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독회와 가정교회 운동
1 선생님 말씀은 선생님이 말한 것이 아닙니다. 하늘이 선생님을 통해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이 언제 어디서 듣더라도 마음이 동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다릅니다. 선생님 혼자가 아닙니다. 종횡을 맞춘 그 자리에서 말씀하려고 했기 때문에 마음이나 몸이나 공명체가 됩니다. 진동이 일어납니다. 몸이 진동해도 마음이 하나될 수 있기에 진동하고, 마음이 감동받으면 몸에 일대 혁명적 변화가 벌어집니다. 그런 힘이 있습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말이 아닙니다. 훈독회는 말씀을 팔라는 뜻입니다. 갖고 있으면 큰일 납니다. 팔지 않고 주라는 것입니다. 물건을 쌓아 놓고 썩히면 벌 받습니다. 돈 받고 파는 것보다 더 귀한 일이 벌어지니 팔지 않더라도 나눠 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훈독회 본연의 뜻입니다. (289-296, 19980201)
2 훈독의 ‘훈(訓)’ 자는 ‘말씀 언(言)’ 변에 ‘내 천(川)’ 자입니다. 물은 모든 생명의 요소입니다. 푸른 지대를 만들고 공기 중에 떠도는 구름을 이루어 깊이 가고 높이 움직이면서 세계를 평준화시킵니다. 물은 평준화시킵니다. ‘독(讀)’ 자는 ‘말씀 언(言)’ 변에 ‘팔 매(賣)’ 자입니다. 말씀을 중심삼고 팔라는 뜻입니다. 팔지 않으면 거두어 써야 합니다. 물은 흘러서 큰 강이 되어 바다를 이루고 이 우주를 생성하는 힘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말씀에는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290-155, 19980218)
3 훈독회를 통해서 훈독가정이 완성됩니다. 훈독교회에서 다시 중생·부활·영생해야 천국 가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천국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가정에서 천국 가야지, 다른 데서는 천국을 못 갑니다. 가정에서 평화와 천국을 이루어서 가야 합니다. 지상에서 하는 것입니다. (424-119, 20031104)
4 사람은 만물을 복귀하고 난 다음에 사랑하게 돼 있습니다. 구약시대는 만물 제물시대입니다. 신약시대는 자녀 제물시대, 성약시대는 부모 제물시대입니다. 하나님을 이 땅에 모시기 위해서 부모가 가정을 끌고 십자가의 길을 거쳐 온 것입니다. 지상에서 가정교회 제단을 중심하고 활동하고 정성 들이면 각계각층의 영인들이 재림하여 지상 성도를 협조할 것입니다. 가정교회가 훈독교회로 변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종족 가입시대가 옵니다. 개인 가입시대가 아닌 종족 가입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김 씨면 김 씨, 박 씨면 박 씨가 가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나게 되면 국가 입적시대가 옵니다. 빠릅니다. 이제부터는 빠릅니다. 눈코 뜰 새가 없을 만큼 돌아가는 것입니다. (511-322, 20051015)
5 천국은 가정을 중심삼고 출발하니만큼 여러분이 훈독교회의 뜻을 알고 하면 무서운 것입니다. 거기에 교회가 있더라도 가정교회입니다. 가정교회가 있더라도 마음의 교회 위에다가 가정이 있으니만큼 훈독교회를 발전시킨다는 것입니다. 씨를 많이 뿌려서 많은 수확의 열매를 거두어들이면 그것을 천상세계가, 혹은 만민들이 먹고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봄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겨울을 견디고 살아남아 더 높은 차원의 봄절기를 맞아 또 발전에 발전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 그런 기원이 되어 있는 것이 훈독회를 하는 가정입니다. (402-261, 20030116)
6 가정에 씨를 뿌려 열매가 열리면 그것을 나라를 넘고 세계를 넘어서 하늘나라에 납품시킬 수 있습니다. 그 세계가 천상천국이니만큼 얼마만큼 열매를 자기 자신에서 거두어 헌납하느냐 하는 것이 인간의 최고 목적입니다. 이 대가의 기준에 따라 천상세계에 여러분이 살 수 있는 영원한 위치가 결정됩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낮은 데에 투입하고 주고 잊어버리라는 것입니다. 잊어버리는 것을 더하면 반드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인간은 개성진리체이니만큼 참을 받았으면 참이 그냥 그대로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정성을 들인 선물을 받았으면 그 받은 이상의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개성진리체가 있기 때문에 순환운동에 더 큰 것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여건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터전이 훈독교회입니다.
(402-261, 20030116)
7 통일교회가 인정한다고 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수속을 밟고 국민 된 생활을 해야 됩니다. 세금을 바치고 이래야 됩니다. 통일교회도 없어지고 종교도 없어지고 정치도 없어지게 됩니다. 국가도 없어지게 돼 있습니다. 선생님이 살아온 생활, 심정적 면을 훈독회에서 철두철미하게 교육함으로써 세계는 하나의 대가정 국가, 하나의 국가 심정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훈독교회, 훈독가정입니다. 교회는 가정으로 찾아야 됩니다. (426-151, 20031121)
8 훈독회를 하는 것은 종교와 국가 기준을 넘어서는 천일국의 일로 실천하는 것으로 알고, 효자 중의 효자요, 하늘나라 충신 중의 충신 조상과 후손들이 이 일을 받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이 하나되어 훈독하는 그 말씀을 통해서 재창조된 실체 완성자로서 가정이상의 터전을 우리가 하늘 앞에 받들어 드려야 할 새로운 교육의 시대, 전체 교육시대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437-010, 20040208)
9 자기 종족을 중심삼고 훈독가정교회를 해야 됩니다. 이것이 세계적 가정입니다. 훈독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사람은 이제 국경이 없어지기 때문에 어디에 가더라도 그 나라가 우리나라라는 것입니다. 문화와 종교의 배후가 어떻다 저떻다 할 수 있는 때는 지나갑니다. (526-246, 20060520)
10 말씀에 미쳐서 밥 먹는 것을 잊고 뛰어 보십시오. 병이 다 도망갑니다. 선생님이 젊었을 때 폐병에 걸려 남들이 다 죽는다고 했지만, 죽겠으면 죽으라고 한 것입니다. 폐병보다도 더 바쁘고 더 재미있으면 병이 도망간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제는 민주와 공산의 두 세계 가운데 우리가 들어가서 둘을 소화하기 위해 혁명적인 책임을 해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책임을 해야 됩니다. 전국에서 훈독교회를 해야 어머니 아버지가 설 수 있는 자리가 생깁니다. (402-252, 20030116)
11 훈독을 함으로써 차원이 달라집니다. 하늘나라와 땅이 하나되어 훈독회를 하면 영계가 다 내려와 협조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안 해서는 자기가 살길을 개방도 못하고 그 목적들을 성사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훈독교회입니다. 가정교회입니다. 천국 가정이 없습니다. 하나님도 가정이 없습니다. 천국 들어갈 수 있는 가정이 없으니까 천국 백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시 편성해야 됩니다.
(493-188, 200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