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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것
1981.01.04 (일), 미국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이냐? 「천국」 「하나님의 사랑」 그래요. 여러 가지가 있을 거라구요.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일할 때 제일 좋은 것이 함마예요, 함마. (웃음) 또 구멍을 뚫을 때 좋은 것은 송곳이요, 또 뭘 자르는 데는 칼이 좋을 것입니다.
물론 요즈음에는 스팀이 있고 다 그렇지만, 추울 때는 불을 때야 되는데 그러려면 나무가 필요합니다. 또 배가 고프다 할 때 제일 좋은 것은 먹을 것입니다. 뭐 스테이크가 아니라 강냉이알을 먹더라도 배고플 때는 그게 제일 좋은 겁니다. 또 이제 병이 나서 약이 필요할 때는, 단것이 좋은 것이 아니고 쓴 것이 약이 되는 겁니다, 쓴 것이. 단 약이 있다는 말은 없지요. 좋은 약은 쓰다구요.
좋다는 것은 나를 중심삼고 상대적으로 필요한 것
자, 그렇게 보면 뭐 다 좋은 거지요. 그건 다 나를 중심삼고 상대적 관계에서 필요한 것입니다. 이 상대적이라는 것은 외적으로 좋은 것이다 하는 말이예요. 외적으로 좋은 입장에 있는 것들입니다. 그렇게 보는것입니다.
아웃사이드(outside;외면)란 말을 하면 인사이드(inside;내면)라는 말을 연상하게 됩니다. 인사이드 하면 나를 떠난 것 같은 의미예요.
그러면 상대적 관계에서 좋은 것보다 나를 중심삼고 보면 무엇이 좋으냐? 나를 중심삼고 볼 때는 무엇이 좋은 것이냐? 내게 있어서는 무엇이 좋은 거예요?「트루 페어런츠(True Parents;참부모)」뭐 트루 페어런츠가 여러분의 몸뚱이예요?「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트루 러브도 뭐 자기 혼자서 트루 러브가 있나요? 안팎이 다 갖추어져야 있지. 나를 중심삼고 생각할 때는 뭐가 좋은 거냐 이거예요.
여러분들 뭐 갖고 있어요?「본심이요」 눈도 갖고 있다 이거예요. 눈이 중하지 않아요, 요 눈? 사람들이 자기 눈이 귀한지 잘 몰라요. 배고플 때, 밥하고 눈 가운데 어느 게 귀할까요?「눈」(웃음) 눈 하나 빼주고 밥 백 그릇하고 바꿀래요? 이 집만한 빵하고 바꿀래요? 이 집만한 스테이크나 미트하고 바꿀 거예요?「아니요」 왜 아니라고 하는 거예요? 더 좋기 때문입니다. 더 좋기 때문이예요.
또, 그다음에 여러분 코가 이게 우뚝 서 있는데 쓸데가 뭐 있어요? 버티고 있어 가지고 세수하려면 방해되고 말이예요. (웃음) 언제나 방해되고 그래요. 그렇지만 '이게 이게 세수하는데 방해야' 하며, 세수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이건 방해라구요. 그렇지만 그런 거 안 느끼지요? 어떻게 보면 그건 방해거리라구요. 세수할 때 제일 천대하는 게 코라구요. 여러분, 세수할 때 코를 이렇게 (행동으로 표현하심) 닦는 사람이 있어요, 이렇게? 그저 욕이나 하지. 이건 언제나 천대하거든, 귀찮아서. (웃으심) 자, 이거 가치 있어요? 이게 뭐가 좋아요? 코 하나 떼 주고 뭐랑 바꿀래요?「아름다운 우주를 주면…」(웃음) 우주라구요? 안 바꾼다구요. 안 바꿔요. 뭐 우주고 뭐고 안 바꾼다구요. 코 가운데도 잘생긴 코, 못생긴 코, 납작한 코, 긴 코, 벌떡 코…. 코도 많지요?
여러분, 코 가운데는 말이예요. 혹인 코하고 황인종 코하고 백인 코중에 누구 코가 제일 길어요?「어떤 사람은 길고 어떤 사람은 짧아요」 (웃음) 평균적으로 백인들의 코가 길거든요. 좁고 높고 길다 이거예요. 그건 할 수 없다구요. 저 북극에 사니까 기후에 따라서 안 그럴 수 없다구요. 코가 길어야 온도조절이 되거든요. (웃음) 사실이예요. 또 흑인들은 더운 데서 사니까 요게 짧다구요. 그 대신 콧구멍이 넓다구요, 바람이 들어가야 되니까. (웃음) 황인종은 온대지방에 사니까 적당하다구요. 모스트 아이디 얼(most ideal;가장 이상적)이예요. (웃음)
그런데 혹인 코는 못생겼고, 우리네 코는 잘생겼고, 뭐 황인종 코는 잘생겼다고 자랑하는 것은 다 세상을 몰라서 그러는 거예요. 그거 아무렇게 생겨도 좋은 거라구요. 백인은 코가 이렇게 잘생겼기 때문에 코를 사랑하고, 뭐 흑인은 코가 못생겨서 코를 싫어하느냐? 아닙니다.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귀하기는 마찬가지고, 좋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약혼한 사람 가운데서 말이예요. 약혼자의 코가 못생겼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구요. '아이구, 다른 건 다 잘생겼는데 요놈의 코가 못생겼구만' 이러는 사람이 있을 거라구요. (웃음) 그 얼굴에는 말이예요. 그 코가 제일입니다. 내 얼굴에는 내 코가 제일이예요. 여기에 좀더 조그마한 것을 갖다 붙여도 안 되고, 넙적한 것을 갖다 붙여도 안 되고 멋없다구요. 내 얼굴과 내 몸에는 내 코가 제일이다 이거예요. (웃음) 눈도 그렇다구요. 선생님은 눈이 이렇게 생겼기 때문에 매력적이라구요. 눈이 커 보라구요, 무슨 뭐…. (웃음)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세상에 못났더라도 내 코가 제일이고 내 눈이 귀한 거예요.
