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충북식품위생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홍보활동, 단체관람 지원 등 적극 지원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 충청북도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충북식품위생단체(9개단체) 협의회와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22.8.22.13:20)
협약식은 충청북도와, 충북식품위생단체협의회 9개 단체(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충북지회,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충북지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북 지회,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충북지회,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충북지회, 대한영양사협회 충북영양사회, 대한제과협회 충북지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식품위생단체장은 회원 및 가족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사전 입장권 예매와 단체관람, 주요행사 시 엑스포장 적극 활용을 활용한 홍보활동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충청북도는 행사관람에 필요한 각종 행정지원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먹거리 책임지는 충북식품위생단체에서 적극 협력해 주시니 감사드리며 세계인과 함께하는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장은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기본바탕으로 환경보호와 도민 모두의 바람으로 기여하는 역할이 커 식품위생단체에서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를 둔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Organics for a Healthy World)”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 IFOAM-Organics International(아이폼유기농 국제본부)가 공동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