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강설 제106강-1 (大方廣佛華嚴經)

[화풍정]

大대方방廣광佛불華화嚴엄經경  龍용樹수菩보薩살略약纂찬偈게

南나無무華화藏장世세界계海해  毘비盧로遮자那나眞진法법身신

現현在재說설法법盧노舍사那나  釋석迦가牟모尼니諸제如여來래

過과去거現현在재未미來래世세  十시方방一일切체諸제大대聖성

根근本본華화嚴엄轉전法법輪륜  海해印인三삼昧매勢세力력故고

普보賢현菩보薩살諸제大대衆중  執집金금剛강神신身신衆중神신

足족行행神신衆중道도場량神신  主주城성神신中중主주地지神신

主주山산神신衆중主주林림神신  主주藥약神신衆중主주稼가神신

主주河하神신衆중主주海해神신  主주水수神신衆중主주火화神신

主주風풍神신衆중主주空공神신  主주方방神신衆중主주夜야神신

主주晝주神신衆중阿아修수羅라  迦가樓루羅라王왕緊긴那나羅라

摩마喉후羅라伽가夜야叉차王왕  諸제大대龍용王왕鳩구槃반茶다

乾건達달婆바王왕月월天천子자  日일天천子자衆중忉도利리天천

 

夜야摩마天천王왕兜도率솔天천  化화樂락天천王왕他타化화天천

大대梵범天천王왕光광音음天천  遍변淨정天천王왕廣광果과天천

大대自자在재王왕不불可가說설  普보賢현文문殊수大대菩보薩살

法법慧혜功공德덕金금剛강幢당  金금剛강藏장及급金금剛강慧혜

光광焰염幢당及급修수彌미幢당  大대德덕聲성聞문舍사利리子자

及급與여比비丘구海해覺각等등  優우婆바塞새長장優우婆바夷이

善선財재童동子자童동男남女녀  其기數수無무量량不불可가說설

善선財재童동子자善선知지識식  文문殊수舍사利리最최第제一일

德덕雲운海해運운善선住주僧승  彌미伽가解해脫탈與여海해幢당

休휴舍사毘비目목瞿구沙사仙선  勝승熱열婆바羅라慈자行행女녀

善선見견自자在재主주童동子자  具구足족優우婆바明명智지士사

法법寶보髻계長장與여普보眼안  無무厭염足족王왕大대光광王왕

不부動동優우婆바遍변行행外외  優우婆바羅라華화長장者자人인

 

婆바施시羅라船선無무上상勝승  死사子자嚬빈伸신婆바修수密밀

毘비瑟실胝지羅라居거士사人인  觀관自자在재尊존與여正정趣취

大대天천安안住주主주地지神신  婆바珊산婆파演연主주夜야神신

普보德덕淨정光광主주夜야神신  喜희目목觀관察찰衆중生생神신

普보救구衆중生생妙묘德덕神신  寂적靜정音음海해主주夜야神신

守수護호一일切체主주夜야神신  開개敷부樹수華화主주夜야神신

大대願원精정進진力력救구護호  妙묘德덕圓원滿만瞿구波바女녀

摩마耶야夫부人인天천主주光광  遍변友우童동子자衆중藝예覺각

賢현勝승堅견固고解해脫탈長장  妙묘月월長장者자無무勝승軍군

最최寂적靜정婆바羅라聞문者자  德덕生생童동子자有유德덕女녀

彌미勒륵菩보薩살文문殊수等등  普보賢현菩보薩살微미塵진衆중

於어此차法법會회雲운集집來래  常상隨수毘비盧로遮자那나佛불

於어蓮연華화藏장世세界계海해  造조化화莊장嚴엄大대法법輪륜

 