그다음에 뭐가 귀하냐? 입이 귀해요, 안 귀해요?「귀합니다」 이거 뭐 밥먹을 때나 필요하고 말할 때나 필요하지, 이게 귀한 거예요?「예」 어째서? 입술 요거 없으면 참…. 얼굴에 입술이 없고 이 꺼풀이 없이 그냥 그대로 내리 씌워졌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어떻게 생각해요? 내가 맨 처음에 미국에 와 가지고 말이예요. 영어하는 미국 여자 들의 입술이 잘 돌아가면서 어쩌고저쩌고 하는 거 보고 '야, 저놈의 가죽이 저렇게 생겼으니 잘 돌아가겠지' 생각했다구요. 하루종일 얘기해도 피곤한 줄 모르고, 손가락을 한 시간만 이렇게 해보라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그래도 뭐 피곤하다는 생각 안 하거든요. 언제든지 그거 얼마나 좋으냐 이거예요. (웃음) 자, 이거 볼 때 이거 참…. 아마 여기에 있는 세포는 특별할 거라 뭐 매끈매끈하고 말이예요. 또 그다음에 귀를 보자구요. 귀 하나 주고 무엇과 바꿀래요?
이렇게 볼때 내 온 몸 가운데 어느 부분이 제일 중요하냐? 손이 중요하냐, 목이 중요하냐? 중요한 기관은 여기 목 위에 다 달렸다구요. 이것은 딴 세계라구요. 구분되어 있다구요. 목에서 이것이 딴 부분이라고 구분되어 있다구요. 자, 이건 전부 다 나타나 있다구요. 귀도 나타나 있고, 전부 다 나타나게 돼 있다구요. 귀도 나타나서 벌떡해 있고 말이예요, 코도 나타나서 벌떡해 있고, 또 눈도 나타나서 주목하게 돼 있고, 입술도 그렇다는 거예요. 전부가 이건 주목거리가 돼 있다 이거예요.
몸뚱이 중에서 내용적으로 가장 귀한 곳은 입
자, 여러분, 문학에서 많이 다루는 부분이 어디냐 할 때에 '아, 손'그래요? 목 윗부분에 많아요, 이 동체에 많아요, 이 손발에 많아요?「얼굴에」얼굴 가운데 뭐예요? 비둘기 같은 눈이라는 등 뭐 같은 눈이라는등 하고 코는 뭐라 그래요? 코에 대해서 뭐라고 하고 귀에 대해서 뭐라고 그래야 그게 멋이 있지, '손가락이 어떻고 손톱이 어떻고' 이러면 맛이 안 난다구요.
자, 그러면 내 몸뚱이에서 무엇이 제일 좋은 거예요? 골라 봐요. 뭐가 제일 좋은 거예요?「아이즈(eyes;눈)」아이스? 아이스크림?(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사람들이 말이예요. 남자와 여자가 만나 좋아할 때 눈끼리 맞춰요? (웃음) 키스할 때 눈하고 키스해요? 귀하고 키스해요? 코끼리 키스하면 얼마나 쉽겠어요? 서양 사람들, 코가 높은 사람들이 키스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웃음) 그렇잖아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눈이 더 좋은 것 같고, 코가 더 좋은 것 같은데 사람들은 왜, 어째서 입에 갖다 맞추느냐 이거예요. 아마 몸뚱이 가운데 제일 나쁜 부분이라서 그럴 거라.「제일 좋은 부분이예요」 어째서 제일 좋은 부분이예요?「성경에 이 세계가 말씀으로 시작되었다고 돼 있기 때문에요」(웃음) 내가 여러분에게 물었지 성경보고 물었어요?(웃음) 자, 왜 그러겠나 이거예요.「모든 일에 있어 입을 사용하는 것이 제일 빠른 길이기 때문입니다」 뭐?(웃음)
입이란 게 뭐라구요? 생명과 사랑을 연락할 수 있는 길입니다. 생명을 연락할 수 있고 인격과 모든 것을 대표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증거하는 하나의 기계예요. 그거 알아야 돼요. 아, 입을 통해서 생명이 연결되는구나, 생명이 연결될 수 있는 하나의 무엇이구나, 그래요? 밥이 귀한 게 아니라구요. 밥을 왜 필요로 하느냐? 생명 때문에 밥을 귀하게 여기지, 밥 자체 때문에 귀하게 여겨요? 이건 뭐냐 하면 생명과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다음에 이것은 사랑과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처녀들도 말이예요. 입술을 대면 얼굴이 빨개진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몰라서 그렇지요. 남자의 손이 여기 와서 닿는 것보다 여기 와서 닿으면 대번에 반응이 일어나요. 즉각적이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잘은 모르지만, 사랑과 연결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키스하는 것은…. 손으로 이렇게 백 번 천 번 하는 것보다도 입술과 입술이 조금만 닿아도'획'반응이 즉각적이라구요. 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구요. 난 모르겠지만, 메이비(maybe;아마), 메이비…. (웃음)
자, 알겠어요? 입은 생명이 연결되는 곳, 그다음엔 사랑이 연결되는 곳, 그다음엔 인격이 연결되는 곳입니다. 말하는 한마디가 인격을 표시하는 거예요. 그것이 사람의 특유한 가치를 결정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무엇이 제일 귀해요? 입이 귀한 거예요, 눈이 귀한 거예요, 코가 귀한 거예요? 「입이요」 나타난 걸로 볼 때는, 나타난 사실로 보게 될 때는 입이 귀하게 보이지 않는다구요. 그렇지요? 그렇지만 내용적으로 보면 귀하다 이겁니다. 왜 그 말을 하느냐? 여러분, 생명이 보여요? 「아니요」 생명이 보이나? 살아 있는 것이 보이지, 생명은 보이지 않는다구요. 사랑이 보여요? 사랑의 작용은 알지만 사랑은 보이지 않아요. 또 인격이라는 것이, 가치라는 것이 보이나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이렇게 보이는 것하고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구요. 그렇지마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 나에게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뭐예요? 생명작용이란 것, 생명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여러분들이 '아, 내게 생명이 있다. 생명이 있다' 이렇게 느껴져요? 사랑도 그렇지요, 사랑도. 혼자 있을 때는 뭐 내게 러브가 있는지 라브가 있는지 모른다구요. 로브, 러브, 라브 중에 어느 거예요? 러브를 잘못 말하면 뭐라고 그러나요? 라바라고 말해야 맞아요, 러브라고 해야 맞아요, 로바라고 해야 맞아요? 나는 모르겠어요. 어떤 것이 맞아요?「러브」 러브를 잘못 말하면 레이버(labor ;노동)가 돼요, 레이버, 레이버 좋아해요?
