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새로 생긴 강씨봉 자연 휴양림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 왔네요..
올 한 해 열심히 일하고 공부한 가족들과의 기분좋은 시간을 만들어 봤네요...
가평에서도 완전 오지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휴양림이라 구불 구불 가는 길이 정말 멀었고,
추위 또한 장난이 아니었네요...
오뚜기령 코스로 몇차례 라이딩을 하며 지나온 곳이라 친근감이 있었으며, 여름이나 가을에 찾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네요...=^^=
우리 가족이 하루를 머무를 숲속의 집 '해'입니다..
시간관계상 강씨봉 등산은 힘들겠어서 잠시 오르다 내려옵니다...
전망이 좋습니다...
계곡을 따라 걷거나 라이딩을 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짐을 내리고는 주변 산책을 나갑니다..
눈싸움...
건너편으로 화악산 정상이 보입니다...춥습니다..
엄청 추운 날씨임에도 아이들 썰매를 태워주니 땀이 납니다...
가족사진...
옆지기랑...
여러가지 놀이를 했지만,
그중에서도 우리 가족이 제일 재미있어하는 일명'눈가리고 아웅'게임...
웃음이 넘칩니다...=^^=
아이들이 케잌과 샴페인을 준비했네요...=^^=
내년에도 가족 모두 건강하고, 기분좋은일 많이 많이 생기길 기원하면서...
첫댓글 사진을 보면서 아이들하고 놀 시간이 얼마안남았음을 실감합니다...내년에도 가족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최대한 많이 놀아줘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수락산님 가족 모두도 건강하시고, 기분좋은일 많이 많이 생기시길...=^^=
가족 송년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추운 날씨였지만 가족들과 함께라면 항상 따뜻합니다.전 오랜만에 집에서 쉬었네요.
정말 추웠지만, 썰매를 타고 눈싸움을 하다보니 추운걸 잊겠더만...라이딩할 때 연락하시게...
추위를 모르고 보냈겠네요. 아 화악산이 그립구만. 가족과 함께다닌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넹
겨울에 화악산을 한번 가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