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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러가는데는... 왜 이렇게 먼지
저는 그냥 가면 탈수있을 줄 알았는데
출국수속하고 밑으로 내려가서 지하철(?)까지 타고 가서야 비행기를 볼 수 있었답니다
원래 10시까지 영화보고 갈려고 했는데
그랬다간 큰일 날 뻔했어요 ㅜㅜ
길도 잘 모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게이트는 112번이었어요~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 위층에
라운지가있는데 누워있을수있고 짱이었습니다!!
아참 비행기 탑승 전에는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을 봤어요 ~ 아는선수들이랑 감독님은 안보여서 그냥 패스...
기사 보니깐 터키로 전지훈련 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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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777 이네요 제 자리는 35K였는데
맨 뒷자석이라 그런지 엔진소리가 시끄러웠어요
앵앵거리면서
시끄럽긴 시끄러운 ㅜ
이어플러그가 없어 헤드셋으로 막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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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외투에넣어놨는데 그 옷을 트렁크에 넣어서ㅜㅜ 이어폰이 없었는데
기내용헤드셋은 플러그가2개 짜리라 휴대폰에 연결시키니 한쪽만 소리나서..
기내 태블릿(?)에 연결해서 노래듣구 했네요!
종류 많아요! 전 팝송들으면서 잤어요
ariana grande 팬인데 2014베스트 첫곡이라 행복!
영화도 한국영화가 군도랑 명량이 있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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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부다비 메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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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후 1시간? 정도 후에
간식으로 샌드위치 컵라면 음료를 주네요
자다가 먹어서ㅜ 그냥 잘걸구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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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지금 위치가 어딘지도 알수있어요~
아참 기내 와이파이도 된답니다
출발초기에는 안되던데 근데 비싸요...
2시간에 12달러 4시간에18달러 24시간24달러
대략적인 금액인데 정확하진 않아요~
전 2시간했는데
아부다비-더블린도 생각하면 그냥 24시간 끊는게 좋은거같애요 ㅋㅋㅋㅋ
다시 2시간 끊으려다 돈아까워서..
느리지만 웹서핑이랑 톡은 잘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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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치킨코프타로 주문했습니다!
향신료향이 조금 강했지만 맛있었어요~
같이 간 분들은 오믈렛시켰는데 별로였대요ㅜ
맨 뒷줄에 있어서 그런지 스튜어디스 준비실(?) 이 가까워서 스튜어드랑 얘기도 나눴어요 더블린이 좋은데 춥다고 하네요
약 10시간의 비행 후 아부다비에 도착!
나와서 사람들 따라가면서 제가 환승할 곳은 56번이라 transfer 30몇~60정도 되있는 표지판만 보고 따라갔더니 나왔어요 ㅋㅋㅋ
도착해서 그냥 앉아서 기다리다가 시간되니깐
도장받고 56번게이트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비행기는 에어버스 320혹은 330탔을거에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ㅜ
자리는 19d 꽤 앞이었는데 신기하게
옆 e f g에 아무도 없었어요
비행 후 다른자리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옮겨앉았는데 3칸을 다 써서 누워서 주무시더라구요 ㅎㅎㅎ... 먼저 누을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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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이번엔 한글이 없네요 ㅋㅋㅋㅋ
인천-아부다비는 거의 다 한국인이었는데
여긴 몇명없어요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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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은 간단하게 맥주와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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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사는 오믈렛 시켰는데
소시지랑감자가 있어서 맛있었어요!
(조식오믈렛은 안먹었는데 맛없대요 다들 ㅠㅠ)
더블린에 도착하구 나오면서
양갈래가 있는데 EU와 Non-EU로 나눠져있어요! 여행오신분은 그냥 사람들 따라가다가 EU쪽으로 가셔서 제가 불러서 non eu로!
입국심사할땐 제 앞에는 많이 물어보던데
저는 학생이냐고만 묻고 3달을 찍어주시네요!
긴장했는데 다행ㅜㅜ
컨베이어 벨트에선 제 짐을 찾고 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여서 몇바퀴돌았는데ㅜㅜ
제가 노란 띠를 묶어놨는데 그게 떨어졌는지 없어졌어요
사라진줄알고 깜놀 ㅜㅜ
짐을 찾고 나와서는
유병훈 매니져님이 택시로 홈스테이까지 바래다 주셨어요!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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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제 페북보고 카톡했는데.. 잘 적응하시는 듯 해서 좋아요! 이제 시작입니다! 화이팅!
네! 대표님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영어는 근데 적응이 힘드네요ㅜㅋㅋㅋ
오올~~~~ 간만에 에띠하드 항공 후기! 고마워요~~ 근데 나 왜 사진이 엑박이지? 목은 좀 괜찮아요? ㅋ
현지오티도 즐겁게 잘 받으시구요 ^^
네 목은 괜차나요 ~ 으악ㅋㅋㅋ나중에 노트북켜면 다시 확인해 볼게요!
욱진씨~역시!!젊고 긍정적이고 꼼꼼하기까지하네요ㅎ 잘적응해봐요 우리....ㅋㅋ
네 누나두 홧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