자, 어쨌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된다 하는 관념을 여기서 강하게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키스할 때라든가 이럴 때는 '아, 좋아!' 할 거예요, 앞으로. 여러분, 매칭 세례 모니(matching ceremony;약혼식) 다 했지요? 그거 한 사람 손들어봐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나에게 있어서 보이지 않는 것이 뭐냐?「러브」 러브, 또 말해 봐요. 「라이프(life; 생명)」라이프. 「아이디얼(ideal;이상)」 아이디얼. 또? 「……」 이놈의 자식들. 제일 좋은 걸 모른다구. 여러분, 칸션스(conscience;양심)를 알아요? 여러분들, 마음 있어요? 「예」 마음 있어요?「예」 마음이 어디 있어요, 마음이?(웃음) 마음 있어요? 「예」 나에게 있어서 보이는 내가 있는 반면에, 보이지 않는 내가 있다는 그게 뭐냐? 보이는 나하고 보이지 않는 마음하고 비슷할 것 같아요? 어떨까요? 마음의 나는 어떻고 몸의 나는 어떨까요? 「다릅니다」 그럴지도 모르지. 다르다고 하는 사람이 많겠어요, 같다고 하는 사람이 많겠어요? 「같다고 할 사람이….」 그렇지만 다르다고도 할 것입니다.
여기에 못난 사람과 잘난 사람이 있다 이거예요. 못난 사람이 '아이구, 내 마음도 못났다' 생각하면 얼마나 기분 나빠요? 못생긴 사람이 자기 마음도 못생겼다고 생각하면 거 기분 나쁜 거라. '내 얼굴은 못생겼어도 내 마음은 잘생겼다' 그래야 공평하겠지요? 미인이 생각할 때'내 마음도 미인이다' 그러면 좋을 거라. 잘 못생긴 사람이 생각할 때 '내 마음도 잘못됐다' 하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자, 형무소에 간 사람 들은 전부 다 잘생긴 사람들이다!「아니예요」 자, 그럼 형무소에 간 사람들은 다 못생긴 사람들이다!「아니예요」 어떤 여자보고는 미인인데, 미인은 미인인데 어떤 사람은 '저 쌍간나, 저거 나쁜 여자다' 하는 거예요. 얼굴이 잘생기고, 옷도 잘 입고 밍크 코트니 친칠라 코트니 실버 코트니 하는 것을 입고 다니는데 거 왜 나빠요? 또 얼굴은 볼 것 없고, 옷도 형편없는데 그 여자보고 '아, 저 여자는 참 좋은 여자다' 하기도 한다구요.
그러면 마음도 그럴 거 아니예요, 마음도? 그건 무엇을 보고 하는 말이예요? 몸뚱이를 보고, 외면을 보고 하는 말이예요, 속사람의 내용을 두고 하는 말이예요?「속사람」 그럼 속사람이 뭐냐? 자유자재로 이렇게 조종할 수 있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얼마나 크냐? 크다면 무한히 크고, 작다면 무한히 작습니다. 이런 게 마음이라구요. 암만 잘생긴 사람도 마음을 좁히면 똥통이 된다 이거예요. 암만 못생긴 사람도 마음을 넓히면 천국이 된다 이거예요.
오늘 아침에 조는 사람이 있으면 보라구요. 조는 데는 미남도 졸고, 미녀도 존다구요. 거 왜 졸아요? 몸뚱이가 먼저 졸겠어요. 마음이 먼저 졸겠어요?「마음」 마음이 무관심하다는 거예요. 마음이 조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시려면 크고 아름다운 마음을 만들어야
자, 여기서 이런 말을 왜 하느냐? 오늘 말씀 제목이 '제일 좋은 것'인데 말이예요, 좋다는 것을 보게 되면, 대체로 나타나는 걸 좋아하는 것이 이 세상 사람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남편이 매일같이 다이아몬드를 하나씩 사다가 여기에 턱 갖다 끼워 주고 그러면 좋다고 '헤헤 헤헤' 하고, 또 다음날 하나 더 끼워 주면 '헤헤헤, 아이 좋아라, 아이 좋아! 땡큐, 땡큐, 땡큐' 하게 해주는 남편이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뭐 훌륭한 남편이고 좋은 남편이지 뭐. 그렇지만 마음은 딴 데 주고, 마음이 없으면….
그러면 마음이 뭐냐? 마음이 다이아몬드보다 싼 거죠?「아니요」 마음이 얼마나 큰지 말이예요. 하나님이 얼마나 크겠어요, 하나님이?「우주만큼이요」 그런 하나님이 들어가서 그저 네 활개를 펴고 코를 골고 못되게 자는 사람같이 자더라도 마음벽은 까딱 안 한다는 거예요. 좋아하지요. 암만 야단하고 그저 코를 골고 자더라도 마음은 고장나지 않고 마음벽이 까딱 없이 좋아한다는 거예요. 마음이 그렇게 크다구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마음이 작다면 옆에 뭐 개미 새끼 한 마리 보고도 (발을 구르시며) '쾅쾅쾅' 이런다구요. (웃음) 그거 누가 그러는 거예요? 마음이 그래요, 몸뚱이가 그래요? 이놈의 몸뚱이가 미워해요?「마음이요」 조그마한 개미 한 마리보고도 그런다구요. (웃음)
그러면 여자의 마음이 커요, 남자의 마음이 커요? 「남자의 마음이요(남자들)」 여자의 마음이요(여자들)」 그거 커서 뭘 해요? 그 큰 것이 뭐 필요하냐 말이예요. 그러면 여자와 남자 중에 자기를 생각하는 것이 남자가 더해요, 여자가 더해요? 「여자(남자들)」 「남자(여자들)」 남자. (웃음) 오늘은 내가 '남자'라고 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선생님이 매일같이 미국 여자들을 전부 다 괴롭힌다고 그럴 거예요. 남자의 마음이 더 크다. 「옳소(남자들)」(박수) 거짓말. 어느 편의 마음이 더 커요? 미안해요, 난 몰라요. (웃음)
자, 그러면 크다고 하는데, 크다는 건 뭐냐? 크다고 좋은 거예요? 크다는 건 관용하는 마음이 있다는 거예요. 자신에게 있어서는 말이예요, 몸뚱이는 싫어하는 거라구요. '참는 것 싫어, 좋아? 하면 몸은 '싫어'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마음이 포용하는 거예요. 마음이 보기 싫은 것을 다 좋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걸 가지고 크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종교에서 말이예요. '양심적이 되라, 마음을 크게 하라' 하는 말은 하나도 않는다구요. 그런 말 들어 봤어요? 예수님이 가라사대 '마음 크게 하라' 하는 말은 안 했다구요. 그러니 마음을 크게 하는 것이 실감이 안 나요. 실감이 안 난다구요. 마음 크게 하는 게 뭐예요, 마음 크게 하는 게? 또 종교에서는 '온유하고 겸손하고 희생하라' 했는데 이게 도대체 뭐냐 이거예요. 그러면 뭐가 생겨요, 뭐가 남느냐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희생을 좋아해요?「예」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하나님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구요. 그럼 무엇 때문에? 마음 때문에, 마음을 위해서 그러는 거라구요. 이것이 실용주의라구요. 이것이 미국의 실용주의와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을 크게 하기 위해서 그러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딱 실감이 난다구요. 그거 장삿속이지.
