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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목적: 풍경님과 유사장님의 동두천시계 산행에 조자룡님과 청계산은 구간을 달리해 일부 구간 참여하였고, 두 분은 시계를 완주하였음/ 두 분의 시계종주는 동두천시에서 제공한 동두천 6산종주산행지도를 근거로 함. 2. 산행일시 : 2008.3.8(토) 08:44 → 13:53, 총 5시간 9분 3. 산행코스 : 왕방이 경기도 도립노인전문병원(08:44)→ 세목고개(09:15)→ 648.7m(09:28)→ 임도 잠시 내려섰다 능선으로→ 약 510m 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섬(09:28)→ △414.5m(10:25)→ 임도 건넘→ 철조망→ 상백운대(11:17)→ 중백운대갈림길/주능선에 잔설 조금, 언 곳 간혹 있음 → △535.6m(11:40)→ 골프장 끝나는 지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12:37, 점심)→ 임도(능선 조망 좋음)→ 임도 우측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능선으로 진행/임도따라 계속 내려가도됨→ 말턱고개(13:53) 4. 날씨/준비물 : 맑음/ 주먹밥(1), 식수(1ℓ), 지도, 나침반, 랜턴, 고소모자, 장갑, 아이젠, 스틱, 무릎보호대, 비상구급약 등 5. 산행자/교통편 : 풍경님,유사장님,조자룡님,청계산 (4명)/ 교통은 각자 기차, 시외버스 등 이용 6. 산행결과 ▲ 동두천 내행역에서 06:30분에 모여 출발하기로 했으나 성남에서는 05:30분(분당-의정부-동두천-연천행)이 첫차라 의정부 조금 못미친 지점을 지나니 06:25분, 풍경님과 유사장님 기다리지 말고 출발하시라고 연락. 동두천 구)버스터미널에 도착(07:00)해 버스노선도를 보니 50번(포천행, 오지재고개 지남)은 1시간에 1대, 51번 탑동 왕방이행(왕방산 아래) 버스는 약 30분 정도에 한대가 있다. ▲ 자룡님을 기다리다 칠봉산으로 진행하심을 확인하고, 51번을 타고 도립노인전문병원에서 내려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오르니 진돗개가 짖어대다 근처를 지나니 너무 반가운지 목쉰소리를 내고, 풀어놓은 어미 진돗개는 짖지도 않고 다가와 잠시 무언의 대화를 나누고^^* 참 순한놈이다. ▲ 좌측 능선에 자리한 예래원(공원묘지) 입구를 조금 지나니 왕방산으로 가는 임도다. 초소와 안내도, 도로차단시설이 설치돼있다. 몇 발자국 오르니 세목고개, 동두천시에서 도로결빙으로 우회하라는 통행금지(차량?) 안내판을 설치해 놨다. 좌측 등로를 따라 오르니 군시설물, 조망이 좋다. 넓은 등로로 진행→ 잠시 임도로 내려섰다 다시 능선으로 올라 무명봉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니 완만한 능선이라 쉼없이 진행→ 철조망→ 소요산 주능선 갈림길→ 상백운대를 지나 중백운대 갈림길에서 직진→ 삼거리, 진행등로에서 조금 우측에 위치한 삼각점(△535.6m)을 확인하고 잠시 휴식함. ▲ 좌측으로 다이너스티 골프장을 내려보며 진행하다 골프장이 끝나는 지점 삼거리에서 점심식사 후 좌측 등로(길주의)로 내려섬. 이 지점에서 전방 365m 봉 방향으로 잠시 진행하다 back함. ▲ 임도로 들어섬. 가끔 능선에 올라 조망도 보고^^* 계속 진행하다 우측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능선으로 내려가(시청 지도를 확인해 보니 임도를 따라 진행하도록 표시되어 있음. 시계는 조금 벗어났다 만났다함) 말턱약수터에서 약수를 마시고 고개 삼거리로 다리 건너 진행방향을 대충 확인하고 다시 약수터로 내려와 산행을 종료함. 님콘테이너 매점에서 할머니가 끓여 주시는 국수(3,000원)가 참 맛있었음. ▲ 약수터에 풍경님과 유사장님이 도착해 자룡님과 청계산은 집으로 향함. 7. 산행사진
산행 출발
왕방산 가는 길(임도)
해룡산 조망
세목고개
군시설물
군시설물 앞에서 조망한 풍광
무명봉 삼거리 - 우측 길로
삼각점(△414.5m)
소요산
현위치 1-8(상백운대)
삼각점(△535.6m)
골프장 끝나는 지점 삼거리(좌측으로 내려섬)
말턱고개 약수터
말턱고개 삼거리 |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헌번 뵈어야 할텐데요....
