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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8 | [컨설팅 정보]외국계 컨설팅펌 연봉정보 + MBA 스폰서십 정보 ![]() |
2010-12-18 오전 4:20:58 |
ㅎㅎ |
조회 : 196 |
올해랑 작년에 들어간 사람들 기준으로 초봉 확실한거 써봄니다.
계약서에 나와있는 순수급여(세전), 복리후생비, expense, 개인교육비, 택시비, 식사비 제외. 순수 급여만
1. Mckinsey & Company
5,000만원 + 성과급 Max 30% 가량
실질적으로 올해처럼 장이 좋은 경우 인당 매출액이 가장 높아서 성과급 포함 초봉이 6500 정도 된다고 하네요.
(사이니이 보너스 500)
2. Bain & Company
5,000만원 + 성과급 10% 가량
올해처럼 장이 좋아도 워낙 규모가 있는 회사이다보니, sold out 되는 경우가 많지는 않아서 초봉이 5500 정도 된답니다.
(사이닝 보너스 500)
3. The Boston Consulting Group
5,000만원
BCG는 long-term client 가 많지만, utilization 이 조금 떨어져서 신입 AC 초봉이 5000~5300 사이라고 합니다.
(사이닝 보너스 없음)
4. AT Kearney
5000 + 성과급 30% 가량
어뜨카니는 올해 분기별로 월급 정도 수준으로 나와서 기본봉 5000 만원에 보너스 1300만원 정도 네트로 나왔다고 합니다.
(사이닝보너스 없음)
5. Oliver Wyman FS
1000+6500 + 500 + 성과급
OW FS는 기본봉이 6500이라고 합니다. 성과급은 모르겠네요. 이 회사는 MBA 스폰이 없는대신 월급을 많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글로벌 policy 에 따라서 signing bonus 가 애널리스트에게도 지급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회사는 500만원 정도의 개인 복지카드가 나온다고 합니다.(Wow!!!!!)
6. Monitor Group
5,000 + 성과급 X
모니터그룹은 애널리스트 성과급이 나오지 않은지 꽤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초봉은 역시 5,000만원 입니다.
7. Oliver Wyman GMC
1000+5000+500+성과급
OW FS와 달리 MBA 스폰서십이 있는대신에 월급은 다른 회사와 같다고 합니다. 이 회사 역시 global policy 때문에
신입 애널리스트에게도 1000만원의 사이닝 보너스와 500만원의 복지카드가 있다고 합니다.
8. Booz & Company
부즈앤드컴퍼니는 최근 2년간 신입 애널리스트를 채용한 기록이 없습니다.
9. Arthur D. Little
4800
아서디리틀은 기본급여 4800 이외에 성과상여나 개인복지카드를 애널리스트에게 지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하는 시간이 가장 긴 회사로 악명이 높습니다.
결론은 Top 5개사는 연봉을 industry standard 5000만원으로 동일하게 맞추었습니다.
아직 국내에 들어온지 몇해 되지 않는 OW는 global policy에 맞추었습니다.
참고로 T-Plus, N-Platform, Nemo partners 전략부문 신입 BA 초봉은 4200만원입니다.
Accenture, IBM 등의 IT업체의 전략부문은 3800만원입니다.
PwC, Deloitte, Ernst&Young, KPMG 는 주변에 들어간 사람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회계사 초봉과 같다고 들었습니다.(3500~3800)
TNS, AC Nielson 등의 marketing research firm 은 2950만원 입니다.
또한 궁금해하실 MBA 스폰서십에 대해서는
인사고과가 괜찮은 편이라고 가정할 때에,
Mckinsey는 Top 10 MBA 정도이고 2년간 BA로 근무하면 글로벌에서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Bain & Company 는 Top 20 MBA 정도이고 3년간 AC로 근무 후 1회 승진하면 학비지원 + 생활비지원을 로컬오피스에서 지원한다고 합니다. (70,000USD/yr 정도)
BCG, AT커니는 Top 20 MBA 정도이고 3년간 엔트리로 근무 후 1회 승진하면 학비를 로컬오피스에서 지원해준다고 합니다.(50,00USD/yr 정도)
Oliver Wyman GMC 는 Top 20 MBA 정도이고 2년 이상 근무 및 1회이상 승진자에 대하여 학비를 글로벌 오피스에서 지원한다고 합니다. (50,00USD/yr)
- 상기 5개 회사는 최근 1년 사이에 MBA 스폰서십을 통해 지원한 주니어, associate 급 컨설턴트가 실제로 다수 존재합니다. (유펜, 시카고, 하바드, 스탠포드, LBS, INSEAD 등)
Monitor, Booz, ADL은 최근 2년 사이에 MBA 스폰서십을 지원한 사례가 없다고 합니다.
Top 20 MBA 졸업자의 associate 초봉은 약 120,000 USD 라고 합니다.(1억 2천만 ~ 1억 3천만)
사이닝 보너스 유무는 회사별로 다릅니다.(평균 10,000USD)
한가지 더
Mckinsey 는 기존의 strict policy 였던 신입 BA의 2년 training 후 방출(유학 or industry) 정책을
국내에서 상당히 약화시켜서, 일부 성과가 좋은 BA에 대하여 quick promotion 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신입 BA의 경우 상당수 빽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지라 quick promotion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모두, 믿을만한 현직자 분들에게 직접 들은 업계 소식입니다. (그냥 카더라가 아닌, 직접 현직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눈 부분입니다.)
혹시 조금 틀린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다가오는 새해에도 컨설팅 워너비 후배님들의 건승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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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정보공유 클럽에 올라왔길래 무단으로 퍼왔다.(사실 나도 엄청 궁금했는데)
내가 아는 몇몇 정보를 근거했을때. 매우 정확한것 같음.
리플이랑 글 작성시간 보니까 글쓴분은 전략펌 다니다 MBA 가계신 선배님인듯
요즘 컨설팅펌에서 학부 BA 비중 점차 줄여서 올해는 국내SKYK 학부출신 채용 비율이 30% 정도밖에 안되는듯.
대충 초봉이 5500~6000만원 선에서 3년후에 MBA 스폰서 받는거까지 가정하면 초봉이 1.1억 정도 된다고 볼수도있을듯?
내가 아는 선에서 이번에 Top5 회사 학부졸예자준 서울대가 12정도 가고, 연세대가 6명, 고려대가 3명 카포 각각 1명 갔음
그 외에는 경력직, 아이비리그, 해외 석사출신 등이고
이쪽분야 관심있는 놈들은 참고 바란다.
첫댓글 ib와 pef 에 대해서도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대에서 PEF를 가겠냐 ㅋㅋㅋ
베인가서 스폰서쉽받고 mba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