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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황혼의 낙원 ♡ 원문보기 글쓴이: 철마
음식에 관련된 외래어
바쁘게 보내다가 배가 고파 대충 먹는 식사를 supper라고 합니다.
* 카레라이스 : 이 말은 "커리 앤 롸이스 (curry and rice)"
또는 "커륃 롸이스 (curried rice)" 가 바른 말입니다.
* 오무라이스 : 오므라이스 는 "옴맅 롸이스 (omelette rice)"가 옳은 영어입니다.
* 프림 : 커피에 프림을 넣는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바른 영어는 "크림 (cream)"입니다.
* 돈까스 : 돈은 한자의 "돼지 돈"인데, 까스는 도대체 뭘까요? 모르겠어요.
어쨌든 돈까스는 "포크 커틀릿 (pork cutlet )"입니다.
* 비후까스 : 이는 "비프 스테이크 (beef steak)" 가 바른 영어입니다.
* 함박스텍 : 이는 "햄버거 스테이크 (hamburger steak)"가 바른 영어입니다.
바른 영어는 "모러싸이클 (motor cycle)"이랍니다.
* 빠꾸 : 뒤로 후진하는 것을 빠꾸 한다고 말하죠. 바른 영어는 "Back up"입니다.
*오라이 : 후진하는 차량에 손짓하면서 "오라이"라고 말하더군요.
이는 영어의 "오롸잍 (All right)"을 잘못 발음한 것입니다.
* 윈도우 브러쉬 : 자동차의 앞 유리를 닦는 장치를 가리키는 한국인들의 영이랍니다.
올바른 영어는 "와이퍼 (wiper)"랍니다.
* 빵꾸 : 타이어가 빵꾸 났다. 빵꾸 난 타이어는 "플랫 타이어 (flat tire)"입니다.
그러므로 " I have [got] a flat tire." 라고 해야 됩니다. 또한 빵꾸난 타어어를 때우는 것은 "fix a flat tire"입니다. ex). I will fix a flat tire.
*사랑과 관련된 외래어
* 짝 사랑 : 한국인들은 one-side love 라는 엉터리 영어(broken English)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른영어는 "언뤼턴드 러브 (Unreturned love) 또는 언뤼콰이티들 러브 (Unrequited love)임.
* Girl friend / Boy friend :
영어에서는 이성 친구든 동성 친구든 굳이 성별을 표시하지 않고 그냥 friend로 말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 girl friend / boy friend " 는 수시로 성관계를 가지며 지내는 이성 친구를 가리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죠. 그러므로 우리 한국 학생들의 정서에는 전혀 맞지 않는 말입니다. 굳이 "남자친구, 여자친구"라고 말하고 싶으면
"남자친구-메일후렌드 (male friend), 여자친구-휘메일후렌드(female friend)"로 하시길 바랍니다.
* 미팅 : 학생들이 상대방이 누구인지 모르면서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meeting이라고 말하는 데 이에 대한 바른 영어은 "블라인드 데잍 (blind date)입니다.
* 독신녀: 이에 대한 바른 영어는 "셀러베잍 (celibate)"입니다.
결혼하기 전의 처녀와 총각은 각각 "처녀 : 버-진(virgin) / 총각 :배쳘러 (bachelor) "입니다.
일단 사랑을 하게 되면 girl friend / boy friend가 되지요,
* 올드 미스 : 결혼을 안(못)한 나이 많은 처녀를 올드 미스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바른 영어는 "올드 메읻 (old maid)"입니다.
* 저는 "쏠로(solo)"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젊은이들이 "독신" 또는 "미혼상태"를 가리켜 "솔로 (solo)"라는 낱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안되는 말입니다.
solo라고 함은 "혼자 노래를 부르는 것 = 독창"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이 경우에 대한 바른 말은 " 씽글 (single)" 이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 저는 single입니다.= I'm single." 라고 말해야 옳습니다.
참고로 "둘이 노래 부르는 것은 듀엣(duet)이고, 셋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트리오(trio)"입니다.
*문구류에 관련된 외래어
* 코팅 : 우리가 말하는 코팅은 중요한 인쇄물에 비닐을 입히는 것을 말하지요.
바른 영어는 "유니폼 넘버 (Uniform number) "입니다.
*기타 외래어
* 핸드폰 : 손으로 들고 다니니까 핸드폰인가 봅니다. 그러나 그런 영어는 없습니다.
바른 영어는 "셀룰러 포운 (cellular phone)"입니다.
*참고)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무선전화기는 "코들리스포운 (cordless phone)"이라고 합니다.
* 삐삐 : 한 1여년전 해도 많은 사람들이 호출기 (일명 삐삐)를 가지고 다녔는데
요즈음은 모두 셀룰러 포운으로 바뀌었더군요.
