 리즈 언니랑 헤어지고 호텔 앞에서 좀 서성거리다 맛사지를 받으러 갈지.. 무얼할지 고민을 살짝 했습니다. 우선 방으로 올라가 결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방에 올라가 옷을 갈아입을려고 하는데 대장누님께 전화가 왔더군요. 별구경 가자고 합니다. ㅎㅎㅎ 부랴부랴 옷을 챙겨입고 로비로 내려갔죠~ 저희랑 같이 가리로 한 커플이 연락이 안되서 대장누님과 산타로사에 일하시는 이모님, 초록지니, 우비판다 이렇게 4명이서 가기로 했습니다. 낮에가는 만세절벽과 밤에 가는 만세절벽은 틀리더군요
대장누님왈 여기서 사고가 있어서 밤에 가면 좀 위험하니 여럿이 가야 안전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별구경 올 시에는 지갑, 사진기, 귀중품 등 다 놓아두고 혹시나 모르니 $2 정도만 소지하라고 하더군요 무서움에 떨며 드디어 만세 절벽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차들도 있었지만 모두들 불빛을 끄고 있는지라 있는지 없는지 분간이 잘 가지 않았어요 창문을 열어 하늘을 올려다 보니.. 우~와 정말 하늘에 커다란 별들이 빼곡히 박혀있더군요. 이런것이 진정한 별구경이구나..
하늘이랑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사이판.. 그곳에서 아름다운 별을 볼 수 있었다는 건 행운이죠 이곳에 데려와 주신 대장 누님께 너무너무 감사했고 여러므로 신경써 주셔서 넘넘 고마웠어요^^
차밖으로 나가 잠시 별구경 하고.. 허나.. 우비판다.. 사고가 있었다는 대장누님의 말에 총맞아 죽기 싫다며 차밖으로 한발짝도 나오지 않더군요 ㅎㅎ
이 아름다운 별을들 뒤로하고 호텔로 돌아오는길.. 창문을 열어 점점 별들이 작아져 가는 모습을 보며 내일이면 사이판도 점점 작아져서 나의 시야에 보이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산타로사와 함께한 좋은 추억, 즐거운 사람들은 만난 행복한 여행은 마음속에 그대로 남아 있겠죠~^^*
대장누님께서 우릴 호텔로 다시 데려다 주시고 조금 후 공항 샌딩 해 준신다고 1시 30분에 호텔앞에서 보자고 했어요. 네~ 하며 대답하고 호텔로 들어갔죠~
23시경 맛사지 ~ 호텔로 돌아온 우리~ 조금 남은 시간에 뭘할까 라고 생각하다 맛사지를 하기로 했어요~ 가라판에 있는 VIP 맛사지샵~ 35불이면 1시간 30분동안 코코넛 전신 맛사지가 가능하답니다.
맛사지 샵으로 간 우리.. 헉.. 정전입니다. 직원 왈 : 정전이어도 맛사지는 가능합니다. 라고 말을 해서 이왕 온거 하기로 하고 누웠어요 에어컨도 안나오고 어찌나 덥던지..(정전이 되면 맛사지 하지 마세요. 넘 덥습니다.) 맛사지 중반쯤 되니 전기가 다시 들어오더이다. 맛사지는 생각보다는 시원하지 않았고 그냥 한번쯤은 할만 했습니다. 한국가서 달러 환전해야하면 손해니 그냥 여기서 다쓰고 가자고 음료수 값정도만 남기고 한국돈 포함해서 $70 줬습니다. 한국돈으로 계산시 손해니 달러가 있으면 그냥 계산하십시오~
2008년 5월 2일 새벽 1시 30분경 ~ 맛사지를 받은 후 호텔로 들어가 가방 정리하고 잠시 앉아있다가 공항을 가기위해 로비로 나왔죠~ 약속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대장누님께서 오지를 않습니다. 약속시간이 어느덧 30분이 훌쩍 지났습니다. 애타는 마음에 산타로사에 전화하니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피곤해서 전화도 못받으시고 다들 주무시나 보다 라고 생각 했지만 조금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던 호텔직원이 다가와서 택시 불러 줄까 라고 묻더군요 괜찮다고 조금더 기다려 보겠다고했죠 10~20분만 더 기다려 보고 택시 타고 가기로 우비판다와 합의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택시타고 갈려고 해도 맛사지 할 때 돈을 다 쓰고 달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호텔직원에게 공항까지 가는 택시비가 얼마가 나오냐고 물어보니 $23 정도 나온다고 하거군요. 호텔로비에서 3만원 환전하니 (1만원 = $8) $24 나오더군요 택시를 불러 혹시나 싶어 요금을 물어보니니 $26 나온다고 하였어요 초록지니.. 겁없이 $24로 깍아 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하며 정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가 가진돈이 이것 밖에 없다고 좀 태워달라고 했죠~ 택시 기사님 이런 우리가 안되어 보였는지 그냥 태워준다고 했습니다. 인상을 찡그리면서 말이죠..
