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파크골프협회가 수년간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중구생활체육회의 공모사업인 동호인 리그전에 파크골프가 선정되어서 쫌 더 편하고,쫌 더 풍요롭게 달려온 "2021동호인클럽리그전"이 드뎌 마지막 여정에 도달하였습니다.대구시에서 지역요건으로 동호인 수가 제일 적은 중구협회여서 오대근교육위원장님과 이후식교육위원님께서 바삐 움직이시고 노력•봉사해주신 결과로 리그전에 12개 클럽이 참가를 했습니다.동시에 교육도 겸해주셔서 클럽 수는 17개 클럽으로 늘어났습니다.몇달에 걸친 10회의 리그전 시합으로 선배 클럽에서 가르쳐주면 신생클럽은 배우면서,시합을 하며 잘~부딪히고 버무려져서 같이 성장하는 좋은 효과도 빚어냈습니다.그 덕에 실력도 향상되고,소홀히 할수있는 룰과 에티켓을 다시 한번 배울수 있는 기회도 되었답니다.
매 회 나오셔서 격려를 아끼지않으신 김정황협회장님 젤 먼저 감사드리구요.자가용이 짐차가 될 만큼 매회마다 생수,떡,간식,상품… 준비해주시고 시합 전반적인 체계 만들어주신 정덕식 사무장님과 바껴가는 룰과 에티켓 교육 해주신 진희탁대회심판위원장님,몇달에 걸친 시합에 심판으로 자진 봉사 해주신 여러회원님들,구장 점검 및 마무리 정리해주신 이영식,배명환시설위원장님,따뜻한 차와 떡…간식봉사 해주신 여성회원님…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 모든걸 잘 치뤄냈슴에 감사드립니다.시상은 1~3위 클럽까지 트로피를 수여하였고 1~5위까지 조금의 차이로 상금 지급.6위부턴 같은 금액의 상금을 수여하였습니다.매 회 나온 홀인원도 싹 다 집계하여 각 1개씩 축하 공을 드렸습니다. 골프는 원래 자신과의 싸움이고 멘탈의 싸움이라지만 동호인 리그전을 통하여 서로 같이 가는 법을 배우며 클럽을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맞춰나가는 법을 배운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추워지는 날씨지만 조금 더 열정을 다하여 올해 남은 시합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변함없이 활짝 웃는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랍니다.
김정황협회장님의 짧고 깔끔한 개회사
날씨는 좋은데,스코어도 좋았으면~
탐나는도다~
한 폭의 그림같은 날씨
곽성규,소범렬,이후식,이상창 회원님
비주얼 센타;김옥연,이애라,박정숙,박시연 회원님
큰게 젤 좋아요
정덕식 사무장님,몇달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명불허전 1위; 엘레강스 클럽
노력의 2위 ;오아시스 클럽
여성파워 3위 ; 백일홍 클럽
4위 ; 큐클럽
5위 ; 잔디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