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의 간계를 대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
전신갑주는 그리스도의 피와 거룩한 말씀의 옷이다.
하나님이 대항해 주셔야 하는 믿음의 싸움이요 영혼을 흠없이 보존하고 마귀를 물리치는 거룩의 싸움이다.
성도는 모든 죄로부터 해방된 자유인이기에 어떤 죄의 미혹에도 속지 말아야 한다.
악을 품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싸움을 해야 한다.
미혹하는 말이나 악한 말이나 육체의 고통과 죽음이라도 빛 가운데 걸어가야 한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
그리스도를 음부에서 살리신 이가 그리스도로 옷입은 우리도 살리시고 악한 날을 지난 후 주님 앞에 서게 하신다.
11.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에베소서 6:11~12
13.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에베소서 6:13~18
그러므로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할 것이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나를 복종시키는 싸움이다.
질병이나 육체의 약함이 있을지라도 욥처럼 바울처럼 그 가운데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신뢰한다.
십자가에서 버림 받은 절망도 끝이 아니었다.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뵙고 약함 가운데서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해진다.
두려움은 속이는 자로부터 온 것이요, 하나님이 주신 것은 사랑과 능력과 절제하는 마음이다.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마음을 붙든다. 전에는 내가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빛이요 빛의 자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