우비판다가 저보고 너무 웃긴다고 어떻게 외국까지 나와서 택시비 깍냐고 그러더군요 허나.. 어쩝니까 다시 환전 해야 되는걸요 미안한 마음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맥주며 과자며 라면이며 다 줬습니다. 사실 언니가 전해달라고 한 컵라면도 같이 줬습니다. 한국까지 가지고가기가 좀 그래서요.. 언니~ 허락도 없이 줘서 미안해요
택시비는 $25.55 정도 나왔구요 맥주랑 컵라면 과자 등을 받은 우리의 택시기사님.. 우리가 택시에서 내릴땐 급방긋하더이다.. 땡큐 땡큐를 외치며.. 넘 속보이더군요 그러나 돈이 조금 모라자란 우리를 공항까지 무사히 태워주셔서 감사할 뿐이죠 ㅎㅎ
공항 수속밟고 들어가니 새벽 3시가 넘었더군요 사이판에 오늘 날이며 가는날이며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초록지니, 우비판다의 사이판 여행기네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공항의자에 널부러져 있는 우비판다~ 오늘하루 수고했스~~~~
한국에 돌아오니 산타로사 가족들에게 쪽지가 오더군요.. 너무나 미안하다고... 다들 너무나 미안하다고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그날 대장누님께서 저희를 별구경 데려가신 후 넘 피곤해서 잠드셨다고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신경쓰시느라 많이 피곤하셨나 봅니다. 원래 가이드랑 같이 공항 샌딩 가도 되는데 괜시리 부탁드렸다가 대장님 누님 입장만 난처해 진건 아닌지.. 제가 더 미안하더군요
대장누님~ 그리고 산타로사 가족 여러분 이제 미안한 마음은 없으시죠~ 아직도 남아 있으시다면 미워할꺼예요~ 진심은 진심으로 통한다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한결같이 길을 가시길 바랄께요~^^
이상 사이판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어간 초록지니 & 우비판다의 여행기였습니다. 마지막 여행이라고 하지 않고 다섯번째 이야기라고 이유는 다음에 또 올꺼니깐요~ 여러분들도 오셔서 행복한 추억 가득가득 만들어 가시길 바래요~^^*
산타로사와.. 리즈언니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사이판 여행기 막을 내리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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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낙천적인 초록지니님 부부네여그 담에 저희가 산타님 하고 음식 축제 구경갔을때 어찌나 미안해 하시던지...제가 서울가서 대신 전해주겠다고 했거든요. 너무 잘해줄려다보니 ..... 신행을 정말 겁게 다녀오신것 같아요 오고가고 공항스토리만 제외하고는... 나중에 2세랑 함께가도 거운 곳이 사이판인것 같아요. 역시 산타로사 회원분들과 만나면 거운것 같아요. 괜히 기분이 좋아요 울팀도 dongeun 님네 가족이랑 추억을 함께 나누고 ....
