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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스크랩 을지로 우일집 서민갑부 소곱창 칼국수
견우 추천 0 조회 1,276 18.07.27 09:3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을지로 우일집 서민갑부 소곱창 칼국수

: 60여 년 세월이 담긴 노포의 음식


188회 서민갑부 우일집 편에 소개되는


중구 을지로 우일집은


양대창으로 유명한 양미옥과 함께


을지로 일대에선


잘 알려진 소 곱창집입니다.


"서민갑부 소곱창집 우일집"



을지로 소 곱창집은 노포의 성지인


을지로 3가역 주변에 있습니다.


중구 우일집 바로 앞에는


수요미식회 소갈비 편에 나와


호평을 받았던 조선옥이 있어


한번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188회 서민갑부 우일집은


56년 전통 2대째 소곱창집으로


이곳의 곱창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을지로 월급쟁이가 아니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상당한 곳입니다.



점심에는 얼큰이 칼국수,


저녁에는 곱창이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실내에는 식탁이 5개 있고


저녁이 되면 야외 테이블이 설치됩니다.



서민갑부 곱창집 우일집 메뉴



중구 을지로 3가 우일집 영업시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10시


칼국수, 콩국수 등의 국수류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에 서브됩니다.


일요일 영업을 하지 않고


별도의 주차는 불가합니다.



천엽과 간이 찬으로 제공됩니다.



수북히 쌓인 부추 아래로


주문한 대창과 소 곱창이 보입니다.



빈 테이블에서 바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초벌을 한 다음 손님상에 올리므로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불판은 온기를 유지하기 위한 용도


혹은


더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기름진 맛을 잡아주고


육미 육향을 살리는 방향으로


양념이 되어 있어 마음에 듭니다.



국수류가 나오는 점심 때에 가면


콩국수 포스팅도 가능했을 텐데...ㅠ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얼큰이 칼국수와 콩국수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기름진 부위일수록


풍미를 더욱 진하게 만들어 주는


소금을 머금은 기름장과 잘 어울립니다.



을지로 곱창집 우일집 위치, 주소


중구 을지로 3가 155-4


을지로 3가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습니다.


본방을 사수하면


56년 을지로 철공소 골목을 지킨


어머니와 홍숙이의 모녀 식당 이야기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곱창은 양념을 하지 않고 서브하지만


막창이나 대창 등과 같이 주문하면


곱창에 양념을 해서 같이 나옵니다.



56년의 내공이 있어 그런지


곱창 안에 곱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이런 만족감을 주기 위해


손님에게 초벌을 맡기지 않고


초벌후 손님상에 올리는거 같습니다.



적당히 쫄깃하면서 부드러워


이슬이 친구로 좋습니다.


아울러 대창의 느끼함을 잡는데 있어


배추쌈이 그만입니다.



을지로 갑부의 소곱창과 칼국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을지로 소곱창집 우일집입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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