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민속마을 ‘금개구리 습지’ 탐방 일정
지난 2015년 파주 운정3지구에서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집단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였습니다. 파주환경운동연합은 한강유역환경청에 원서식처에서 보전할 것을 요구하였지만 금개구리는 김포에코센터로 맹꽁이는 운정호수공원으로 임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LH택지개발이 끝난 후 대체서식지를 조성한 후 다시 데려와 풀어놓겠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단체에서는 파주 관내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서식하는 곳에 풀어놓으라는 의견서를 냈지만 수용되지 않았고 현재까지 임시거주지에서 보호조치중입니다.
몇 년뒤 대체서식지로 옮겨왔을 때 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에 금개구리 대체서식지를 조성했다고 합니다. 이곳의 모델이 파주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탐방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함께 가실분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가족단위 신청가능합니다. 선착순 11명)
🐸일시 : 2018년 9월 15일(토)
🐸일정 : 오전8시 운정행복센터 주차장 출발
10시 외암민속마을 도착
10시~12시30분 외암민속마을 금개구리 습지 둘러보기
12시30분~1시 점심식사(두부전골)
오후1시~3시 자유시간
오후3시 출발
오후5시 도착 예정
🐸참가비: 1만원(입장료,식비,여행자보험,차량,간식비 포함)
<사진-Ge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