그러면 그 마음이 커서 뭘할 거예요? 「하나님을 닮으려고요. 하나님은 마음이 큽니다」 하나님이 혼자 있을 때 큰 마음을 가져서 뭘하나요? 하나님도 필요 없지. 왜 큰 마음을 원하느냐? 많은 양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것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는 좋은 옷도 들어갈 수 있고, 누더기 옷도 들어갈 수 있고, 빵 창고도 들어갈 수 있고, 빵 조각도 들어갈 수 있고, 모든 것이 들어갈 수 있다구요. 얼마나 크냐?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제일 큰 분이신데, 하나님이 택하여 살고 싶은 마음의 집을 찾아들어간다면 조그마한 여자의 마음 집에 들어가겠어요, 그걸 버리고 조금 더 큰 것을 찾아가겠어요? 큰 것을 찾아가겠어요, 더 작은 것을 찾아가겠어요? 「큰 것…」
여러분들이 사는 데는 아파트에서 사는 게 좋아요, 궁전에서 사는 게 좋아요?「궁전」그 궁전보다 더 큰 것이 있으면?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궁전 중에 제일 왕 궁전에 하나님이 가 있다, 이거 맞는 말이라 구요. 궁전 중에도 왕 궁전이 좋지요. 그렇다구요. 그런 하나님이 사람 마음에서 하룻밤을 자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좁은 마음에 와서 하룻밤을 자겠어요? 뭐 하룻밤을 안 자더라도 밥이라도 한끼 먹는다면 좁은 마음 자리에 와서 먹겠어요, 큰 마음 가진 사람 가운데 가서 먹겠어요?「큰 마음이요」 크고 아름다운 마음 가운데서.
그러면 종교에서는 왜 전부 다 고생하고 희생하고 그러느냐? 큰 마음을 만들고 아름다운 마음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크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남자하고 결혼할래요. 눈이 매력적이고 모든 것이 매력적이고 잘생긴 핸섬 보이(handsome boy;미남자)하고 결혼할래요?「크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요」 핸섬 보이?「아니요」 핸섬 보이?「아니요」 어트랙티브 보이(attractive boy;매력적인 남자)? 「노」뭐가 '노' 예요? 여러분들 지금까지 약혼식 할 때 그랬잖아요. (웃음)
크고 아름다운 마음을 만들려면 고생하고 희생해야
자, 통일교회는 여러분을 고생시키려고 하고 그저 욕을 먹여도…. 레버런 문은 말이예요, 미국의 2억 4천만이 욕하더라도 가만있고, 세계 사람이 욕해도 가만있는 거예요. 그저 뭐 여자에게 한번만 욕해 놓으면'아이고, 이혼한다. 앵앵' 하는데, 레버런 문은 세계가 반대해도 이러고 가만있다구요. 왜 참아요? 싸우지.
자, 거기에 또 예수 같은 양반은 무슨 정신에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원수를 사랑하라. 로마 병정을 용서하라' 했는데 그 마음이 얼마나 큰거예요? 마음이 얼마나 크면 그렇게 돼요? 그거 왜 그래요? 거 뭘하려고 그래요? 「큰 마음을 가지려고요」 그런 말들이 다 무엇 때문에? 크고 아름다운 마음을 추구해서 그랬다 하는 결론이 실감적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는 뭘 하려는 거예요? 그렇게 크고 잘생긴 마음이 없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와서 살아 보지 못했다고 하는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그와 같이 아름답고 큰 마음속에 살기를 원한다면 그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서.
내가 여러분에게 아침마다 '고생해라. 참아라. 뭐 어떻게 해라' 야단 해도, 그렇게 하고 나서 내가 여러분의 마음에 한번 들어가 구경하고 싶어도 들어갈 수가 없다구요. 문이 없어요. (웃음) 들어갈 구멍이 없다구요. 들어갔다가는 큰일날 거라. 목졸려 죽을 거라. (웃음) 그래서 뭘 하자는 거냐? 같이 살자 이거예요. 같이 한번 살아 보자 이거예요. 너는 내 맘에 들어가고 나는 네 맘에 들어가 살자 이거예요. 얼마나 좋아요? 날아서 왕창 들어오더라도 전부 받아들일 수 있고, 자동차가 통째로 들어오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고 그렇다면 그거 얼마나 멋지겠어요? 사람만 들어오지 차는 못 들어온다 하는 마음하고 차도 들어와도 좋다 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떤 게 좋아요? 차도 들어와도 좋다는 마음이 더 좋다 이거예요.
그래 그 차가 들어와 가지고 스톱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하고, 그 차를 타고 마음대로 100마일 150마일 속도를 내고 달려도 좋다 하는 마음 중에 어느 게 좋아요?(웃음) 자, 이거 마음이 그렇다는 거예요. 뭐1000마일을 달리더라도 그걸 싸고도 남을 수 있는 마음이 좋다는 거예요.
자, 벌써 한 시간이 됐구만. 얘기하다 보니까 말이예요. 그만둘까요, 이제? 「아니요」 그거 하나 알았으면 됐지 뭐. (웃음) 거 웃는 모습을 보아 사실이 그렇다는 거예요. 선생님도 가만 생각하니, 고생을 하고 감옥에 들어가고 그저 못살게 고생한 것이 뭐냐 하면, 결국은 마음 하나 크게 만들기 위한 거였어요. 뭐 딴 거 없더라구요. 딴 거 없더라 이거예요.
