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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에어포트, 창립 제26주년 기념행사 가져 |
아시아나에어포트는 2월 17일 창립 제26주년을 맞아 14일(금)에 인천국제공항 공항경비대 강당에서 배오식 사장, 이병민 노동조합 지부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주년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창립기념포상, 대표이사 창립기념사 및 노동조합 지부장 축사로 이뤄졌다. 창립기념포상에서는 조업안전상, 우수서비스상, 모범사원상, 사회공헌우수상 및 장기근속자 표창을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안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제안 제출•채택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직원에게 제안왕상을 수여하였고, 최근 3년간 1,100여건을 제출한 직원에게는 최다 제안에 대한 특별 포상이 이루어졌다. 아시아나에어포트는 안전조업•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테마제안왕 대회를 실시하여 제안활동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데, 작년 한해 동안 직원 100%가 참여하여 총 1만 4천여 건(인당 10건이상) 제안이라는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수여하게 되었다. 올해에는 제안활동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제안 어플리케이션 개발, 제안 간담회와 직원 제안역량 및 소양강화를 위한 외부강사 초빙 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아시아나에어포트 측은 밝혔다. 이후 진행된 대표이사 창립기념사에서 배오식 사장은 1988년 창립이래 숱한 난관 속에서도 오늘날 아시아나에어포트가 있을 수 있는 것은 하나된 노사간의 신뢰 덕분이라고 평가하며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안전”은 “품질의 기본원칙”으로 결코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는 평소 소신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소통과 신뢰를 통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회사를 만들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