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8je9Mk48Ic?si=evK609ly0ehV0Na1
블루마운틴 빌핀 사과
호주 블루마운틴의 빌핀 Bilpin 은 서늘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 덕분에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대표적인 사과 산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곳의 가을은 신선한 사과를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수확기이자 사과 산업이
발전해 온 역사적인 무대입니다.
첫 개척과 비옥한 토양 발견 빌핀 지역은 1823년 탐험가 아치볼드 벨이 시드니에서
블루마운틴을 횡단하는 새로운 길인 '벨스 라인 로드 Bells Line of Road '를
개척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그는 이 지역의 토양이 매우 비옥하다고 보고했으며, 이후 과수원들이 들어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상업적 과수원의 시작 1950년대 1950년대부터 본격적인 가족 단위의 상업적
사과 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쉴즈 오차드 Shields Orchard 와 같은 유서 깊은 가족 농장들이 이때 문을 열고
현재까지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산악 사과의 땅' 도약 빌핀은 일교차가 크고 맑은 산악 공기 덕분에 사과가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산악 사과의 땅 Land of the Mountain Apple '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가을철(2월~5월)에 수확하는 로열 갈라, 그래니 스미스, 핑크 레이디 품종이 특히 유명합니다.
농장 체험 Pick-Your-Own 대표적인 농장으로 Bilpin Fruit Bowl 이나 Shields Orchard
등이 있습니다. 수확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직접 사과를 따고 맛볼 수 있습니다.
빌핀 애플 사이더 Apple Cider 빌핀 사과로 만든 무알콜 및 알콜 사이더도 유명합니다.
블루마운틴 빌핀 애플 파이 의 역사는 1950년대 이곳에 정착한 유럽 이주민들이
과수원을 일구고 집에서 직접 만든 파이를 구워 팔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홈메이드 파이의 탄생 1950년대~1970년대
빌핀의 과수원 농가들은 수확한 신선한 사과를 활용해 전통적인 유럽식 애플 파이를
가정에서 구워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호주에서는 이른바 '빅토리아 시대'부터 내려온 컨트리 스타일의 파이 굽는 전통이
강했는데, 빌핀의 풍부한 제철 사과와 만나 지역 고유의 명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 무렵부터는 시드니 등 대도시 사람들이 블루마운틴으로 여행을 오고 가며
꼭 들러 맛보는 필수 코스로 정착했습니다.
빌핀 은 시드니 중심부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매우
유명하며, 가을철에는 풍성한 사과 농장과 탁 트인 블루마운틴의 절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시드니 여행길에 블루마운틴 빌핀 지역의 사과를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