마음을 크게 해서 뭘 하느냐? 하나님이 들어와서 살겠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내 마음에 발을 집어넣는 거예요. 발을 집어넣으려는데 발이 들어오지 못하게 딱 닫혀 있거든요. 그럴 때는 왼발로 차는 거예요. 이 발로 차는 거예요. 자꾸 차다 보면 자꾸 늘어나는 겁니다. 알겠어요? 자꾸 찬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한 발이 들어가던 것이 두 발이 들어 가고, 두 발이 들어가서는 손이 들어가고, 머리도 처넣고….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렇다는 거예요. 이것이 늘어나면 무척 큰 겁니다.
내가 우리 어머니를 보게 되면 말이예요. 홀쪽하던 배가 애기가 있어서 열 달쯤 되면 자꾸 커져요. 그거 무엇이 그렇게 늘어났다 줄었다…. 조그마한 자궁이 말이예요. '아휴, 사람 그거, 10파운드 가까운 애기를 물에 담고 크니 얼마나 잘 늘어나겠나? 내 마음 보따리는 그거보다 더 잘 늘어나겠지' 생각해봤다구요. 자, 여자들의 자궁이 늘어나지 않아서, 애기가 있는 자궁이 늘어나지 않아서 죽는다고 생각해 봤어요? 그런 건 생각도 안 한다구요. 늘어날 건 생각도 안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포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더 고생해야
만약에 그 하나님의 생명이, 하나님과 같은 생명의 씨가 내 마음 보따리에 딱 떨어져 가지고 자라기 시작하면 하나님만큼 클 텐데, 그 큰 하나님을 포괄할 수 있는 내 마음 보따리가 안 되면 하나님이 어떻게 되겠어요? 큰일난다구요. 사람도 큰일난다구요.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구요. 자, 여러분들 마음속에 하나님이 석 달쯤 자라다가 더 못 커 가지고 유산이 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자라다 말고 낙태할 수 있는 마음 보따리에 들어가겠어요? 거기에 씨를 심겠어요? 안토니는 어때 ? 네 마음은 얼마나 커? 몇 달이나 갈 것 같아? 「아홉달이요」 (웃음)
백인은 눈으로 봐서 '아이구, 흑인 싫다. 아이구, 무엇은 좋고 무엇은 싫다' 하는데 하나님이 거기에 들어가 있겠어요? 「아니요」 선생님이 하는 말씀이 지극히 종교적인 말이라구요. 관념적이거나 생각뿐이 아니라 사실, 실질적 종교적인 말이라는 거예요. 하여튼 여러분들이 고생하는 것이 싫든 좋든 내가 고생을 시키고, 야단치고, 매일같이 쫓아내고, 그저 펀드레이징시키고, 전도시키고, 쉬지 못하게끔 새벽같이 끌고 다니고 하는 걸 그저 한 10년 동안 따라다니다 보니, 세상 사람들이 '야, 10년 동안 저렇게 변했나? 아이구!' 이러게 되었다구요.
옛날에는 부모가 '이 녀석아' 하고 한마디 하면 '에이, 앵앵앵….' 이러던 것이 이제는 이래도 참고, 동생이 뭐라면 주먹이 왔다갔다 피스톤을 놀리기 직전이었는데 동생이 때려도 이러고 있으니 이거 이상해졌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브레인워쉬(brainwash;세뇌)됐다고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생각하는 수밖에 없어요. 그동안에 어떻게 되었느냐? 마음이 컸다구요, 마음이. 한 가지 사실은 마음이 컸다는 겁니다. 그말이 맞아요? 「예」 그 말이 맞다구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미국 나라에서만 반대받고 하는 것보다도 흑인 나라에 가서 핍박받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서 세상에 어디 갔다 놔도 반대 않고 누구나 다 환영할 수 있다, 그렇게 될 때는 ‘정말 그러냐?’ 이러며 하나님이 한번 시험할 거라구요. 거 맞는 말 같아요, 안맞는 말 같아요? 「맞는 말입니다」
자, 여기 이 사람들 가운데, 여기 통일교회 사람 가운데서 일등가는 사람의 마음에 선생님이 들어가 살고 싶겠어요, 꼴등(꼴찌)가는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 살고 싶겠어요? 「제일가는 사람의 마음 가운데요」 제일 가는 사람의 마음? 어떻게 그래요? 몰상식하게 욕을 하고, 밟고, 닥터 더스트라도 밟고 들이치고 하면 캑캑거린다구요. 그래 차면 터지지 말고 늘어나라구요. 자꾸 늘어나라는 거예요. 터지지 말라구요. 한번 찼더니 탁 터졌다구요. 똥물이 나오고, 개똥물이 나오는 거예요.
세상에서는 말이예요, 제일 기억되는 것은 자기에게 제일 좋게 해주던 때하고 제일 나쁘게 해주던 그거 두 가지입니다. 자, 그렇다면 레버런 문이 여러분에게 제일 좋은 사람이고 제일 나쁜 사람이지요. 「아니요」거 매일같이 욕을 하고 말이예요, 야단치는데도 좋은 사람이예요? 거 왜 그런 거예요? 세상 사람 같으면 말이예요, 목사님이 점잖게 한마디 하고 그러는데, 이건 발길로 차고 들이까기도 하고…. 이런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다구요. 뭐 옛날 같으면 그저 동생이 요렇게 해도 '앵' 했지만, 지금은 선생님이 딱 때려도 가만있다는 거예요. (행동으로 표현 하심. 웃음) 마음이 커졌다는 겁니다. 기성교회 교인들이 볼 때는 통일 교회 무니들이 돌았다고, 브레인워쉬됐으니까 할수없다 하지만 그래도 좋다구요. 브레인워쉬돼도 별수 있어요?
일본 간부들이 그동안 그저 펀드레이징을 죽도록 했는데 '이놈의 자식들아! 너희들 돈을 어디다 써 버렸느냐? 금년엔 그 배를 해라, 이놈의 자식들아' 하며 야단을 쳤어요. 그래도 도망 안 가는 겁니다. 자, 바깥에 나가면 공산당이 와서 두들겨 패고, 집안에 들어오면 선생님이 두들겨 패니 어떻게 해요? 어떻게 하느냐구요? 그리고 돈을 벌어서는 일본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고 전부 다 다른 나라에, 30년 전에 원수였던 미국, 영국, 불란서에 갖다 쓰는 거예요. 30년 전에는 원수지간이었어요. 그래 가지고도 뭐 그만큼 했으면 됐지 또 하라고 '1년, 2년, 4년동안 연장이다, 이 녀석들아' 이러는 거예요.
