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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뱅크[한국성우DB카페]
 
 
 
카페 게시글
감상과 분석란 [분석] 몬스터의 비밀(스포일러 가득)
사랑자랑 추천 0 조회 498 06.06.26 00:1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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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6.26 13:22

    첫댓글 오오..그렇군요, 사실 보면서 잘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요한이 그러는 목적과 니나의 기억을 가진것 등이요.. 죄책감과 복수라...) 그런거였군요. 사랑자랑님 분석 고맙습니다^-^! //아,그런데 "오랫동안 잠자던 요한은 덴마 선생에게 묻습니다"<-이장면 말이죠, 요한이 깨어났던게 덴마의 상상이 아니라 진짜였나요?; 쌍둥이 엄마가 니나를 보낸 장면 후에 다시 잠든 요한의 모습이 나왔잖아요.. 그래서 이해가 잘 안되던데;; 설명좀 부탁드릴께요>ㅅ<;

  • 06.06.26 13:44

    제 생각엔 잠시 깨어난 요한은 덴마의 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쌍둥이 엄마에게 그때의 상황을 들은 덴마가 그동안의 요한의 행동에 대한 원인을 듣고 덴마 스스로 판단된 생각에 요한이 그러한 마음이지 않았을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덴마가 나간 뒤 사라진 요한은 덴마가 말했던 "너의 어머니는 너를 사랑하셨어~" 그얘기에 그동안 가졌던 생각을 버리게 되었을 것 같구요. 실제로 요한의 분노의 대상은 어머니가 아니었을까 생각되거든요...(이 코멘트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저도 끝이 좀 난해하게 느껴져서...)

  • 06.06.27 07:02

    저는 보은이라기 보단 요한은 덴마를 자신의 후임으로 만드려 했던 게 아닐까 합니다. 요한은 수많은 사람들을 조종해서 수많은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아마 덴마가 요한을 죽였다면 덴마도 돌이킬수 없게 되겠죠. 요한은 그것을 간파하고 덴마에게 자신을 죽여서 '최후의 풍경'을 보여줌으로써 '또다른 자신'으로써의 덴마를 만들려고 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6.06.28 00:13

    제 생각입니다만 그런 것 같지는 않군요^^ 요한은 덴마에게 '생명은 평등하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한 것 같습니다. 73화에서 보듯이요.

  • 06.06.28 04:21

    저도 교차로님처럼 보은이라기보다 요한이 덴마를 적어도 몬스터 비슷한 것으로 만들려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요한에게 보은이 중요했다면 그전의 자신을 보살펴준 사람들을 죽이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요한의 목적은 덴마의 목숨보다 인간본성 파괴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6.07.01 20:49

    제가 말을 잘못했습니다. 보은은 아니구요, 자신을 살려준 사람을 미워하지 못한다(그렇다고 보은은 아니죠)는 말을 하려고 한 게 좀 오바해서 보은까지 가버렸네요. 전 요한이 후계자를 키우려고 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덴마가 요한보다 늙었잖아요?^^ 덴마가 요한을 죽이는 순간 요한이 옳고 덴마가 틀렸다는 게 증명되죠.

  • 06.06.30 02:43

    자꾸 사랑자랑님 생각에 태클을 거는 것같아 죄송한데 저도 굳이 후계자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만약 후계자로 할 목적이었다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기서의 후계자는 요한의 생각을 이어갈 사람이 될테니 요한이 죽고자했다면 상대의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06.06.29 18:39

    자세한 얘기는 조금만 있다가...

  • 작성자 06.07.01 20:52

    푸른 김현옥 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은 사례가 실제로 더 있었죠. 바로 이누야샤의 스이코츠죠. 예전에 북두의 권인가 그런 작품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죠. 님 말씀이 맞는 것도 같네요. 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요한을 쏘면 덴마의 인간성이 파괴될 수는 있겠지만 요한같이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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