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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이 50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14년 부산시가 처음 유치에 뛰어든지는 무려 9년만이다.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정부와 기업은 지구를 495바퀴 도는 강행군으로 전 세계에 K산업과 K기업을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세느강변 유람선 선착장에서 부산 엑스포 홍보에 나선 시민단체 회원들이 청사초롱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 정부가 선박투자펀드에 투자하는 개인의 배당세율을 절반 가까이 깎아주는 방안을 추진.
8년만에 세금 혜택을 부활시켜 개인들의 선박펀드 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시중자금을 모아 해운업 지원에 나서겠다는 것.
다음달 초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될 전망.
♢선박펀드 개인투자자 저율과세 재도입 검토
♢배당소득 세율 15.4%→9%로 낮추는 방안
3. 챗GPT가 등장한지 오는 30일로 1년을 맞는 가운데 생성형 AI 기술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기존 기업조직 형태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
‘Solo(솔로)’와 ‘Entrepreneur(기업가)’ 두 단어의 합성어로 1인 기업가를 의미하는 솔로프레너(Solopreneur)는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최대 화두.
컨설턴트, 그래픽 아티스트, AI 개발자를 비롯한 고급 인력들 생산성 향상으로 인재육성 방향도 S급 인재를 AI가 보조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옴.
♢생성형 AI發 기업 생산성 혁명
♢인턴·저숙련노동 빠르게 대체
♢사용자 70% "생산성향상 경험"
♢업무처리 속도는 29% 빨라져
♢미드저니 1인당 年매출 25억원
♢100명 안돼도 '유니콘' 도약
4. 중소기업계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속·증여로 지나치게 많은 세금을 물어야 할 경우 폐업을 검토 중”이라며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를 위한 3대 과제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절실하다”고 호소했음.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3대 과제는
△10%인 증여세 과세특례 저율과세 구간을 6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
△5년인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을 20년으로 연장
△중분류로 제한된 업종변경 요건을 대분류로 완화 또는 폐지하는 것.
♢중기, 기업승계 지원법 통과 촉구
♢"부의 대물림 아닌 제2의 창업
♢장수기업 많아지면 세수 증가
♢증여세 연부연납 20년 확대를"
5. 고물가 추이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경제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음.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2로 10월보다 0.9포인트 내려 넉달째 하락했음.
CCSI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생활 형편과 지출 전망 등을 가늠하는 지표로 수치가 낮을 수록 소비 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평가됨.
◆11월 97.2···7개월만에 최저
♢전월比 0.9P ↓···석달째 100 밑돌아
♢소비여력 둔화에 외식·여행비 줄여
♢주택가격 전망도 두달연속 내림세
6. 흥겨운 '삼바'… 수주·매출 동시 3조 첫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고 실적
♢亞제약사와 CMO 5건 계약
♢올 누적 수주액 3조4867억원
♢年매출 3조6016억원으로 상향
♢2025년 78만ℓ 생산능력 갖춰
7. "서버 대신 온디바이스"…AI 새 테마 뜬다
♢반도체 설계IP 퀄리타스...이틀만에 주가 26% 껑충
♢가온·텔레칩스도 상승세
♢"클라우드·서버 중심 AI시장...내년 온디바이스AI로 갈것"
8. 롯데케미칼, 국내 최초 차세대 배터리 분리막 기술 개발
♢리튬메탈 음극재 불안정성 해결
♢기능성 코팅소재 제조 특허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