끝날에는 마음이 큰 통일교인밖에 안 남아
자, 그걸 보면 말이예요. 일본 왕으로부터 1억 2천만 국민이 한 사람도 안 남고 전부 다 도망가겠지만 통일교인만은 남는다는 겁니다. 통일교인만은 남는다고 볼 때에 그게 뭐가 달라서 그러냐?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일본 국민 같으면 다 도망갈 텐데, 다 도망가고 통일교인밖에 안 남는다 이겁니다. 거기에 있어서 그저 고생을 하고, 그다음엔 또 뭐냐 하면 고생 중에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라, 사랑하라 이거예요. 사랑하게 되면 뭐가 남는 거냐? 금박 은박 다이아몬드로 꽃무늬를 전부 다 놓는다구요. 큰 데다가 말이예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 세상을 가만히 내려다보던 하나님이 '하나님, 오지 마소. 문닫겠소' 하며 오지 말라고 내보내도 오는 거예요. 밀게 된다면 도망가 가지고 또 따라온다는 겁니다. 틀림없이 그럴 것입니다. 눈을 부릅뜨고 '못 들어옵니다' 하고, 보초를 세워 놓고 야단해도 하나님은 '이 녀석아! 내가 들어가기는 들어가는데 네가 잘 때 들어간다' 이러는 거예요. 그렇게 와 가지고는 '이 녀석아, 내가 너한테 왔다 갔다' 하는 표시를 해주고 가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이예요, 여러분들에게 '이것들 고생해라, 고생해라' 해놓고는 꿈에 나타나는 거예요. 찾아가는 거예요. 꿈에 나타나서 내가 한번 시찰할 거예요. 얼마나 질이 좋아졌나, 너한테 커졌나 시찰하면서 보는 거예요. 자, 이렇게 생각하니까 '아이구, 선생님이 이런 말을 그저 통일교회 들어오기 전부터 하시지 왜 오늘 해? 내가 10년 동안 통일교회를 괜히 믿었구나. 아이구, 미리 좀 해주시지' 하며 후회할 거라구요. 그때는 말해도 무슨 말인지 몰라요. (녹음이 잠시 끊김) 마음이 귀가 없다구요. 마음의 귀가 없어요. 이제 알았어요? 「예」
'1981년도부터는 제일 좋은 것을 원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고생을 실컷 했으니 잠 못 잔 것 실컷 자 보겠다' 이거 얼마나 좋아요? 「아니요」 웰컴! 원더풀, 원더풀! 그게 사실이예요. 난 그거 좋다구요. 아이구, 이게 뭐예요? 뭐 책임자를 만나도, 뭐 가미야마를 만나 가지고 오래간만에 뭘 사 줘도 맥도날드밖에 안 사 줘요, 맥도날드. 가미야마가 여러분을 데리고 가서 사 주는데 그런다는 거예요. 고생은 그렇게 시켜 먹고는 말이예요. 가미야마가 펀드레이징 책임자 아니예요? 중국 음식점에도 한번 못 데리고 가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아버님」 이제 선생님의 말을 들었기 때문에 그러지 옛날 같으면 이럴 거예요. (표정을 지으심)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아버님」(웃음)
이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사실이 그렇다구요, 레버런 문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아야 돼요. 눈이 조그맣고 말이예요, 상당히 신경질적이고 흉포하고 그래요. 성격적으로는 끝과 끝을 가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게 극단적인 사람인데 질기기도 그렇게 질겨요. 그렇게 극단적이라구요. 끝에서 끝을 가는 거예요. 옛날 왜정 때 구마하다라는 녀석이 있었는데 말이예요. 지금도 그 이름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 녀석이 나를 그저 밟고 치고 그럴 때 내가 생각하길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는데 밟고 치니 내 성격 같으면 뭐 당장에 발길로 차 버릴 텐데 '이 녀석아, 그래 너 해라 참아 보자 죽는 경지에 가더라도 참아 보자' 이러고 있었다구요.
이런 걸 생각 안 하고, 이런 걸 몰랐다면 벌써 다 끝났다구요. 망했을 거라구요. 벌써 도망갔을 거라구요. 여러분들 도망하는 것을 볼 사람이 아니예요. 내가 먼저 도망하지, 여러분들 도망가는 것을 볼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벌써 도망갔을 겁니다. (웃음) 여러분들만 못해서 이러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내 몸을 바치고 내 맘을 바치자고….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래 내가 제일 좋아하고, 이 우주가 제일 좋아하고,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고, 이 나라가 제일 좋아하고, 내 형님이 제일 좋아하고, 뭐 누나 동생 할 것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 할것없이, 선생 할것없이, 누구나 무엇을 제일 좋아하느냐? 마음 좋은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여러분들, 그런 거 알아요? 우주에 제일 중요한 것이 그거라구요. 그 마음도 나쁜 마음 이나 작은 마음이 아니라, 좋은 마음, 큰 마음 그리고 아름다운 마음이예요.
모든 핍박을 다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그 크고 아름다운 마음이 어떤 거냐? 그저 형님이 나를 욕하고 한 걸 전부 다 용서하고 다 잊어버리는 거라구요. 그리고 보니까 밤에 형님이 자는데 말이예요. 이렇게 주먹 들고 날 울리던 형님이 추운 방에서 배통을 내놓고 잠을 자고 있어요. 그래서 틀림없이 설사하고 감기 들 것인데 그것을 동생이 보고 '에이, 싸다. 내일 아침에는 감기 들어 기침하는 걸 내가 볼 것이다' 이러지 않고 자기가 덮던 이불을 갖다 덮어 주면 얼마나 아름다운 거예요? 감기 걸려야 시원하다는 마음을 가질 텐데 그러지 않고 이불을 갖다 덮어 주면 그거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예요?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해요? 「예」 그렇게 생각해요? 그게 좋은 마음이예요, 나쁜 마음이예요? 「좋은 마음이요」 그게 아름다운 마음이예요, 추한 마음이예요? 「아름다운 마음이요」 나쁜 마음이지요? 「아닙니다」 나쁜 마음이라구요. 「아니예요」
나라에서 일선장병으로 보내게 될 때는 내가 애국자가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애국자는 여기서 나온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애국자의 칭호는 어디서 받느냐? 후방에서 받는다 맞지요? 「아니요」 그 나라를 위해서 고생한 그 마음에는 나라가 들어가는 겁니다. 애국자의 마음에는 나라가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성인은 인류를 위해서, 국경을 넘고 인종을 넘어서 사는 사람입니다. 자, 그게 맞는 말 같아요, 그럴 것 같아요? 「맞는 말이요」 금년만 지나면 틀려질 게 아니예요? 변동 많고 인플레가 많은데 변동되지 뭐. 변하지 뭐. 「아니요」
선생님이 지금부터 여러분들에게 말이예요. 못살게 하는 거예요. 백인이 제일 싫다는 흑인하고 결혼해라 이 간나야 하는 겁니다. 사랑 못해본 흑인하고 사랑하게 하고 뭐 전부 다 세계에서 고생시키는 거예요. 아프리카에서 고생시키고, 아시아에서 고생시키고, 세계 사람들에게 전부 다 핍박받게 해 가지고 '그것을 다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단 한마디 그것밖에 없다구요. 나는 평면적으로 보는 게 아니라 입체적으로 본다구요, 입체적으로.
