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열암곡 부처님 바로 모시기 문학작품 시 (2편)
1.천년을 세우자
인묵 김형식
세워 세워
부처님 바로 세워
통일신라의 꿈 이루자
5cm의
기적 보이는가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부처님
바로 모셔
미래 천년 열어가자
세워 세워
불법佛法 바로 세워
국가와 민족 하나로 묶어 내자
2천오백 년
불교 역사 품어 안고
미래 천년 꿈꾸고 있는 열암곡 마애불
부처님 법
바로 세워
민족중흥 견인하자
세워 세워
승가僧家 바로 세워
호국불교 선봉에 서자
승가는
부처님의 얼굴
대한민국의 자존심
승가
바로 세워
세계로 하나로 나아가자
세워 세워
불법승佛法僧 바로 세워
불국 정토의 꿈 이루자
삼보三寶가
바로 서야
세계일화世界一花 연꽃 핀다
열암곡 마애불
바로 모셔
과거 천년 미래 천년,
천년을 세우자
ㅡㅡㅡ
2. 열암곡 마애부처님
인묵 김형식
새벽 찬물에
얼굴을 씻고 나니
어디서 들려오는가
은은한 목탁소리
목탁소리 쫓아
비탈길 기어오르며 따라가 보니
천년 햇살 기웃거리는
바위틈 사이에서
들려오는 또렷한 부처님 목소리
9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5cm의 기적
바람과 그림자 코끝으로 누르고
오백 년 긴 세월 이렇게 누워서 법문하고 계신다
"깨어있으라
이조 억불정책 잊었는가"
하신다
목탁 내 주신다
막힌 길
승과 속이 하나 되어 뚫겠습니다
불자들이여
다시 미래 천년을 세우는 것이외다
ㅡㅡㅡㅡㅡㅡ
●.인적사항
ㅡ.성명: 인묵 김형식
ㅡ.주소:강원도 횡성군 정금서1길 153
ㅡ.연락처: 010-5656-2606
ㅡ.이메일:hyeongsik260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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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열암곡 부처님 바로 모시기 문학작품 시 (2편)
인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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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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