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에선 몰랐어요
아마도 잤었는지
다왔다구 내리라구 해서 내리는데
비가 막 푸붓는 겁니다
무슨 날씨가 이러냐구
친구 딸내미 결혼식이라 간건데
그런데 식을 3시에 하구
결혼 뒤푸리로 폐백도 하구 끝내보니
5시가 넘든데
그땐 또 밖에 언제 비가 왔냐는듯
햇빛이 드리워져 있드라고요
어제 축의금 일곱개가 나갔어요
요즘 툭하면 돈 뻇어가는데
4월 용동 거덜난지 오래됬어요
이거 4월 5월 10월 11월은
이마에 빨간띠라도 두르고 선
마누라에게 대들어야 겠어요
용동 올려줘라 남편 알기를 웃읍게 아는거냐
못살겠다 하면서 말이죠
가족님들 그렇지요?
오늘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힘차게 벌어야 축의금 내지요 ㅎ
즐거움과 건강을 위하여~~~!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방
서울 상록회관이란 곳 어제 다녀 왔수!...
토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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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2
06.04.24 08:4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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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드립니다. 토킴님도 그만 토키시고 .. 건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