十시方방虛허空공諸제世세界계  亦역復부如여是시常상說설法법

六육六육六육四사及급與여三삼  一일十십一일一일亦역復부一일

世세主주妙묘嚴엄如여來래相상  普보賢현三삼昧매世세界계成성

華화藏장世세界계盧노舍사那나  如여來래名명號호四사聖성諸제

光광明명覺각品품問문明명品품  淨정行행賢현首수須수彌미頂정

須수彌미頂정上상偈게讚찬品품  菩보薩살十십住주梵범行행品품

發발心심功공德덕明명法법品품  佛불昇승夜야摩마天천宮궁品품

夜야摩마天천宮궁偈게讚찬品품  十십行행品품與여無무盡진藏장

佛불昇승兜도率솔天천宮궁品품  兜도率솔天천宮궁偈게讚찬品품

十십廻회向향及급十십地지品품  十십定정十십通통十십忍인品품

阿아僧승祗지品품與여壽수量량  菩보薩살住주處처佛불不부思사

如여來래十십身신相상海해品품  如여來래隨수好호功공德덕品품

普보賢현行행及급如여來래出출  離이世세間간品품入입法법界계

 

是시爲위十십萬만偈게頌송經경  三삼十십九구品품圓원滿만敎교

諷풍誦송此차經경信신受수持지  初초發발心심是시便변正정覺각

安안坐좌如여是시國국土토海해  是시名명毘비盧로遮자那나佛불

法법性성圓원融융無무二이相상  諸제法법不부動동本본來래寂적

無무名명無무相상絶절一일切체  證증智지所소知지非비餘여境경

眞진性성甚심深심極극微미妙묘  不불守수自자性성隨수緣련性성

一일中중一일切체多다中중一일  一일卽즉一일切체多다卽즉一일

一일微미塵진中중含함十시方방  一일切체塵진中중亦역如여是시

無무量량遠원劫겁卽즉一일念념  一일念념卽즉是시無무量량劫겁

九구世세十십世세互호相상卽즉  仍잉不불雜잡亂란隔격別별成성

初초發발心심是시便변正정覺각  生생死사涅열槃반相상共공和화

 

理이事사冥명然연無무分분別별  十십佛불普보賢현大대人인境경

能능仁인海해印인三삼昧매中중  繁번出출如여意의不부思사議의

雨우寶보益익生생滿만虛허空공  衆중生생隨수器기得득利이益익

是시故고行행者자還환本본際제  叵파息식妄망想상必필不부得득

無무緣연善선巧교捉착如여意의  歸귀家가隨수分분得득資자糧량

以이陀다羅라尼니無무盡진寶보  莊장嚴엄法법界계實실寶보殿전

窮궁坐좌實실際제中중道도床상  舊구來래不부動동名명爲위佛불

오늘『화엄경』본 강의에 들어가기 전에, 이 책 한 권씩 앞에 놓여 있죠?『환생, 카르마(業), 죽음 이후의 삶』이 분은 맨리 피 홀이라고 하는 분인데, 캐나다하고 미국에서 아주 크게 활동을 하시는 분인데, 아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시고 또 강의를 많~이 했어요. 강의를 엄청 많이 해가지고 많은 사람들을 그 깨우치고 어떤 그 진리를, 진리 전도사라고 이렇게 이제 말을 해도 좋을 그런 아주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분입니다. 뒤에 이제 약간 이 분에 대한 프로필이 나와 있는데

