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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업단지 종합안전대책 수립 건의 | |||||||||
등록일 | 2013-04-09 | 소속상의 | 여수상공회의소 | 담당문의 | (061)641-40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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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회장 심장섭)를 비롯한 여수지역발전협의회,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여수중소기업협의회, 여수경영인협회,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는 지난 4월 8일, 산업재해전문병원과 종합방재센터, 통합안전교육장의 설치 등 여수국가산업단지 종합안전대책 수립을 청와대,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야 대표 등에게 건의했다. 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1967년, 당시 호남정유(주) <현재 GS칼텍스(주)> 여수공장이 건설되면서 여수국가산단이 조성되었으며 2012년말 97조원의 생산과 385억불의 수출 그리고 약 6조원의 국세를 납부하여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여수국가산단은 정유, 비료, 석유화학을 비롯한 지원업체 약 260여개 기업이 입주하여 18,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 입주업체가 가동된 지, 40여년이 지나서 시설이 노후화되었으며 여수국가산단이 국가경제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로부터 안전과 관리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는 곧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989년 10월, 럭키화학(현, LG화학) 공장 사고로 근로자 16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당했으며 2008년 8월에는 호성케멕스(주) 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지금까지 200여건의 크고 작은 사고로 1천여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지난 3월 14일, 대림산업의 안전사고로 6명이 숨지고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커다란 경종을 울렸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수국가산단의 계속되는 안전사고는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진단과 대책이 시급할 뿐아니라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며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반복되고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안전과 통합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라도 산업재해 전문병원과 종합 방재센터, 통합안전교육장의 조속한 설치를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