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올해는 어떤 제품 선보일까 |
광주, '제5회 중소기업제품박람회' 23일 개막...112업체 참가 |
고승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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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제품 전시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어왔던 광주시 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 23일 도자엑스포 개막과 때를 같이해 내달 9일까지 17일간 실촌읍 소재 도자박물관 주차장에서 신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 지난해 제4회 중소기업제품박람회장 모습 © 시티뉴스 | | 광주시가 주최하고 하광상공회의소가 주관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중소기업제품박람회는 두성농기 등 112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에 있어 각 기업들이 선보이게 될 제품을 놓고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91평 규모의 대형텐트가 설치돼 각종 제품들이 전시되는 행사장에는 기업 홍보관과 기업지원 상담 및 일자리상담소도 별도 마련된다. 중소기업제품박람회는 지난해의 경우 10억 원에 이르는 판매실적을 올려 전년대비 120% 이상의 판매실적으로 올리는가 하면 상담실적도 1750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박람회에 대한 기대치를 높게 했었다. 특히 박람회를 통한 제품 판매 10억 원은 같은 기간 내 주 행사인 도자기 판매실적 11억 원에 육박, ‘세계도자비엔날레’의 효자 행사로 평가 받았었다. 시와 상의는 박람회와 관련 21일까지 행사장내 모든 부스에 각 업체들의 제품이 입점을 완료토록 하는 한편 전기 부스내 상품과 홍보물품을 다양화해 관람객들에게 구매욕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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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4/08 [12:05] 최종편집: ⓒ 시티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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