그 인과의 법칙이라던지, 환생이라던지, 카르마, 업이라던지, 이런 문제는 사실은 불교의 전매특허입니다. 불교하면은 무조건 인과 이야기잖아요. 처음에 우리 불법을 인연됐을 때, 뭐 인연이다 인과다 하는 이야기를 아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습니다. 그건 또 그 영원한 우주의 진리이기 때문에 그것을 이제 부처님께서 그 아시고는 끊임없이 그 연기의 법칙 뭐 말을 바꿔가면서 연기(緣起)다. 또는 인연(因緣)이다. 인과(因果)다. 이런 이야기를 쭈욱 해왔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공부하는 것도 사실은 하나의 그 원인이 되기도 하면서 결과이기도 하구요. 과거에 공부했기 때문에 인연을 이런 공부하는,『화엄경』공부하는 인연을 다소(多少)라도 지었기 때문에 이렇게 공부할 수 있게 되고, 또 이 공부하는 것이 또한 하나의 원인이 돼서 보다 더 좋은 인격자로서 성숙해 가고, 또 다음 삶도 훨씬 금생과는 다르게 그렇게 이제 펼쳐질 것을 기대도 하고, 또 그것은 틀림없는 그런 그 결실을 맺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전~부 인과관계거든요. 그걸 이제 우리 선조들은 뭐라고 했죠?‘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그랬어요. 부처님은 善因善果(선인선과) 惡因惡果(악인악과) 선한 일을 심으면은 선한 열매를 맺게 되고 악한 씨앗을 심으면 악한 열매를 맺게 된다. 똑같은 이치입니다. 이거, 그리고 예수님은 뭐라고 했죠?‘뿌린대로 거두리라.’똑같은 이치에요.‘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우리 선조들이 전부 그런 말 했잖아요. 또‘방망이가 가면은 홍두깨가 돌아온다.’(하하) 나쁜 입장으로는 그렇게 이야기 해. 방망이로 때리면 홍두깨로 맞는 거요. 이게 다 인과의 이치야. 전부 인과 이치야. 그런 것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뭐 불교 뿐만 아니고

그런데 그것을 이제 불교에서는 아주 깊이 세세하게 부처님의 깨달음으로 그것을 표현을 해서 모든 사람들이 인과의 이치를 알고, 인과의 법칙을 따르면은 그야말로 우리가 기대하는 그런 그 편안하고 순리적이고 행복한 그런 그 삶을 살 수 있다 하는 그런 그 이치를 가르치는데, 이 분도 그런 이야기를 꾸준히 합니다. 하면서 논리가 서양의 아주 정교한 논리로 표현을 했어요.‘인과는 불교의 그 전매특허인데, 뭐 새삼스럽게 이런 책 우리 읽힐 거 있나?’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제가 이걸 읽어보고는 너무나도 논리가 정연한 거야. 우리가 알고 있는 논리하고는 달라. 불교에서는 인과하면 진부하잖아요. 사실은, 어떻게 보면 고리타분하기도 하고, 그것 또 인과다. 인과 이야기다.

  

그런데 이 분의 말씀은 너무 아주 정교한 논리로써 아주 표현을 잘 했습니다. 그 기독교적인 그런 것도 있고, 당신의 깨달음으로 그렇게 했고, 그러면서 개인의 인과와 한 가정의 인과 그리고 한 국가, 국가가 이렇게 된 것도 전부 과거에 어떤 원인에 의해서 이렇게 되고, 오늘날 세계가 이렇게 된 것도 전~부 그 어떤 원인에 의해서 오늘날 이러한 그 세상이 됐다.

내가 가끔 말씀 드리죠. 그 우리가 무기를, 사람 죽이는 무기를 70억 인구를 100번을 죽이고도 남는 그런 무기를 비축하고 있는게 이 현실이라. 이게 전부 인과의 법칙으로 그렇게 된 거요. 보십시오. 남북관계만 하더라도 얼마나 그 참 치열하게 그렇게 무기를 장만합니까? 서로 서로 100번을 죽이고도 남는 무기가 있는 거여. 요즘은 또 그 놈 사든가 뭔가 해가지고, 그~ 무기를 쏘면 그걸 안 맞을라고 어떻게 중간에서 어떻게 파괴시키고 하는 뭐 그런 거 등등 하며, 얼마나 쓸데없는 돈을 허비합니까?

