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치유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자. 참여 대상에 따라 ‘쉬어보입시the숲’(직장인, 어른), ‘단디하입시the숲’(고령자), ‘같이하입시the숲’(장애인, 취약 계층), ‘풀어보입시the숲’(난임·육아·갱년기·직장 여성), ‘마주보입시the숲’(임신 부부)으로 나뉜다. 단디하입시the숲과 마주보입시the숲은 운영이 일시 중단됐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 통합예약에서 예약하고 참여할 수 있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삼림욕 체조, 누워서 하는 명상, 자연물을 이용한 숲 놀이, 맨발 걷기, 편백 볼 손 마사지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회당 4명 이상(12명 이내) 예약해야 진행된다. 에코 트레킹을 즐기는 ‘오르내林’(어른), 숲에서 뛰어놀고 지혜를 배우는 ‘무한드林’(청소년), 숲에서 교감하는 ‘행복끌林’(가족) 등 산림 교육 프로그램도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