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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함께 수필문학 공간 백합 같은 영혼을 가진 노가다 인생
개암 김동출(프란치스코) 추천 0 조회 55 26.07.28 11:24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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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7.28 13:13

    첫댓글 다음 글은 한하운문학관 파랑새 발행인 손흥섭 시인의 댓글을 옮겨왔습니다.

    [평생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필자의 철학을 대변해 주셨네요.
    <노가다>는 일본 말로서 <도가다>의 변형된 단어입니다.
    <도가다>는 토공 즉 토목일을 뜻하는데 <노가다>로 변형된 단어입니다.
    한국의 건설 기술은 일정시대를 거치면서 일본 기술자들로부터 전수받아 발전했지요.
    그래서 필자가 건설업에 1980년 12월10일에 입사했는데, 건설용어들이 90%이상이 일본어였지요.
    그 이후로 미국에서 공부한 기술자들이 참여하면서 영어로 많이 바뀌었는데, 일본어 안 쓰기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었지요.
    <노가다>는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단어입니다.
    주로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저학력이고 하루 벌어 하루 먹는 경제력 탓으로 사회에서 무시를 당하는 직업이었지요.
    자신을 비하하는 줄도 모르고 지금도 자신을 무식하게 노가다라고 떳떳하게 뇌까립니다.
    <조센징>도 마찬가지 어원입니다.
    <조센징>은 조선인을 뜻하는 일본어인데, 일본사람들이 조선인을 깔보는 의미로 써 먹는 단어이지요.
    앞으로는 <노가다>라고 하지말고 <건설기술자>라고 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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