호출기의 바른 영어는 삐삐가 아니고 "페이져- (pager)"랍니다.
* 비닐 봉투 : 우리 생각에 Vinyl bag 일 것 같으나
영미인들은 "플래스틱 백 (plastic bag)"이라고 합니다.
* 바캉스 : 피서를 가는 것을 바캉스를 간다고 하는데,
이렇게 여름에 더위를 피하는 것은 영어는 "써머링(summering)"이라고 합니다.
또한 휴가를 떠나는 것을 그냥 "holidays" 나 " vacation"이라고 합니다.
* 컨닝 : 시험을 치를 때 부정행위하는 것을 컨닝 한다고 말들 하죠.
cunning은 "교활한"의 뜻을 가진 형용사입니다.
그렇다면 부정행위는 뭘까요? 그것은 "취이팅(cheating)"이 바른 말입니다.
* 아르바이트 : 우리나라에서 짬을 내어 부업을 하는 것을 아르바이트라고 하는데
바른 영어는 " 팥 - 타임 잡(part-time job)"입니다.
참고) 아침~저녁 시간까지 온종일 근무하는 것은 "풀 타임 잡 (full-time job)"이라고 합니다.
* 엑기스 : 영양가 덩어리 알짜 진국을 가리키는 말인가
본데 어디서 생겨난 말인지 정체 불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영어 표현은 "익스츄랙트 (extract)" 또는 "에슨스( essence )"라고 해야 됩니다.
* 스톤 헤드 : 돌 머리를 stone head라고 할까요? 천만에요. 영어로는 "블락헤드 (blockhead)"라고 한답니다.
* 밴드: 1회용 밴드, 많이 들어본 말이죠? 우리가 상처를 입었을 때 1회용 밴드를 사용하죠.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그 영어가 틀렸습니다.
그때의 바른 영어는 "밴드에이드 (band aid)"입니다.
그럼 밴드 (band)는 정말로 뭘까요? 그것은 "띠"를 말합니다.
* 후루꾸 : 어떤 일을 할 때 엉터리로 하거나 요행을 바라면서
용기있게 도전하는 사람을 보면 우리들은 가끔 " 쟤는 완전히 후루꾸야."라고 말하죠.
이 후루꾸는 영어의 "훌루-욱 (fluke)"을 엉터리로 읽은 것이지요.
이 뜻은 "요행으로 들어 맞히기"라는 뜻이랍니다.
* 탈렌트 : 많은 학생들이 TV를 보면서 자신도 멋진 탈렌트가 되기를 은근히 바랄 것입니다.
talent는 "재능"이란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의미하는 바와는 아주 다르지요.
바른 영어는 " TV star"입니다.
영화배우가 "무비스타(movie star)"인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 아이쇼핑 : eye shopping 이라고요? 천만에요.
물건을 사지는 않고 진열창 안에 놓여진 상품만 구경하는 것.
그에 대한 바른 영어는 "윈도우 쇼핑 (window shopping)"이랍니다.
* 쑈당 : 어른들이 화투(고스톱)를 칠 때 사용하는 말이지요.
바른 영어는 "쇼우 다운 (show down)"입니다. 즉 내려 놓고 보여준다는 이야기랍니다.
* 콘센트 : 전기 기구를 꽃아 쓰는 벽에 박혀있는 "콘센트",
그러나 그것은 일본이 만들어낸 엉터리 영어입니다.
바른 영어는 "아웃렡 (outlet)이랍니다.
그리고 이 outlet에 꽃아 쓰는 것이 "플러그 (plug)"입니다.
* 믹서(mixer) :쥬스를 만드는 것은 mixer가 아니고 "블렌더 (blender)"라는 것은 아시겠지요?
* 애프터 서비스 :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 중의 하나가 " After service"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일본이 만들어낸 일본식 영어로서 영미인들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굳이 영어로 만들어 보자면 " After-sale service"가 될 것입니다.
* 싸인해 주세요 :
Sign 은 영어에서 " 서명하다, 신호하다"라는 뜻의 동사이거나 "표지판, 부호, 손짓"을 나타내는 명사입니다. 유명 인사에게 싸인을 해 달라고 부탁할 때는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합니다.
" Can I have your autograph, please?" 여기에서 autograph은 " 자필 서명"을 말합니다.
**[일제강정기 -일본어잔재]
*가께우동→ 가락국수
*가다→ 형(型), 틀, 깡패, 어깨, 폼
일본말 찌꺼기 ‘가다’는 우리말 틈에서 두 가지로 쓰입니다. 신형이나 구형의 의미로 얘기하면서 쓰는 ‘신가다’와 ‘구가다’가 그중 하나입니다. 또 불량배와 관련한 말로도 쓰입니다. ‘쟤 가다(어깨)야’ ‘너무 가다 잡는다’ 등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정작 일본말의 ‘어깨(가다)’에는 불량배의 의미가 없습니다.
