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장 솔로몬의 여러 가지 잠언(계속)
5절.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아비”는 히브리어로“아브”인데 일반적으로 자기를 낳은“아버지”를 말한다.
또한 이 말은“조상, 창조자, 양육자, 교사, 인척”으로도 번역되어 있다.
“훈계”는 히브리어로“무싸르”인데“잘못을 고치다, 꾸짖다, 나무라다,징계하다, 매질하다, 벌하다, 고치다, 정정하다, 훈계하다, 타이르다, 깨우치다, 충고하다, 가르치다, 권고하다, 교육하다, 훈련한다”를 뜻하는“야싸르”에서 유래한 것으로“교정, 훈계, 훈련, 교리”를 뜻한다.
“없신 여기는 자”는 히브리어로“네아차”인데“비웃다, 경멸하다, 웃음과 조소로 거절하다, 깔보다, 악담하다, 훼방하다”를 뜻한다,
“미련한 자요”는 히브리어로“에비일”인데“괴팍하다”는 뜻을 가진 어원에서 유래한 것으로“바보, 어리석은, 미련한, 우매한자”를 뜻한다.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경계”은 히브리어로“토케하”인데“논증하다, 다투다, 보여 주다, 입증하다, 증명하다, 고쳐주다, 바로잡다, 꾸짖다, 해결하다”를 뜻하는“야카흐”에서 유래한 것으로“주장하는 행위, 권리를 유지함, 설복시킴, 징계, 형벌, 단련”을 뜻한다.
“받는자”은 히브리어로“샤마르”인데“지키다, 관찰하다, 보호하다, 지키다, 둘레에 울타리를 치다, 둘러막다, 맡다, 감독하다”를 뜻한다.
“슬기를 얻을 자니라”는 히브리어로“아룸”인데, 나쁜 의미에서“교활하다, 간사하다”를 뜻하는“아람”의 수동태 분사형으로“간교한, 간사한, 교활한”을 말하며, 좋은 의미로는“계교, 분별력”을 말한다.
'경계'(더욱 바르게하다, 고쳐주다, 딛1:5) ἐπιδιορθόω [에피디오르뚜]~~~~~~~~~~~~~~~
< 일어나다(마2:14, 막5:41, 행12:7), 일어나게 하다(마3:9), 깨우다(마8:25), 살리다(마10:8, 요12:1, 행10:40), 살아나다(마11:5, 막6:14, 요2:22), 내다(마2:11), 일어서다(막3:3), 깨다(막4:27, 눅8:24, 롬13:11), 세우다 (행13:22, 23), 살다(고전15: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