자, 그래 선생님이 지금 여러분들을 데려다가 뭐하는 거예요? 성인보다 낫고 예수보다 나은 사람 만들려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아버님」
뭐가 감사해? 그러니까 마음을 막 늘려야 돼요. 자꾸 늘려 나가야 된다구요. 보라구요. 하버드대학의 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이 꽃 팔러 나간다 할 때, 아이구, 꽃 한 송이가 요거 뭐 10전밖에 안 돼요. 이게 얼마해요? 50전밖에 안 되는데 말이예요, 하버드대학 나오기 위해서 6년, 4년, 4년, 4년, 이래 가지고 한 20년 공부했는데, 돈이 얼마나 들고 고생을 얼마나 했는데 나중에 손에 들고 있는 것이 꽃 한송이다. 무니가 되고 보니 꽃 한송이 들고 꽃 팔러 나간다!(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도 뭐 사 주면 좋겠지만 '요거 무니, 무니' 하며 침을 뱉고, ‘이렇게 잘생긴 녀석이 뭐 할 짓 없어 이 놀음이야?’ 하는 거예요. 별의별 소리를 다 듣는 거예요. 눈꼴 사납고, 귀꼴 사납고, 코꼴 사납고, 입꼴 사납고, 손꼴 사납고, 몸뚱이꼴 사납다 이거예요. (웃음) 그거 뭐 내가, 이렇게 똑똑한 레버런 문이 그런 걸 모르겠어요? 다 잘 안다구요. 여러분들보다 똑똑하지 못할 것 같아요? 여러분보다 쓸 만한 사나이라구요. 그렇다구요. 여러분들은 눈알이 나보다 파랗고 얼굴은 나보다 희뿌연지 모르지만 마음으로 뭘 생각하는 데는 여러분들보다 쓸 만하다는 거예요. 그래요? 「예」 그래서 여러분들이 나를 따르는 겁니다.
자, 이게 얼마나 멋져요? 꽃을 파는 데는 세계를 위해서,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지금까지는 나를 위해서 돈을 벌려고 했지만, 이제는 세계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예요. 여기다 전부 꿰어 맞추는 겁니다.
내가 어저께도 얘기했지만 미스터 박이 말이예요. 선생님의 명령에 의해 가지고 남미 대통령들을 죽 만났어요. 뭐 레버런 문의 특별보좌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그 나라에서 아주 대접받았다는 거예요. 귀빈 왔다고 대통령실에서부터 야단이고 전장관이나 각료들이 야단하며 환영하는 가운데 죽 돌아다니다가 글로스터의 모닝 가든에 와 보니까 말이예요. 선생님의 이름 팔아 가지고 그렇게 대접받고 와서는 선생님에게 보고하려고 오다 보니, 찾아간 곳이 어디냐 하면 집도 아니고 저 바깥이라구요. 거기서 뭘하느냐 이거예요. 뭘 하긴 뭘 해요? 저 로프를 전부 준비해 놓고 와 보니 말이예요, 내가 다리를 이렇게 하고 떡 버티고 앉아 있는데 옷 입은 것은 형편없이 이러고 맨바닥에 앉아 있는 거예요. 이런 것을 볼 때 얼마나 기가 찼겠나요?
선생님은 맥도날드 집에 잘 간다구요. 그런데 가면 누구도 레버런 문이라고는 생각지도 않는다구요. 길을 가다가도 꽈배기 같은 거 있으면 잘 사 먹는 거예요. 냄새 나는 곳에 가서 '자리 좀 내라. 그거 먹고 싶으니까' 하는 거예요. 누구든지 레버런 문이 그런 데 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해요. (웃음)
여러분들이 꽃을 팔다가 하버드대학 동창을 만났는데 정 바쁘면 말이예요. ‘너, 아무개 아니냐?’ 하면 '어, 비슷한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 내가 그런 말을 몇 번 들었다'고 쓱 하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지냐구요? 하버드대학을 나와서 박사가 돼 가지고 꽃 팔러 나갔는데 친구를 만났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 친구가 ‘아이구, 너 아무개 아니냐?’ 하면, '아니예요. 내가 여러 번 그런 말을 들었어요. 나보고 당신이 하버드대학 나온 아무개냐고 물어 보는 것을 여러 사람에게 들었어요' 하는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게 나쁜 게 아니라구요. 공적인 일을 위해서 그러면 그거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나를 위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하고 하늘을 위해서 그런다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하늘 일을 하는 데는 부끄러울 것이 없어
나는 이제 쇠고랑을 차고 감옥에 가도 절대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역사가 엮어질 때, 수많은 젊은이들이 불의에서 신음하고 있다가 이 장면에서 정의에 불타 폭발될 수 있는 하나의 역사적 기원이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구요. 얼마나 멋진 거예요?
선생님이 뭘하더라도 자연스럽지요? 「예」 여러분들을 때릴 때도 때리면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것은 하나도 생각 안 한다구요. 때리더라도 아프겠다는 생각 안 해요. 아무 생각도 안 한다구요. 자연스럽게 때린다구요. (웃음) 때려도 마음에 걸리는 게 없다구요. 선생님이 뭘하는 게 자연스럽지요? 「예」 요전에 무슨 날이었던가? 정월 초하루 하나님의 날에 내가 나가서 노래 곡조에 맞춰 그저 춤을 추고 했는데 그것도 자연스럽다구요. 내가 뭐 요렇게 요렇게 한다는 생각을 안 한다구요. 그냥 그대로 하는 거예요. 그런 모든 것이, 전체가 자연스럽다구요. 그렇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생활을 했어요. 욕도 많이 먹었고, 별의별 일을 다 해 왔다구요. 알겠어요?
