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
모종 내느라 너무 늦어진 채소 모종 심기
용케 잘 자라준 청양고추~~~
매운 것 좋아하는 낭군님 탓에 효자가
따로 없네요
깨끗이 씻어꼭지 자르고
포크로 뽁뽁 구멍내고
물: 소금:설탕:식초(일본 정종 조금/까나리 액젖 조금) 넣고
빠글빠글 끓여서 70~80도 사이로 식힌 후에
냄비 같은 데 소스 붓고 어느 정도 식혀서
(열에 약한 소재이니) 김치통으로 옮겼어요
돌멩이 대신 접시로 눌러줍니다
이제 상온에서 삭혀줄거예요
2~3주 후에 개봉박두~~~^ ^
고추장 양념해서 반찬으로 내는 거
낭군님이 엄청 좋아라해요~!
흐흐~~~ 좀이따
노랗게 인사하자구나^ ~
사과참외와 울외~~~
못생겨도 폭우에 달린 열매라 애정이 가득합니다
약 안 치니 껌정이 묻어나더라고요
껍찔 깎지 말고 수세미 쓰시면 된대요
이번 소스에는 실험정신을 가미했어요
가쓰오브시 육수내서
일본 정종 넣고 나머진
간장:소금:설탕 1:1:1 비율로요
물은 조금 더 넉넉하게 넣었어요
씨앗 도려낸 자리에 소금 뿌려
일차로 절임하고요
아까 끓여 식힌~~~ 소스를 부어주었어요
2차로 식히고 붓기하면 더 맛나겠지요 ??
근데,,, 너무 양도 적고 껍질까지 벗겨서
일주일 후에 맛보고 2차 육수 붓기는
그때 가서 결정하려고요^~^
장아찌 광이라서~~~
맛보기 전부터 막막 설레입니당 ㅎ
첫댓글 맛나겠어요 ~~^^
맛이 들기만 기다려야겠어요~^ ^
맛이 들면 밥도둑이겠어요^^
기다림 시작이네요 ㅋ
사과참외는 그냥 먹어도 겁나 맛있던데,,,장아찌 할게 있었나봐요,ㅋ
나도 밭에 사과참외 어린거 몇개 있던데,,좀더 자라면 장아찌 해야겠어요,^^
장아찌를 너무 좋아해서요 ㅋㅋ
내년엔 일찍 심어 제대로 수확도 해봐야겠어요^ ^,
참외장아찌 어떤맛일지 기대되요
며칠만 꾹 참아볼게요 ㅋ.ㅋ
저도 식초.설탕.간장.매실청.소금조금~내입맛데로 만들었어요.
조선노각 ~요.
노각 장아찌도 맛나겠어요
요고요고 피클 대신 먹어도 상큼할 거 같아요 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