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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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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3-2) 파도가 멈춘 바다 / 곽주현
곽주현 추천 0 조회 59 23.11.19 23: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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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9 23:36

    첫댓글 혼자라는 게 무섭고 외로운 일인데 자연의 위대함 앞에서도 견뎌내셨으니 큰일 하셨네요.
    고독을 즐기는 자세 부럽습니다.

  • 23.11.19 23:58

    태풍 대비로 분주했을 선생님을 상상하며 글을 읽었어요. 선생님이 겪으신 일이 제겐 자연재해 영화를 한 편 본 것 같습니다. 어렸을 적 태풍이 오면 바람에 날아간다고 할아버지가 못 나가게 했던 게 생각나요.

  • 23.11.20 00:18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실감나게 쓴 선생님 글에서 다시 느낍니다.
    재난 영화를 본 듯합니다.

  • 23.11.20 08:42

    저도 어렸을 때(혼자 남게 된 경우) 그런 경험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같아요.
    즐거운 고독 되시길 바랍니다.

  • 23.11.20 10:05

    무서웠던 그날 기억이 생생할 것 같습니다. 실감나게 적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3.11.20 12:39

    스물몇 살 때, 혼자서 마라도 갔던 게 생각나네요.
    거긴 교장선생님 한 분과 여자 아이 두 명이 다였지요.
    새삼, 그 아이들과 교장선생님의 안부가 궁금해지네요.

    외롭기도 하셨겠지만 마음아이가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겠어요. 하하
    이젠 웬만한 굉음에도 놀라지 않으실 테니 말이죠.

    조마조마하다가,
    마지막 한 줄에 빵 터집니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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