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편 對象別(대상별) 周易卦(주역괘) 풀이.
1). 乾卦(건괘) 풀이.............4
4. 財物(재물)과 財數(재수).
● 3400(상효).
項羽(항우)가 南山(남산)에서 포위를 뚫고 나왔으나
楚(초)나라를 잃고 만 것은 烏江(오강)에서
亭長(정장)의 말을 잘못 들었기 때문이다.
퇴하면 얻을 것이 있으나 進入(진입)하면 損失(손실)이 있을 것이다.
밤낮을 이어서 동으로 돌아 왔더니 가을의 달은 어느새 반쪽이구나.
주인이 말을 듣지 않으니 財物(재물)은 있어도 얻지 못한다.
성벽을 뚫고 진나라로 찾아 가면 金(금)으로 土地(토지)를 사리라.
● 1239(5효).
한나라의 유비와 위나라의 조조가 적벽에서 대치하는데
단숨에 위를 억제한 것은 辯士(변사) 제갈량이다.
金谷(금곡)의 南窓(남창)에는 물품은 있어도 謀士(모사)가 없구나.
열 마리 양에게 둘러싸여 一金(일금)으로 戈(과) 하나 얻었다.
손잡이는 반박에 남지 않았는데 黃金(황금)은 수림 속에 있고
여인은 財物(재물)을 가지고 있으나 늦어지면 성사할 수 없다.
● 9078(4효).
자식은 성장했으나 黃金(황금)이 없어 천대를 받으면서 蠶室(잠실)에서 잠을 잔다.
어머니는 자식을 사랑하지만 촉나라 銅錢(동전)은 가치가 없네.
무슨 利益(이익)을 말하고 있는가 ?
東征(동정)에서 실패를 했는데 소녀가 居間(거간)을 하는데
연못 위에는 사람이 있다.
친구는 동쪽에 있으나 황금 없이는 사귈 수 없다.
陰陵(음릉)에서 길을 잃으니 농부마저 楚兵(초병)을 속이네.
● 3029(3효).
칠순이 넘은 范老人(범노인)이라 옥패를 들어도 쓸데가 없다.
누가 진나라 총묘를 파헤쳤나 ?
吳(오)나라에게만 좋은 일을 한 것인데
劉季(유계)가 먼저 들어갔으나 秦塚(진총)은 이미 비어 있었다.
大澤(대택)이 패수로 흘러가고 있으니 서쪽으로 가면 소득이 있을 것이다.
큰 못은 물이 말랐는데 大川(대천)을 건너가려 하니 한탄스럽다.
明珠(명주)를 누가 캐기에 어민한테 피해를 가져다주나 ?
● 2812(2효).
趙(조)나라가 秦(진)나라의 成市(성시)를 바꾼 것은
鎬地(호지)에서 壁(벽)을 얻었기 때문인데
秦(진)나라 사람은 교활하여 속이려 드는구나.
相如(상여)가 떠나가더니 옥환을 잃고 밤길로 오는데
木城(목성)은 뚫고 들어가기 어렵고 南郭(남곽)에는 주인마저 없네.
火物(화물)은 불이 붙어 하늘을 찌르지만 楚(초)나라 주머니는 가득 차 있고
金木(금목)이 相沖(상충)하지만 巨富(거부)의 집에는 손님도 많네.
● 2595(초효).
金刀火王(금도화왕)이 처음으로 蜀(촉)으로 들어갔다.
잠시 楚(초)나라 항우에게 屈服(굴복)했지만 오래 있을 마음에 없었다.
八月(팔월)에 옛길을 가면 所得(소득)이 있을 것이니
부지런히 구하면 깊이 묻혀있는 보옥을 찾을 수 있다.
옥야 천 리에 田畓(전답)은 풍년이 들었는데
南田北澤(남전북택)에서는 龍(용)으로 소를 바꾸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