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은 어제에 이어서 시편 22편 9-18절입니다.
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11 나를 멀리 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Yet you brought me out of the womb; you made me trust in you even at my mother's breast.
From birth I was cast upon you; from my mother's womb you have been my God.
Do not be far from me, for trouble is near and there is no one to help.
Many bulls surround me; strong bulls of Bashan encircle me.
Roaring lions tearing their prey open their mouths wide against me.
I am poured out like water, and all my bones are out of joint.
My heart has turned to wax; it has melted away within me.
My strength is dried up like a potsherd, and my tongue sticks to the roof of my mouth;
you lay me in the dust of death.
Dogs have surrounded me; a band of evil men has encircled me, they have pierced my hands and my feet.
I can count all my bones; people stare and gloat over me.
They divide my garments among them and cast lots for my clothing.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
그래서 모태에서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나를 멀리하지 마시고 환난에서 구원하여 달라고 하지만
많은 힘센 황소가 부르짖는 사자 같이 에워쌌습니다.
그래서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다고 합니다.
주께서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다고 합니다.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다고 합니다.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그러므로 나의 힘이신 여호와께 구하여 달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개들이라고 한 자들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로마의 힘을 빌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요한복음 19:23~24절. “23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 군인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인들은 이런 일을 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군인들이 예수님의 겉옷을 찢어서 나누어 가지고
속옷은 통으로 짠 것이니 제비뽑아 가지자고 한 것은
장차 이루어질 일을 기록한 시편 22편의 말씀을 응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다윗은 1000년 후에 일어날 메시아의 고난을
눈으로 본 듯이 그려냈고
다윗이 예언한 일은 모두 십자가에서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작정’은 빈틈없이 이루어집니다.
우리를 향하신 ‘작정’도
반드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죄없으신 주님께서 이처럼 고난을 받으신 것은
바로 우리의 죄를 위함이었습니다.
그분이 고난 받으심으로 우리의 죄가 사함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그분의 고난 받으심과
우리를 향하신 사랑을 기억하며
헛된 것에 마음을 두지 않고
윗엣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고난 받으셨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