*가도→ 모퉁이
일본말 ‘가도’는 한자말 각(角)입니다. 즉 물건에서 날카롭게 돌출돼 있는 가장자리나, 길에서 구부러지거나 꺾이어 돌아간 자리를 뜻합니다. 그런데 좀 나이가 드신 분들 중에는 “길가 모퉁이에 있는 집”을 가리킬 때 ‘가도집’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말아야 합니다.
*가라 → 가짜, 헛것
‘가라’는 “속이 텅 비었다”는 뜻으로, ‘가짜’ 또는 ‘가치가 있는 줄 알았는데, 가치가 없는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가라오케 → 노래방
‘가라오케’는 앞에서 말한 “빈 것”을 가리키는 ‘가라’에 영어의 ‘오케스트라’가 더해진 일종의 합성어입니다. 즉 ‘가라오케’란 “악단이 없는 가짜 오케스트라” 또는 “무인 오케스트라”를 뜻하는 셈이죠. 일본에서 수입된 기계식 반주를 ‘가라오케’라고 하는데,80년대 이후 유흥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 나갔습니다. 요즘에는 동남아 일대, 한국인이 많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이 가라오케가 넘쳐납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가리 → 외상, 빚, 빌림
화투나 포커 게임 등을 하다가 상대에게 돈을 주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 때 흔히 ‘가리’라는 말을 씁니다. 남의 것을 빌리고 주지 못할 때, 무엇을 먹거나 산 뒤 외상을 할 때도 ‘가리하자!’라는 말을 쓰곤 합니다. 하지만 ‘가리’는 “빌림 또는 빚”을 뜻하는 순 일본말입니다
*기레빠시 → 자투리
글자만 봐도 ‘일본 냄새’가 팍팍 풍기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이 ‘기레빠시’가 우리 생활 속에서 참 다양하게 쓰입니다. 공사장에서는 본래 용도에 쓰고 남은 목재를 나타날 때, 옷감에서는 원하는 옷가지 등을 만들고 남은 헝겊이나 팔고 남은 천을 얘기할 때, 식빵의 부드러운 쪽을 먹고 남겨둔 가장자리 부분을 가리길 때 ‘기레빠시’가 쓰이는 것이죠, 회를 먹으면서 말랑말랑한 살을 제외한 부분, 즉 뼈나 지느러미 등을 가리킬 때도 ‘기레빠시’가 쓰이곤 합니다. 이 말은 더러 ‘기레파시’나 ‘기렛파시’로 표기되기도 하는데, 모두 똑같은 말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한자로는 ‘切端[자를 切(절), 끝 端(단)]’으로 쓰고,‘기레빠시’로 소리 내는 이 말이 더 이상 쓰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용도에 맞게 ‘동강(나무)’ ‘자투리(천)’ ‘끄트러기(안주)’ 따위로 쓰면 충분합니다.
*겐뻬이, 겐페이 → 편 나누기
이 말은 일본의 역사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겐지(源氏)와 헤이케(平家)라 불리는 두 가문의 전쟁 ‘겐페이(源平)’싸움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겐세이 → 방해, 끼어들기
이야기 도중에 누군가 끼어들어 참견을 하면 “야, 겐세이 끼지 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 당구를 할 때 방해하는 것을 가리켜 “겐세이 놓는다”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 ‘겐세이’는 “상대를 끌어들여 자유로운 행동을 못하게 한다”는 뜻의 일본말입니다.
*고데 → 땜질, 머리손질
고데(こて)는 본래 땜질, 머리손질, 다림질에 쓰는 인두를 가리키는 순 일본어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우리말에서는 "불에 달구어 머리 모양을 다듬는, 집게처럼 생긴 기구"를 말할 때는 '고데기'로, 그 기구로 다듬은 머리는 '고데머리'로, 그 기구로 머리를 다듬는 일은 '고데하다'로 폭넓게 쓰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머리 인두’ ‘머리 인두질’ ‘지짐 머리’ 등으로 순화하자고 하는데, '머리 인두'는 어쩔 수 없다고 쳐도, '머리 인두질'은 말꼴이 너무 어색합니다. '머리손질'쯤이 어떨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바이 → 언덕
*곤색 → 진남색, 감청색
*곤조 → 마음보, 성깔, 본색, 근성
*구루마 → 손수레
*기리까에 → 바꾸기, 교체
*기스 → 상처, 흠, 흠집, 결점, 티
*꼬붕 → 부하, 종
*낑깡 → 금귤, 동귤
아주 작은 귤을 ‘낑깡’이라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금귤’의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소리 낸 것입니다.
*나가리 → 깨짐, 유산, 허사, 무효
화투판에서 흔히 듣는 ‘나가리’는 어떤 일이 무효가 됐을 때, 계획이 허사가 되거나 중단됐을 때, 또는 서로의 약속을 깨고 없었던 일로 할 때 등에 쓰이는 일본말입니다.
