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경험과 학습의 산물로 일구어 낼 수 있다. 부자의 비결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데 있다.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따르지 않는 것은 감정과 본능에 따르기 때문이다. 재테크의 성공= 지식 + 실행이다. 주식은 독점적 지위를 가진 업종에 투자를 해라. 이는 SK 텔레콤, 삼성전자, 삼성화재, 롯데칠성, 태평양, 농심 등이다.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테크 실패이유는 무리짓는 본능, 영토 본능, 쾌락 본능, 근시안적 본능, 손실 공포 본능, 과시 본능, 도사 환상, 결함있는 인식체계이다. 투기는 채권=>아파트=>땅=>그림 순으로 환금성이 높은 것에서 낮은 것으로 이어진다. 손절매의 기준은 -10%가 되면 무조건해라. 체면치레는 가난이나 열등감을 감추기 위한 허세이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절대로 남탓으로 돌리는 마녀사냥에 빠져서는 안된다. 다주택자들이 많을수록 집값이 안정이 된다.
정치인들이 다주택자들에게 징벌적 규제와 세금폭탄을 던지는 이유는 무지한 대중들의 분노를 부자들에겍 돌리고 표를 얻기 위함이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와 종부세가 그 예이다. 상가투자를 권하는 사람은 친척이라도 함께 밥먹지 말라. 상가투자는 십중팔구 패배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상가투자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권리금이 높은 상가만 사라. 두뇌 인식체계의 결함은 1)행운 편향인식 2)모르는 것은 안다고 생각하는 착각 3)돈과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다.
4차혁명시대의 아파트 투자법은 지방에서 전세살고 서울에 집을 사두는 것이다.
저자: 브라운스톤(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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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휴가 때 저자의 '부의 인문학' 에 이어 이책을 읽었다. 엇비슷한 내용의 책인 것 같지만 '부의 인문학' 은 부를 이루는데 기본적인 마인드와 자세들을 위주로 다루었다면 '부의 본능' 은 부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서술한 책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부자가 되려면 직업을 떠나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장 빠른 방법은 자신의 사업체를 가지는 것인데 이는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샐러리맨들의 경우에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를 하여 자산을 증식시켜 나가야 한다.
누구나 부자를 꿈꾸지만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원시시대 때 부터 생존을 위해 습관화된 9가지의 본능 때문이라고 했다. 이 9가지의 본능이란 1)무리짓는 본능 2)영토 본능 3)쾌락 본능 4)근시안적 본능 5)손실 공포 본능 6)과시 본능 7)도사 환상 8)마녀 환상 9)결함있는 인식체계라고 했다.
이것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실천을 할 때 부의 본능이 되살아 난다는 것이다. 무작정 열심히 노력하고 투자를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정석대로 해야 부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분위기에 휩슬려 투자를 할 것이 아니라 항상 배우는 자세로 공부를 하고 실패를 하더라도 실전 경험을 토대로 꾸준히 투자를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삶의 진리를 다시금 일러주는 책이다.
가지지 못한 것에 분노와 가진것에 대한 정부 규제책의 불만 등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꼭 이책을 한번 읽어 볼 것을 제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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