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겨 들어야 할 가치가 있는 글입니다. 참고 하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습니다 이밤 편안한 안식을 바랍니다. 완상하오 (晩上好) 야생화
늙음을 즐겨라 < 세익스피어가 주는 교훈 >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는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하지 마라. 옛날 이야기 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 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 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꺼져버려라."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 마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늙어 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엾어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덟째,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며 두 딸에게 죽게 될 것이다.
아홉째,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 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노라.
* 나에게 불가능은 없다 (따뜻한 편지 2344)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화 주자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 이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1호 다운증후군 배우 ‘강민휘’ 씨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라는 꿈을 키웠는데, 대사를 이해하고 전달하기에 비장애인보다. 훨씬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지만, 그는 발성과 발음 연습을 비롯한 연기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기회가 왔습니다. 오디션과 12번의 미팅을 거쳐서 영화 '사랑해, 말순씨'로 데뷔하게 되었고, 이후 방송 및 CF,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스물한 번째 염색체가 하나 더 많은 다운증후군으로 '못난이'라는 놀림을 받을 때도 있었지만, 본인은 자신에게 하나 더 있는 염색체가 '행복 염색체'라고 말합니다.
휠체어 없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 1급 지체 장애인이기도 한 작가 고정욱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이 땅에 산다는 건 남들보다 더 험한 길을 더 힘들게, 그리고 더 많이 오랫동안 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용기를 내세요.” 장애에 대한 편견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장벽입니다. 장애인 분들이 ‘노력’을 해서 얻은 것은 '극복'이 아닌 '성취'입니다.
누구나 그렇습니다. 노력하면 같아지는 것이 아니고 나아지는 것입니다.
세상을 사는 모든 장애인, 비장애인이 그렇습니다.
# 오늘의 명언
나를 둘러싼 장애들을 뛰어넘지 못할 때마다 부모나 사회 탓으로 돌리지 말고 가장 나답게 자신의 인생을 뛰어넘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이다.
– 센다 타쿠야 –
* 당신은 뒤처져 있지 않습니다. (아침공감편지 230803)
인생길을 가다 보면 문득 내 위치를 돌아보고
내가 남보다 앞섰는지 뒤섰는지를 견주어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남보다 뒤떨어졌다는 생각이 들면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아 한탄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판사였던 올리버 홈즈는
“뒤에 있는 것과 앞에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것과
견주어보면 아주 사소한 문제이다”라고 했습니다.
또 포드 자동차사 창업주인 헨리 포드는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지 할 수 없다고 믿든지
당신이 믿는 대로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지금 다른 사람보다 뒤처져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당신 안에 묻혀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 일으켜보십시오.
그리고 할 수 있다고 믿고 인생길을 힘차게 달려가십시오.
-오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