*나라시 → 총알택시, 불법영업 택시
*노가다 → 인부, 막일꾼, 노동자, 공사판 노동자
이 말은 본래 야외에서 하는 일이나 농사일에 관한 것들을 가리키는 일본어 ‘도까다(土方)’에서 왔습니다. 이 말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공사장이나 노동판을 가리키는 말로 폭넓게 쓰이고 있습니다.
*다대기 → 다진 양념
*다마 → 전구, 구슬, 당구공
*단도리(段取 : だんどり) 준비, 채비, 마무리
*단스 → 서랍장, 옷장
*뎃기리 → 적중하다, 좋다, 훌륭하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그거 아주 괜찮네” “바로 그거야!” “아주 훌륭하다” “최고야” “야, 좋다!” 등의 의미로 두루 쓰이는 ‘뎃기리’는 판단과 사실이 어긋났을 때 많이 쓰여서 “틀림없이” “꼭” “의심없이” 등의 의미를 나타내는 일본말의 부사입니다. 또 “생각했던 대로” “아니나 다를까” 등의 뜻으로도 쓰입니다.
*뗑깡 → 생떼, 억지, 투정, 행패
*뗑뗑이가라 → 점박이 무늬, 물방울무늬
*똔똔 → 득실 없음, 본전
*마호병 → 보온병
‘마호’는 “마법이나 마술”을 뜻하는 일본어입니다. ‘마호병’이란 즉 “마법의 병”이라는 뜻인데, 오랫동안 보온된다는 사실이 신기해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합니다.
*메끼 → 도금
*모찌 → 찹쌀떡
*몸뻬 → 일바지, 허드렛바지, 왜바지
*무뎃뽀 → 무턱대고, 저돌적으로, 막무가내, 무모한 사람
한자말 무철포(無鐵砲)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이 ‘무뎃뽀’입니다. 앞 뒤 생각 없이 무턱대고 하는 모양, 분별없거나 경솔함 등을 뜻하는 표현인데, 방향과 시각을 겨냥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쏘아대는 발포 행위에 비유한 말입니다.
*반까이 → 만회
*분빠이 → 분배, 나눔
*삐까삐까 → 반짝반짝, 번쩍번쩍
*사라 → 접시
*소데나시 → 민소매
*소라색 → 하늘색, 한자 공(空)을 일본어로 읽은 것이 ‘소라’입니다.
*스끼다시 → 곁들이 안주
*시다 → 조수, 보조원
*시로도 → 초심자, 풋내기
*시마이 → 마감, 끝냄
*시보리 → 물수건
*쓰리 → 소매치기
*쓰메끼리 → 손톱깎이
*아다리 → 적중, 단수
*아타라시, 아다라시 → 새것
*앗사리, 아싸리 → 간단히, 깨끗이, 아예
*야끼만두 → 군만두
*에리 → 옷깃
*오뎅 → 꼬치안주, 생선묵
*오봉 → 쟁반
*오야·오야붕 → 우두머리, 책임자
*와리깡 → 할인, 각자 부담
*와리바시→ 나무젓가락
*우동 → 가락국수
*와사비 → 고추냉이 양념
*와이로 → 뇌물
*우라(うら) -> 안감
*우와기 → 저고리, 상의
*유도리 → 융통성, 여유
*자부동 → 방석
*짱, 껨, 뽀 → 가위, 바위, 보
*찌라시 → 전단지, 선전지
*쿠사리 → 구박, 면박, 꾸중, 야단, 핀잔
*하꼬방 → 판잣집, 허름한 집
상자, 궤짝 등을 가리키는 일본말 ‘하꼬(箱)’에 한자말 ‘방(房)’이 합쳐진 말입니다. 즉 하꼬방은 ‘상자 같은 방’ 또는 ‘궤짝 같은 방’을 뜻하는데, 판자로 벽을 만들어 흡사 궤짝처럼 지어진 허술한 판잣집을 가리킵니다.. 6-25 직후만 해도 많은 사람이 이런 집에서 살았는데, 지금은 빈민촌이나 달동네 등지의 작고 허름한 집을 일컫는 데 쓰입니다.
*하야까시 → 희롱
*한소데 → 반소매
*함바 → 공사장 밥집
*후까시 → 부풀이, 부풀머리, 힘
*후로쿠 → 엉터리
*히야시 → 차게 함
첫댓글 외래어사투리
외래어가 토착어가 된 것은 옛적부터 이미 그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한자어가 우리말의 70%를 차지 한다는 것은 좋은 예가 아닐까요?
어쨌거나 이제 신종외래어가 우리 노인네들에게는 좀 부담이 됩니다.
좋은 자료 유익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