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언 3:11~35중 11,12절)
[묵상]
지혜를 얻은 자가 누릴 복에 대해 숨 가쁘게 나열하다가 갑자기 징계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생뚱맞다.
지혜와 징계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다는 말인가?
가만히 말씀을 보니 이렇다.
지혜란 것이 자료가 가득 담긴 SD카드를 슬롯에 장착하는 것 마냥 얻는 것이 아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를 알기 위해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수고를 통해서 얻는다.
또 고난이라는 삶의 경험을 통해서 하나하나 몸에 체득하게 된다.
그러므로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는데 고난이 왔다면 기도응답일 수 있다.
그 고난을 통해 지혜를 단련해 내려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다.
12절 말씀에 하나님은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그가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신다고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길 수 없고, 그 꾸지람을 싫어해서는 안 된다. (11절)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히브리서 12:11절)
이렇게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지혜의 라인(line)에 올라탄 자는 복이 있는 자다.(13절)
왜냐면 어떤 것(은, 금, 진주...) 보다 더 귀하기 때문이다. (14,15절)
지혜를 얻으면 장수(long life), 부귀(riches and honor), 즐거운 길(pleasant ways), 평강(peace)이 자동 빵으로 따라 붙기 때문이다. (16, 17절)
솔로몬은 이 논리를 알았기에 '지혜'를 구했던 것이다. (역대하 1:7~12)
그러나 지혜에 접근할 때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지혜는 어떤 특정 시점까지의 완성의 대상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베소서 4:13)에 이르기까지 평생을 추구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것.
-장수, 부귀, 즐거운 길, 평강을 목적으로 지혜에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 (그것은 지혜의 부산물일 뿐. 잿밥에 대한 관심은 지혜의 본질을 흐린다)
그렇게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눈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면~(21절)
-지혜가 내 영혼의 생명이 되며, 내 목에 장식이 될 것이다. (22절)
-내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누운즉 내 잠이 달 것이다. (24절)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내가 의지할 하나님이 내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25,26절)
말씀은 이어서 이렇게 지혜의 라인에 동승하고 있는 자들에게 부탁한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27~33절)
또 하나님의 지혜가 인생에 큰 소망이 되는 것은 지혜에 공의로운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34,35절)
[기도]
주님! 제 외면적인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지혜의 라인에 동승해 있음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그 지혜가 제 인생의 시간을 의미 있게 하는 줄 믿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까지 지혜를 추구하며 지혜와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소말리아 여성을 위한 기도-소녀들을 교육하고 18세 이후에 결혼하도록 장려하는 일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사람들을 보호하소서. 좋은 영양 섭취가 소녀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지를 지역 사회가 잘 이해해서 몸이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돕게 하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하나님의 지혜의 라인에 올라타는 하루!
*고난을 통해 정금같은 지혜로 단련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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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on, do not despise the LORD'S discipline and do not resent his rebuke, because the LORD disciplines those he loves, as a father the son he delights 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