그걸 가지고 가난한 사람들 의료에 도움을 주고, 의식주에 도움을 주고, 기본교육에 도움을 주고 그렇게 하면은 이 세상에 정말 잘 살 수 있는 그런 그 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리석어서 그렇습니다. 어리석어서. 하~ 그 지배욕, 욕심 그런 것 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처음에 이제 인과 이야기를 이제 하다가 그 다음에 이제 결론은 사랑, 사랑으로 결론을 맺어요. 기독교로 치면 사랑이고, 불교는 자비 아닙니까? 그리고 유교는 뭐죠? 인(仁), 어질 인자. 인자(仁慈), 인자한 거. 어질 인(仁)자, 자비 자(慈)자. 인자 그것으로써, 성인들은 다 똑같이 결론을 맺습니다. 성인들의 결론은 똑같아요. 결국은 그것으로써 사랑과 자비, 어진 마음 그것으로써 세계를 평화롭게 하고 가정을 평화롭게 할 수 있는 그 길 뿐이다. 그런 식으로 이제 결론을 내렸는데

  

내가 읽고 너무 감동해가지고, 그래 책을 만들었어요. 이걸 책을 만들어서 많이 쌓아 놨으니까 이거 꼭 읽히고 싶은 사람들이 있으면 많이 가져가서 그래 이제 여러 사람들에게 좀 이웃에 좀 나누고, 이 불교적인 그런 이야기가 아니에요. 내용은 순전히 인과 이야기지마는, 뭐 불교, 부처님 말씀 딱 한 마디 나오고 말아요. 그런 정도니까. 그런 뭐 크게 색깔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아주 좋은 교훈이 됩니다. 인과보다 더 좋은 교훈은 없어요. 사실은

그 불교에 많은 가르침들이 있지마는, 인과의 가르침 가지고 사람을 계도하면은 제~일 좋습니다. 이것은 만고의 진리이기 때문에 그래요. 부처님도 이 연기의 법칙, 인과의 법칙을 제일 많이 말씀 하셨다고 그러잖아요. 제일 많이 말씀.

내가 자주 그 사리불이 처음에 마승비구를 만나서 그 마승비구에게 부처님 말씀 한 마디만 전해달라 하니까 諸法從緣生(제법종연생) 諸法從緣滅(제법종연멸) 모든 것은 인연으로 생기고 인연으로 소멸한다. 우리 부처님께서는 이 이야기만 자주 하신다. 가장 이 이야기를 많이 이야기하신다. 그래 부처님도 이것을 깨닫고 나니까 너무 만고의 진리이고 너무 감동적인거야. 참~ 봄이 오면 새싹이 나고 가을되면 단풍 들어서, 또 계절의 어떤 변화에 따라서 그 자연의 인과법칙, 그것은 그대로 우리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고, 공부하는 데도 적용이 되고, 사업을 하는 데도 적용이 되고, 일체사(一切事)에 적용이 안되는 곳이 없습니다. 이 인과의 법칙은요. 적용이 되지 않는 데가 없습니다.

  

여기 우리 사경반들 사경 처음에 글씨 조금 쓸 때 보면은 참 쳐다보기도 미안할 정도로 그렇게 쓰다가, 지금은 얼마나 잘 쓰는지 정말 환희심이 날 정도로 그렇게 잘 쓰는데, 그게 뭡니까? 전부 인과의 법칙이에요. 인과가 그게 진리가 아니면은 그 그렇게 안 될 거야. 인과가 진리이기 때문에 그래 되는 거요. 그런 우리 농사짓는 그 사람들이 그 인과를 믿지 아니하면 그 씨앗을 심겠어요? 거름을 주겠어요? 물을 주겠어요? 풀을 매겠어요? 씨앗을 심고 거름을 주고 풀을 매고 하는 것이 전~부 인과의 법칙이 몸에 배었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은 결과가 좋아진다 라고 하는 것이 전부 몸에 다 배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 어떤 입장에서는 또 그걸 망각할 때가 있어요. 망각할 때가 있어. 그게 문제야. 그게 문제라구요.

근래 내가 엊그저께 한 며칠 전에 신문을 내가 봤는데, 그 모두 우리나라 그 재벌그룹들 되면 참~ 서로 형제들끼리 싸우잖아요. 안 싸우는 그런 그 그룹 혹시 봤어요? 아주 굴지의 그룹,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그 이하는 별로 싸울 것도 없으니까 안 싸우고. 가난한 사람은 싸울게 없어서 못 싸우고, 그런데 그 아시아나, 금호그룹 그것도 유~명한 그룹 아닙니까? 우리나라 굴지의 그룹이거든요.