예
5월 3일 경 비슬산 환
주 구상 중입니다 
어! 그럼 또 뵙겠네요...^^
동두천으로 나들이 산행까지 다녀오셨는데 ...남변으로는 봄소식이 올라오는데 아직 그늘진곳에 눈이 보입니다.
봄의 기운을 이기지 못한 듯 버들강아지는 거의 다 피었는데 겨울이 쉬 물러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따로따로는 다 다뇨왔지만 해룡-왕방-국사-소요산을 한번에 잇는다 잇는다 하면서 아직까지 실행은 못하고 있는 지경에 본적있는 풍경을 감사히 봅니다. 마지막 사진 고개는 몇년전 3월에 업무차 가서 이잡듯 뒤진 곳임돠~~ㅎㅎㅎ
담에 하실 땐 동두천시계에 있는 6산 코스를 한 번에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독술님 해룡-왕방-국사-소요산 연결산행하면 거리가 얼마나 되나요? 행여 가실때 좀 알려주삼.
천보고개부텀 시작은 가기도 힘들고 하니 그냥 지행역-칠봉산-천보산입구-해룡산-왕방산-국사봉-소요산은 독술이발길로는 12시간 넘게 걸릴텐데 벽계수님은 6시간정도(청-광 기준 산정이니 정확함돠). 너무 아쉬우니 그대로 마차산-감악산을 진행하심 10시간 정도이실거 같슴돠. 글구 독술이 잡을 일 있슴꽈? 벽계수님과 같이 감 독술이 제 명에 못삼돠~~ㅎㅎㅎ
때때로 바람이 불면 햇빛이 데워 놓은 담장에 기대에 그곳에 향수를 달래곤 했습니다. 고항이란 단어는 듣기만 해도 설레이는데 사진으로 고향에 동산을 보니 감회가 향기롭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그리고 감사함니다.
참! 산행기에는 올리지 않았는데 마치산 갈려다 말고 말턱고개 약수터에 14:00부터 17:00까지 벤치에 누워 하늘만 쳐다보았습니다. 얼굴이 따끈따끈한게 어릴 적 양지바른 담벼락에 서서 놀았던 생각에 한없이 행복했답니다.
언제 대구쪽에 산행 하실때에 그곳에 향기 실어 오시면 마중 하겠습니다~~~
동두천 시계종주 참여기 잘 봤습니다. 경기도 쪽에는 산이 높지는 않아도 아기자기한 산들의 모습이 운치가 있음을 많이 봤습니다. 빨리 회복되어 안산.즐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지만 산에는 계속가야 할 것 같습니다.
종주라는 말에 귀가 번쩍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5시간 ㅎㅎㅎ
동두천시계는 조금 일찍 출발하면 22:00전에 끝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요즘은 산행기 제목이 멋져야 조회수도 많고 댓글도 많이 
리는 것 같아 좀 멋있게 적었는데 괜찮으신지요
오늘은 동두천 한바리 했군요. 잘 보았읍니다^^.
동두천 6산 종주를 동두천시에서 개척한 코스인가 보군요. 국립공원은 백두대간 등로를 못 막아 안달인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을 알리기 위하여 이렇게 애쓰시는군요. 청계산님의 활달한 산행에 감탄합니다. 항상 즐산이어 가세요..^^
이 지역은 등로도 깨끗하고 탈출로가 많고 인적도 한산해 괜찮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과찬의 말씀에 좀 거시기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