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들과 함께...
피아노 연주자...
맥키스컴퍼니 회장 조웅래님을 소개 합니다...
대기업 샐러리맨에서 단돈 2000만 원으로 모바일 콘텐츠 사업인 ㈜5425를 만들어 통화연결음(컬러링) 서비스라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대박을 터트린 벤처기업가가 이번엔 충청도의 대표 소주 '맑은 린'을 인수해 주목받는
함안 출신 ㈜선양 조웅래 회장.
기업가보다는 마라토너가 더 어울릴 그는 함안군 가야읍 출신으로 마산고와 경북대 전자과를 졸업해 그야말로 자수성가한
대표적인 기업가이자 재력가다.
"바라보면서 이해하고 배워라. 그리고 걸으면서 명상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라. 더불어 뛰면서 삶의 이정표를 만들라.
그 속에서 공존의 의미를, 삶의 가치를 구하라." 이는 마라톤 하는 생뚱맞은 CEO, 기업의 도덕적·사회적 책무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사회환원 운동을 펴는 ㈜선양 조웅래 회장의 삶의 철학이다.
조 회장은 1992년 5425 휴대전화 벨 소리 회사를 창업해 당시 숫자 '5425'를 상표화해 업계에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2004년 대전·충남지역의 소주회사 선양을 인수해 선양을 지역에서 사랑받는 대표 향토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Eco-healing이라는 기업철학을 내세워 마사이 마라톤대회, 맨발걷기 행사 등 자연과 하나 되는
지역 프로그램을 기획,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있다.
조 회장이 선양 인수 당시 내부에서는 직원들의 우려와 언론에서는 "생뚱맞다"는 여론도 나왔다. 심지어 주변에서는
"미쳤다"라는 얘기도 나왔지만 조 회장은 그동안의 사업경험으로 나름의 확신이 있었다는 것.
"뜀박질서 얻은 '건강·끈기' 기업 경영에 옮겨 심어"
조 회장은 단돈 2000만 원으로 창업 후 10여 년 만에 IT 업종에서 남들이 인정하는 벤처성공신화를 만들었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콘텐츠 개념을 사업화했고 5425라는 브랜드를 전국브랜드로 키우는 데 성공했다는 데 자부를 한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한발 앞선 생각, 그리고 과감한 투자가 사업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나는 요즘 맨발에 빠져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숲 속을 맨발로 걷는 재미에 푹 빠진 거죠. 아니 나만 빠진 게 아니라
만나는 사람마다 온 사방 맨발걷기를 하라고 권하고 다니고 급기야 맨발로 걷고 달리는 마라톤대회도 열고 있습니다."
마라톤은 신이 준 최고의 보약으로 생각하는 그는 위로 형님이 세 분 계신다. 모두 마라톤을 즐기시는 분들이다.
형님들과 함께 마라톤을 시작했고 지금은 형제들이 같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풀코스를 완주한다.
모든 운동이 다 좋겠지만, 특히 마라톤을 좋아하는 이유는 마라톤이 정직한 운동이며,
철저한 준비와 연습 없이는 완주할 수 없는 운동이기 때문이라는 것.
더욱이 노력하고 연습한 만큼 희열과 성취감을 안겨주며, 특별한 기술이나 기교가 필요치 않고 그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면 되는 운동이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운동이기에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다.
특히 맨발로 흙을 밟으며 숲 속을 달리는 맨발 마라톤은 보약 중에 최고의 보약이라고 권하고 있다.
사실 그는 골프 문외한이다. 사업을 하면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그럴 때마다 골프 대신 계족산 숲 길을 따라 트레킹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그만의 사교문화를 만들어 왔다.
맥키스컴퍼니 회장 조웅래님 인사..
맥키스컴퍼니 회장 조웅래님 , 김 교수, 박원장, 부인. 경북대 출신 담소...
맥키스컴퍼니 회장 조웅래님과 단체 사진 한장...
‘뻔뻔(funfun)한 클래식’단원들과 단체사진 한장...
산수국 꽃이...
회원들을 기다리며...
희성고속버스에 탑승 대구로....
금강 휴게소에 잠시 쉬어서...
차 창에서 보이는 금오산 전경...
낙동강...
백삼산우회 회장님의 인사 말씀...
범어 로타리에 있는 풍국면 범어점에서...
저녁식사를...
오늘 하루도 즐거 웠습니다... 다음달에 만나요!!!
첫댓글 황톳길을 걷는 색다른 체험과 뻔뻔 공연등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박영호 회장님! 덕분입니다. 최두호 회장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