보라구요. 이스트 가든에서는 내가 제일 좋은 사람인데, 또 제일 무서운 사람이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여기 여러분들에게는 잔소리 하지만 집에 가서는 아무 말도 안 한다구요. 부엌에서 그저 뭐 왱강댕강 깨지고 야단하더라도 들은 척도 안 한다구요. 일년 열두 달 불러서 욕할 것이 많지만, 한번 불러다가 ‘야, 이 간나야! 이놈의 자식아! 왜그래?’ 안 한다구요. 요전 하나님의 날 뉴요커에서 여덟 시에 밥 먹겠다고 했는데, 내가 식당에 나가 보니 여자라고는 하나도 없고 준비도 안하고 있더라구요. 세상 같으면 '이놈의 자식들' 하면서 불러다가 그저 욕을 하고 그랬겠지만 ‘얼마나 고생했어?’ 하는 거예요. 그게 무서운 것이지, 그게 무서운 거라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무얼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말도 안 하고, 뭐 봤는데도 본체만체하니 무엇을 생각하는지 모르지요. 생각이 좀 많지. (웃으심)
집에 들어가서는 그렇게 말을 안 하고, 공석에 나왔다 하면 그렇게 야단하고 말이예요, 그거 이상하지요? 그거 안 할 수 없다구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마음이 커질 수 없다구요. 마음 커 달라고 그러는 거예요. 내 몸뚱이가 너무 작아서 내 마음이 있을 수 없게 되면 마음이 터져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내 몸뚱이를 마음이 싸 가지고 다니게 되면 하나님도 따라온다는 거예요. 거 얼마나 멋져요? 영계가 전부 다 그 사람 뒤를 따라갈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종교는 오늘도 요 원칙을 따라가는 겁니다. 믿고 있더라도 현실적으로, 사실이 그렇다는 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관념적으로만 알았지. 이제 여러분은 알았다구요.
그러면, 선생님이 미국에서만 펀드레이징을 시키면 좋겠어요, 백인을 죽이려고 하는 저 아프리카 같은 데로 보내 가지고 펀드레이징을 시키면 좋겠어요? 「아프리카」 아프리카? 「예」 아프리카? 「예」 엊그제 윷놀이를 하는데 말이예요. 어떤 백인 녀석이 아프리카팀이 하는 것을 한 댓 시간 보면서 '아프리카! 아프리카! 아프리카!' 하며 응원하더라구요. 그래 가지고 나중에는 목이 쉬어 가지고…. (표정을 지으심. 웃음) 그래서 내가 '야! 네가 아프리카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해 봤다구요. 그런데 녀석이 맨 처음에는 있다가 중간에 도망갔다구요. 보이지 않더라구요. (웃음) 나중까지 열심히 그저 응원했으면 내가 칭찬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없어져서 보니까 백인 편에 가 있어요. (웃음)
그렇게 윷놀이 하면서 뭐 몇 등 하겠다고 열심히 하는 것보고…. 아프리카보다도 천국상, 하나님상, 이 인류 전부를 갖다 놓고 아프리카 가라는 데 못 가겠어요? 사랑하지 못하겠어요? 윷 게임보다 낫기만 해, 이 녀석들아? 상금이 뭐 하나님, 우주하고 바꿀 수 있어요? 비교도 안돼요. 하나님과 영계와 이 세계의 인류 전체와 모든 것을 포함하는 것인데, 윷노는 것보다 못하냐구요? 「아니요」
마음을 크게 하는 곳으로 가는 길은 십자가의 길
자, 오늘은 금년 들어 맞는 첫주일이기 때문에 내가 좋은 얘기를 해줘야 되겠다고 했는데, 좋은 얘기가 이 얘기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구요. (박수) 선생님도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한다는 겁니다. 그래 여러분들도 선생님을 닮거든요. 왜? 마음이, 난 몰라도 마음이 아름다워지려고 할 것입니다. 똑같아지려고 할 것입니다.
자, 그래서 욕하는 사람들도 레버런 문을 한번 보고 싶어한다구요. 뭐 환영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루브르 박물관은 독일 사람도 한번 보고 싶어한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또, 영국 사람도 보고 싶어한다 이거예요. 왜? 마음은 크고 아름다운 것을 원하기 때문에, 그것만은 틀림 없다구요, 그것만은.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루브르 박물관보다도 마음이 아름답고 크다면 틀림없이 원수도 한번 와 보고 싶어하고, 나를 지지하는 사람은 더더욱이나 보고 싶어한다구요. 그거 맞아요? 「예」 고생을 하는 것은 마음을 크게 하는 것이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아름답게 하는 것이다, 이런 결론이 딱 나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여러분들을 그저 못살게 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버님」(박수)
제일 좋은 게 뭐냐? 제일 좋은 게 뭐라구요? 아름답고 큰 마음, 큰 마음이 좋은 것이요, 아름다운 마음이 좋은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려면 뭘해야 된다구요? 「사랑」 큰 마음을 가지려면 뭘해야 된다구요? 「사랑」 이것이 1981년 첫주일날에 여러분에게 선생님이 주는 지극히 좋은 선물이 아니냐.
그래서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것을 알고 난 오늘부터는 편안히 있는 사람은 마음이 자꾸 좁아진다고 생각하라구요. 그리고는 '아이구, 좁아지는구나' 생각하라구요. 그저 한 발자국이라도 더 가는 겁니다. 더 노력하는 거예요. 밤 열두 시, 새벽 한 시까지라도 더 고생하겠다고 해보라구요. 10년, 20년 후에는 자기도 모르게 성공의 자리에 올라가 있고,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반드시 역사에 남는 놀음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마음을 크게 하는 곳으로, 마음을 크게 하는 곳으로 그러다 보니 핍박의 곳으로, 십자가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아멘! 아멘 이즈 원더풀 맨! 레버런 문도 멋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미국까지 와서 욕을 먹으면서도 있는 고생을 다하고, 사랑하고 가겠다고 몸부림치고 있는 것입니다. 왜? 큰 마음을 가져야, 아름다운 마음을 차지해야 하나님에게 가까이 갈 수 있고, 하나님을 모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을 만들기 위해서 사랑하고 가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은 실적을 가지고 자랑하는 게 아닙니다. 내 마음을 얼마나 더 크게 하느냐 하는 것이 자랑이고 얼마나 더 아름답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자랑이예요. 그러기 위해 지금도 가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이 가는데 같이 안 갈래요? 「가겠습니다」 그러자구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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