거기도 형제들끼리 지금 7~8년째 소송을 했어. 그래 소송을 취하하면서 신문에 크게 나서 내가 감동을 받아서 한 말이라. 취하하면서 이유를 말하는 거야.‘생사 앞에서 갈등과 시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이걸 깨달은 거야. 한 7~8년 소송하다가. (하하) 그래 신문에 타이틀로 그렇게 났어요. 죽음 앞에는, 그래 생사 앞에는 그랬어. 생사(生死)라는게 죽음이잖아. 생사 앞에는 갈등과 시비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야~ 늦게라도 그거 깨달았으니까. 아~ 세상에 신문에 그런 기사도 나더라구요. 생사 앞에는 갈등과 시비, 소송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렇습니다. 우리 불자들은요. 그거 잘 알고 있잖습니까? 그래서 뭐 달라고 하면 다 내줘버리세요. 모~든 것이 인과로 돌아가게 돼있습니다. 전부 판단은 인과가 다 합니다. 인과의 원리가 다 하게 돼있어요. 달란데로 다 줘버려 그냥. 그 가져갈 자격이 있으면 가져갈 것이고 가져갈 자격이 없으면 도로 돌아올 것이고, 인과가 다~ 알아서 책임지고 합니다. 절대 사람 욕심가지고 좌지우지할 일은 결코 아니라는 사실.

아 그 큰 그룹에서 그 무슨 거기는 뭐 박삼구 무슨‘구’자로 그렇게 돌아가 되. 찬구 뭐 이런 식으로, 신문에 난 기사니까 뭐 이야기해도 상관없지. 그래 큰 그룹에서 거기 계열사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그 다행히 거기는 이제 또 저 송광사 신도라. 송광사 그 중창불사할 때도 크게 이제 도왔단 이야기들도 듣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그래도 불교책도 보고 뭐 법문도 좀 듣고 했는지 그래도 그 불교용어를, 생사 앞에서는 아무런 갈등이 아무런 의미가 없더라. 아주 큰 법문 했어요. 큰 법문 했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생사 앞에는 어떤 갈등과 시비도 의미가 없다. 시시비비가 의미가 없다 그랬습니다. 이런데 대한 그런 그 이치를, 진리를 우리가 잘 믿고 실천하는 것이 불교공부를 하는 그런 그 목적입니다.

내가 오늘 또 종이 하나 있어요. 이것 가지고 이야기 좀 할려고 합니다. 요건 이제 얼마 전에 그 범어사에서 내가 한 법문의 원고인데, 현수품,『화엄경』현수품에 있는 내용입니다. 잘 아는 내용이고, 불교에서 자주 인용하는 건데 어떤 신도님이 감동을 받아서 이걸 한 번 더 복습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이렇게 복사를 해서 여러분들에게 법공양 올립니다. 쭈욱 한 번 그 읽으면서 신심을 우리가 좀 북돋우는 그런 그 계기가 됐으면 싶습니다. 다 같이 큰 소리로 한 번 읽읍시다.

  

신심은 제일가는 재산이로다

신심은 도의 근원 공덕의 어머니며

일체 모든 선한 법을 길러내어서

의혹의 그물 끊고 애착의 물결 벗어나

열반의 무상도를 열어보이도다

[송적]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

[묘덕]

고맙습니다_()()()_

[자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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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등행]

신심은 제일가는 재산이로다.
고맙습니다._()()()_

[釋法玄燈]

信爲道元功德母
長養一切諸善法
斷除疑網出愛流
開示涅槃無上道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묘심행]

회풍정님 고맙습니다
녹취록 시간이 많이도 필요할텐데
저는 덕분에 쾌속으로 읽었답니다
결코 제 힘만으로는
이렇게 공부 할 수가 없답니다
회풍정님 덕분입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청산(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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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0505

[梵海]

고맙습니다 _()()()_

[유일물]

더 오래 오래 뵙고싶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극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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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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