紛紛世事何須數
君不見管鮑貧時交
此道今人棄如土
☆ 가난한 시절의 우정 [貧交行 ]
손바닥을 위로하면 구름이 되고
엎으면 비가되니
그많은 경박한 사람들 어찌 다 세어보리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관중과 포숙의 진실한 우정을
이 깨우침을 요즘 사람들은
흙더미처럼 버리네
- 두보 -
2011.5 .4 조선시대 쌍락(雙樂)선생의 수동류(水東流) 시고
고죽성1(孤竹城1)-강세황(姜世晃)
고죽성-강세황(姜世晃)
山腰粉堞勢周遭(산요분첩세주조) : 산허리 고운 성가퀴에 기운이 돌고
灤水東來自作濠(란수동래자작호) : 난수는 동으로 흘러 절로 호수를 이루었다.
皇帝行宮何壯麗(황제행궁하장려) : 황제의 행궁은 어찌나 화려하고 웅장한지
古賢遺像尙淸高(고현유상상청고) : 옛 현인 남긴 모습 도리어 맑고도 고상하다.
2011 조선시대 글 두장 2011.4
피금입만풍의장(披襟立晩風倚杖) 옷깃을 세우고 늦은 바람에 지팡이에 의지해 서 있다.
출재장연중귀일(出載長煙重歸一) 산위에 길게 뻗은 연기는 한일자로 펼쳐져 있다.
천관산 여름 채색장지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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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산수화
현대는 문명의 발달로 존재 자체에 도전을 받고 있다. 인간성 상실 생활의 편리 추구 하면서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기 쉽다. 인간이 자기 자신을 살펴보고 자연을 구경하면서 정서를 찾아 안정된 생활을 추구 하고자 하게 되었다. 특히 한국인에게 있어서 자기 성찰 자기 발견을 수단으로 문학. 미술. 음악 등에 심취 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이다. 수묵화. 산수화는 한국인에게 있어서는 접근하기 쉽고 자연의 세계에 몰입 할 수 있는 길이다. 색채의 다양함과 무한한 자연의 신비스러운 모습들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동양의 현학 사상인 정신세계와 깊은 연관이 있어 자연합치 되는 합 자연(合自然)의 정신세계를 표현 하는데 더 없이 좋은 방식 이다. 한국화 수묵 산수화는 매우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활발한 기상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어질은 암골기가 있는 고졸미가 넘치고 우리나라는 4계절이 분명하여 4계절 동안 산과 바다 동시에 갖고 있어 산수화를 그리기에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한국화 산수화의 발달은 필연적 이었으며 또한 하나 생활화라고 할 수 있다. 수묵 산수화의 여러 가지 기법을 연마해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수양함으로써 그 나름의 회화 의식을 가질 수 있다.
청아당 김선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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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그림이 가장 세계적인 그림 입니다. 한번 배워 보세요 한국미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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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과목 산수화 사군자 채색화 석채화 수묵화 화조화 민화 문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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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신청 서울 송파구 가락동 96-1 가락우성아파트 상가 3층 8호선 가락시장 전철역 1번 출구 가락우성아파트 상가 3층 02.406.6569. 010.7643.7355 김선일화실 대한민국 미술포털뉴아트샵@2009 http://www.newartsho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