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적 요건 넘어 개념변화 요건중
그럴듯하다와 응용가능성이 혼동되시는분들께
설명드립니다.
뉴턴은 미적분을 발견(혹은 발명)하였습니다.
단, 무한대의 조건이 필요했지요.
무슨말이나면
limx→0 으로가지만 0 아니다.
조건입니다.
이건 응용은되지만
수학적 논리구조상 그럴듯하지않다에 걸립니다.
왜나면 limx→1 =1 임이 증명되었거든요.
존재하지않는걸 가지고 증명한다는게
모순이었지만
너무나 현실적용이 아름답고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미적분이 수학으로 인정받기까지
150여년의 시간이 흐릅니다.
학부 1학년때 배우는 코시 입실론-델타는
뉴턴 미적분이 품고있는
근본적 한계를 제거해버립니다.
그래서 그럴듯하지않다에서
그럴듯하다고 바꿉니다.
수학적틀에서요.
이전에는 수학에서 인정하든말든
과학에선 엄청난 응용을
하고있었습니다.
비슷한예로 유체역학의 난공불락
니비어-스토크스 방정식도있습니다.
물론 현실조건이다르지만
유체속 비행기, 배, 자동차든 잠수함이든
컴퓨터로 유체역학적 근사를 통해
설계하지만
해가 존재하는지 아닌지
그리고 해가 무엇인지조차
증명이 안되었습니다.
카페 게시글
정승현의 주저리
미적분의 물리교육론적 관점해석
정승현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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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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