음식축제 너무 재미있으셨겠어요~ 사진보고 저도 얼마나 가고싶던지.. 이것저것 다 해볼려면 정말 사이판에서 1년쯤은 살아야겠어요~ 홍홍홍 그리고 다들 잘해 줄려고한 그마음 잘 알죠~ 공항스토리도 지나고 나니 다 추억이고 기억에 아른거리더라구요^^* 산타로사 덕분에 즐거운 여행하고 리즈언니도 만나고.. 히히 넘 좋았어요
초록지니님 멋진 마무리예요. 저희도 항상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기다릴께요. 2세랑 같이 올때도 변함없이.... 저는 확신해요. 초록지니밈 정말 행복하게 잘 사실거예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먼저인 초록지니님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모든걸 낙천적으로 받아들이는 우비소년 너무 잘 어울려요. 부러부러.... 항상 건강하구요.주위 사람이 시샘할 정도로 행복하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네~ 언제나 같은 자리에 변함없이 있어주세요. 저희가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그리고 저희 행복하게 잘 살께요. 산타로사 식구들도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구요 사이판에 가시는 모든 회원님들께 행복바이러스 팍팍팍 퍼트려주시구요~^^*
무지 예쁜 커플입니다*^^* 조만간 부산갑니다.. 지니님과 부산 후기 만들러(*^^*) 행복하세요!!
언니~ 언니~ 언니~ 조만간이 언제예요~~~~? 올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카운트다운 들어갑니다~ㅋ
후기 너무너무 잘봤어요.^^*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려요. 여행에서처럼 항상 이쁘게 사랑하시리라 굳게 믿습니다요^^* 에효... 오늘도 사이판이 그러워서 밤새 몸서리 쳐야될것같네요.흑....
네~ 감사합니다. 저도 갔다다온 후로 사이판의 아름다운 바다, 밤하늘은 별빛, 좋은 사람들과의 추억들이 눈앞에 아른 거립니다. 우비판다고 옆에서 또 가자고 보챕니다.. 가고싶어요ㅠㅠ
와우~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ㅋㅋ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세요^^
네~ 행복하게 잘 살께요 봄봄님도 갔다오시면 재밌는 후기 한그한그 올려주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용~^^*
너무너무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두분 무지무지 행복하세요~~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여행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후기 정말 너무 잘봤습니다. 정말 잼있게 잘 쓰셨어요~~~ㅎㅎ 이제 슬슬 한분씩 다녀오시는 것 보니... 저도 곧 갈것 같다능~~~ㅎㅎ
그러게요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곰탱이님의 맛깔스런 후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기대만땅~~ 가셔서 즐거운 추억 많이많이 만들고 오세요^^*
너무너무 부럽네요~ 나의 낭군님은 어디계실지.. 헉 ㅠㅠ 그래도 함께갈 친구가 있어서 행복합니당 ㅋ
맞아요~ 친구랑 같이 가는 여행도 정말 재밌고 좋죠~ 전 단둘이 가는 여행보다 친구들이랑 우루루 가서 놀다 오는게 더 좋더라구요^^* 홍대리님 가셔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시구요 행복한 추억 가득 만들어오세요~
정말~~~~재밌게 잘읽었어요~ 지니님 글본다고 시간이 넘 빨리 지나갔네요~ㅋㅋ 여기 후기들은 다 재밌어요~ㅋ 여행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아~저두 자유여행 가고싶어요!ㅡㅜ
맞아요~ 여기 후기들 다 넘넘 재밌어요 그래서 시간이 훌쩍지나가 버리죠~ 동횬맘님께서도 시간이 되시면 떠나세요~ 가시면 새로운 추억들이 생겨나고 삶의 활력소도 되고 많이많이 행복해 진답니다^^*
여행기 잘 봤어요~~ 저도 이제 곧 갈 예정인데... 여행기보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근데.. 사진이 좀 컸음 좋았을건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